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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손이 퉁퉁 부어도 한다" 스승의날 손편지 30장 쓰기 프로젝트
by 김성사 4월 29일 저녁. 문득 스승의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게 생각났다. 올해는 어떻게 편지를 보내야 할까. 중학교 2학년 때 1학년 선생님들께 스승의날 편지를 보낸 것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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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⑧ 파카 ‘소네트 그레이트 익스펙테이션’
만년필을 잘 모르는 사람도 파카라는 브랜드는 알고 있을 겁니다. 교사로 일하던 조지 새포트 파카는 잉크가 새는 만년필 때문에 항상 가방이나 양복이 얼룩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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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⑦ 천 년을 사는 나무로 만든 만년필 '천년주목'
한국산 수제 만년필을 소개합니다. 지난 11월 4일자 강남통신에서는 2014 한·아세안 11개국 정상회담과 2015 한중일 정상회담에 사용된 피아커의 수제 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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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비리’ 유상봉, 공직자에게 “돈 돌려달라” 협박 편지
2011년 발생한 ‘함바 비리’ 사건의 주범이자 브로커 유상봉(69)씨가 최근까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전·현직 공직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함바(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수주를 위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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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헤밍웨이·로렌스·조이스… 20세기를 뒤흔든 예술인들의 아지트
주소 37 rue de la Bucherie 75005 Paris, France전화 33 1 43 25 40 93http://shakespeareandcompany.com파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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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⑥ 20만원대 한정판 만년필도 있다
펠리칸 ‘에델슈타인 아메시스트 M205’ 2015 스페셜 에디션독일 만년필·잉크 회사인 '펠리칸'의 역사는 화학자인 카를 호르네만이 독일 북부 하노버 인근에 잉크·물감 생산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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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몽블랑, 전통 살린 혁신 … 시대를 초월한 품질
몽블랑은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인 마크 뉴슨(Marc Newson)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몽블랑 M(Montblanc M)’(사진)을 선보였다.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과 기능성이 돋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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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가보처럼 소중히 간직해 온 물품 선뜻 내놓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팀유니폼·용품·사인볼 기증희귀 예술품·명품도 다수18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선보일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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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⑤ 그라폰 2015 올해의 펜 ‘상수시, 포츠담’
150개 한정 그라폰 파버카스텔 ‘상수시, 포츠담` 골드 버전 독일 상수시 궁전그라폰 파버카스텔(이하 그라폰)의 퍼펙트 펜슬에 이어 만년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라폰을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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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사진 담긴 엽서 → 서태지 열쇠고리 → H.O.T. 우비→ 엑소 이어폰…스타 바뀌어도 팬심은 영원
1980년 미국 가수 레이프 개릿의 내한공연 당시 한국 여대생들은 그에게 팬티를 벗어던졌다. ‘당신을 이만큼(?)이나 좋아한다’는 열광의 표시였다. 혹자는 이 ‘팬티 사건’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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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④ 로트링, 샤프 펜의 역사를 썼다
로트링 800+ 스마트폰 터치펜 기능 추가 로트링 600 1800~1900년대 초 서양에선 깃털 끝에 잉크를 찍어 썼습니다. 금속 촉으로 된 펜이 등장한 건 1928년 독일 빌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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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③ '국민 볼펜' 모나미 153의 화려한 변신
153 리스펙트 153 리스펙트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국민 볼펜'이 있습니다. 바로 하얀 몸통에 검정 캡의 '모나미 153'입니다. 모나미는 2014년 1월 153 볼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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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엽 기자의 '당신의 펜'] ①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몽블랑 90주년 한정판 ‘마이스터스튁 149’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49’ 손글씨 쓰기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손글씨에 푹 빠진 사람들은 나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를 내 손에 착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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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종이 스치는 아날로그 감성의 귀환
마이스터스튁 90주년 컬렉션 149 만년필. [사진 몽블랑]만년필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컴퓨터가 종이와 펜의 자리를 차지한 시대에 만년필을 다시 찾는 것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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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처럼, 때론 다빈치처럼 … 당신 만의 필체를 담았습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90 149’ 만년필(왼쪽)과 몽블랑의 개인 맞춤형 펜 촉 ‘비스포크 닙’. 인간의 필체는 지문만큼이나 독특하다. 종이 위에 남겨진 잉크의 모든 점·획·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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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역사 마이스터스튁 … 90가지 흥미로운 비밀
몽블랑은 마이스터스튁 90주년을 맞아 자사의 페이스북에 ‘마이스터스튁에 관한 90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공개했다. 다음은 그 중 일부다. - 마이스터스튁 펜은 52년 이래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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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만년설처럼 언제나 당신 곁에
지난 5월부터 브랜드 몽블랑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휴 잭맨(46). 호주 출신의 잭맨은 영화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배우다. [사진 몽블랑 “몽블랑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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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시간 테스트 이겨낸 기술, 휴 잭맨이 반한 그 걸작
마이스터스튁(Meisterstu¨ck). 독일어다. 중세 시대 유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인 길드(guild)에서 단어가 유래했다. 길드는 명장(名匠)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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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에겐 종이가 필요하다
양피지처럼 종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E-북 리더가 종이라는 플랫폼을 다 대체시킬지도 모른다. 그런 시대가 좋을지 나쁠지는 아직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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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소문난 만년필 매니어다. 그는 앉은 자리에서 오선지를 펼쳐 아래의 글귀를 써줬다.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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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다 강하다
캘리그래피는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두 단어를 합친 조어)의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대개의 경우 붓으로 쓴 뒤 포토샵과 같은 디지털 도구로 마무리한다. 사진은 박병철 캘리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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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피아노 아버지’에게 바치는 만년필
몽블랑은 23번째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으로 ‘스타인웨이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 몽블랑] 1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품질과 가치를 이어온 몽블랑이 2014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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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분야 선진 시장 … 몽블랑 입지 굳히려 직영"
‘역사적인 순간에 늘 함께 해온…’이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 다니는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를 아는 사람들에겐 식상할 법한 표현이고, 모르는 이들에겐 궁금증을 자아내는형용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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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수 없는건 안만든다" 로봇이 품질 테스트
명품과 독일. 언뜻 보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명차(名車)라 불리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는 있어도, 감성·감각을 중시하는 명품·패션·스타일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