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중국보다 나무 가꾸기 10배 어려워 집중 지원 필요"
지난달 12일 오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돈드고비 도(道)의 만달고비시(市). 단층 주택들이 모여 있는 시가지 외곽의 모래 언덕에 철조망이 쳐진 조림
-
몽골 10년 새 호수 1166개, 강 887개 말라 "국토 80% 사막화"
지난달 14일 몽골 남동쪽 도르노고비 지역의 고비사막에서 만난 야생마 무리.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야생마들은 1㎞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싫어해 멀리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숲가꾸기의 역사
구희령 기자이번 주 토요일은 식목일입니다. 50여 년 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을 만큼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이지만 대한민국
-
쉽고 즐거운 기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게임을 하거나 광고를 보기만 해도 기부를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에 분주한 요즘 친구·가족과 선물을 주고 받으며 저마다 가슴 속에 온기가
-
인생 2막, 꽃 사진 달력 만드는 '꽃남'
“직장 생활할 때 사람들을 만나면 꽃을 한 송이씩 선물하는 습관이 있어 ‘꽃남’이라 불렸어요. 지금은 꽃 사진을 찍는 ‘꽃남’이랍니다.” 지난 2008년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
-
몽골 환경장관 "한국 녹색성장 전략에 깊은 관심"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GGGS 2013)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0~11일 이틀간 열렸다. GGGI는 녹색성장을 글로벌 의제로 확산하고,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
기부연예인 '김장훈', IBK 기업은행과 함께 사막화 방지 위해 중국행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김장훈이 이번엔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상하이 공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팬들과 기자단에게 중국 활동 개런티 기부와 함께
-
'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
‘솔롱고스 나라’에 빠진 칭기즈칸 후예들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몽골국립치대.몽골 최고의 치대인데도 주변 환경은 열악했다
-
어때요? 동물원에서 1박2일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학 기간 동안 마련된 캠프 프로그램은 159개로 모두 5500명이 참여할 수
-
서울 반만 한 울란 호수 증발 … 초원을 잃은 유목민들은 환경 난민이 되었다
서울 면적의 절반 크기였던 몽골 고비 사막의 울란 호수가 모래땅으로 변했다. [사진 푸른아시아] “바람에 1000번 흔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옛날부터
-
사막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가꾸는 시장님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1일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서 나무를 심기 위해 양동이로 물을 실어나르고 있다.지난 21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사막지대인 튜브
-
한중 청년들, 지구 살리기 위해 사막에서 뭉쳤다
한국과 중국의 젊은 청년들이 지구를 살리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대표 권병현, www.futureforest
-
12시간만에 한국 급습 '백사', 인체 흡수되면…
중국 동북 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이 있는 만주에는 남한 면적 1.2배(1200만㏊)에 이르는 광활한 옥수수 밭이 펼쳐져 있다. 여름에는 옥수수가 2m 이상 자라는데 추수가
-
[200자 경제뉴스] SK그룹, 중국 충칭에 석유화학 단지 外
기업 SK그룹, 중국 충칭에 석유화학 단지 SK그룹은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 영국의 석유 메이저사 BP와 함께 중국 충칭(重慶)에 석유화학 단지를 조성한다.
-
[백가쟁명:유주열] 황토고원과 이스터섬
중국의 베이징지역은 설날명절(춘제 春節)이 지나면서 불편한 봄맞이가 시작된다. 봄이 되면 화신(花信)보다 먼저 찾아오는 황사라는 불청객 때문이다. 황사의 발원지는 베이징에서 북서쪽
-
[열린 광장] 산림녹화의 전설을 수출하자
구길본국립산림과학원장 우리나라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짧은 기간에 황폐된 산림을 완벽하게 녹화시킨 유일한 나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레
-
종이 자료집 대신 스마트패드 … ‘똑똑한 친환경 총회’
지난 10일 경남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UNCCD 럭 낙가자 사무총장이 청소년녹색홍보대사들로부터 한글로 된 홍보피켓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제가 여기까지 오기
-
“한국, 사막화 복구 몸소 보여줘 … 산림파괴 국제 관심 유도 기대”
뤽 나카자 “이번 총회는 생태구역뿐만 아니라 건조지역에서 발생하는 사막화, 토지황폐화, 한발 문제 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구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습니다.” 뤽 나카자(L
-
[시론] ‘몽골의 재앙’을 막기 위한 역설
김영일한국 유엔협회 부회장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에 따르면 사막화로 직접적인 피해에 직면한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2억5000만 명에 이르고, 100여 개국의 10억 명
-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기업]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DGB금융지주는 국내 최초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한 회사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환경보호·사회공헌 같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산림녹화 강국 한국, 네이멍구사막에 16㎞ 숲 일궜다
올해 5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바가노르 지역에서 에코투어에 참가한 한국 사람들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푸른아시아 제공] 지난달 25일 케냐 나이로비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창원 총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0~21일 경남 창원시
-
국토 90% 사막화 ‘몽골의 재앙’ … 거세지는 모래바람
다음 달 10~2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당사국총회가 열린다. 전 세계 19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