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 판소리·진도아리랑 퍼졌다…尹 옆 국왕 부부도 박수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아파스(AFAS) 홀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
국악으로 애국가 변주, 양방언·라비던스 협연…호랑이 기운 받으세요
국립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사진)이 양방언, 라비던스 등 크로스오버계 간판 스타들과 임인년 새출발의 희망을 연주한다.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매진된 ‘2022 국립극장 신년
-
따로 또 같이,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라비던스
지난 12일 뮤지컬 ‘잭 더 리퍼’ 공연장. 19세기 런던을 공포에 몰아넣은 연쇄살인마 잭을 처음 연기하는 신인 배우의 카리스마가 여느 고참 배우들 못지않다. 무대의 품격을
-
같은 '라비던스'인데 모두 다른 목소리 "각자 그대로가 우리 색깔"
라비던스의 황건하, 고영열, 존노, 김바울(왼쪽부터). [사진 크레디아] 한 팀이지만 굳이 맞추려고 하지 않는 팀이다. ‘라비던스’는 서로 다른 소리를 통일할 마음이 별로 없다.
-
한강 요트투어, 술담가 먹기…떠나지 않아도 즐거운 서울
서울의 대표 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한강 요트 투어. 요트를 타고 40분간 세빛섬~노들섬 일대를 오가며 해 질 녘의 서울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우상조 기자 비대면·차
-
한강 요트 타고, 꽃이랑 놀고, 술 담가 먹고… 서울 놀 거 많네
━ 서울 체험 관광 5선 반포한강공원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세빛섬~한강대교~세빛섬(40분 코스)을 오가는 요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우상조 기자 비대면·차박·아웃도어
-
[이달의 예술 - 무용] 재공연으로 높아진 밀도, 레퍼토리화 성공
장광열 춤비평가·숙명여대 겸임교수 공연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고블린파티(Goblin Party)의 ‘옛날 옛적에’(1월 5-7일 CKL스테이지)는 재공연을 통해 완성도가 더
-
[삶과 추억] ‘첫 대북 응징’ 몽금포 작전 이끈 제독
서해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민요 몽금포타령으로도 유명한 몽금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해인 1949년 8월 17일 한국군이 처음으로 대
-
66년 만에 세웠다, 해군 몽금포 작전 전승비
해군은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 보복작전인 몽금포 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인천 월미도에서 ‘몽금포작전 전승비’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뉴시스]“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
몽금포 작전을 아시나요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 민요 몽금포 타령으로 유명한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이곳은 대한민국 해군에겐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66년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볼 만한 인천 앞바다 섬
정기환 기자 인천 앞바다에는 155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이 중 41개의 섬에는 사람들이 거주하지만 나머지 114개는 무인도다. 강화도나 영종도, 영흥도처럼 육지와 가까운
-
작곡 65년 된 최영섭 “80년 된 선생님은 저 윗분”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화문의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한여름 무더위, 강남서 식혀보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
-
[로컬가이드] 국립대구박물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음악 나들이’ 무료 공연 外
◆국립대구박물관은 13일 오후 3시 박물관 강당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음악 나들이’란 주제의 무료 공연을 마련한다. 연주회에는 경기 청소년 국악실내악단이 출연해 ‘별에게 소원
-
[대중음악] "해금의 본래 리듬은 댄스풍"
국악기 중에서도 해금은 참으로 독특하다. 단 두줄의 명주실로 모든 음을 소화해 내고, 활대는 두줄 사이에 끼워져 있어 자유롭지도 못하다. 기타나 바이올린과 달리 해금의 줄은 악기통
-
이정식·유진박 합동 콘서트 '재즈·재즈'
뛰어난 음악성, 한 발 앞선 실험정신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선도해온 연주자 이정식과 유진박이 다음달 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동콘서트를 준비했다. 'JazzJazz'
-
서도명창 오복녀씨 별세
'대동강물을 먹은 마지막 서도명창' 오복녀(吳福女)씨가 지난 8일 오후 6시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5세때 서도명창 장금화 선생에
-
[추석특집] 볼만한 전시· 국악· 뮤지컬 공연
가볼만한 무용 '브레이크!' 우리 고유명절 추석이라고 해서 꼭 국악가락을 반주로 한 우아한 한국춤을 감상해야만 제맛은 아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등 대형 공연장이 잠시 휴식에
-
[한가위] 가볼만한 국악 '달누리…'
12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야외공연장(별맞이터.비가 오면 예악당)에서는 국악과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달누리, 그 아이의 꿈' 공연이 벌어진다. 국립국악원 정악단.민속
-
지구촌 하나로 묶는 합창의 힘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이 2002년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합창올림픽 한국조직위원회(KCOC.위원장 차윤)는 최근 방한한 세계합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군터 티치(인터쿨투어 재단 이사장)위
-
세계합창올림픽 2002년 서울서 개최
제2회 세계합창올림픽이 2002년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합창올림픽 한국조직위원회(KCOC.위원장 차윤)는 최근 방한한 세계합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군터 티치(인터쿨투어 재단 이사장)위
-
여교사 무용연구회 회원 20여명 종묘공원서 경로잔치
"어린이 경로 효친 사상, 행동으로 모범 보입니다. " 2일 오후4시 잠실 학생체육관 무용연습실. 30℃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초등학교 여교사 20여명이 춤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
-
이정식, 민요·가곡10곡 색소폰 연주음반 발표
우리 음악사에 남는 민요.가요 10곡을 색소폰주자 이정식이 멋진 재즈 연주로 되살려냈다. 몽금포 타령.진주 난봉가 등 민요 3곡과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아니 벌써' 등 대중가요
-
[새음반]셀린 디옹 '렛츠 톡 어바웃 러브' 外
□셀린 디옹 '렛츠 톡 어바웃 러브'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90년대 팝계의 디바로 꼽히는 디옹이 5번째 음반을 냈다.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대선배 바브라 스트라이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