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메탄 30%이상 감축" COP26 정상회의서 약 100개국 서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위협인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열린
-
노 전 대통령 조전 늑장 전달에 정부 “송구, 외교 결례는 아니다”... 국민의힘 “배달 사고”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를 위로하며 각국에서 보내온 조전이 유족에게 늑장 전달됐다는 논란에 대해 정부가 해명했다. 별세 사흘 뒤이자 영결식 전날인 지난달 29일 밤에 조전이 도착하
-
인도 "2070년 탄소 제로" 선언에 몰디브 "우린 가라앉았을 것"
중국 상하이 우징 석탄 전력 발전소 굴뚝. 연합뉴스 주요 20개국 회의(G20) 공동선언문에 탄소중립 시점을 못박지 못한 채 영국 글래스고에서 다시 모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
중국·일본 등서 보낸 노태우 조전…외교부, 영결식 이틀 뒤에야 공개
각국이 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조전을 보내왔다. 외교부는 1일 “우리 정부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중국·일본·베트남 등으로부터
-
외교부 “중·일·베트남 등 盧 추모 조전” 영결식 이틀 뒤에야 공개
각국이 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조전을 보내왔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노
-
"탄소 줄인다" 190개국 기후총회, 최대 훼방꾼은 에너지 대란
2018년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월겟 지역 외곽.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목장의 물 구유 근처에 나무가 홀로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31
-
[다자우길] 인증샷 명소 영도해변, 월사금 못낸 학생 문재인이 서성댔던 그 곳
━ 다자우길② 남파랑길 부산 2코스 영도는 섬이다. 부산 영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항대교와 남항. 손민호 기자 저마다 부산이 있다. 이를테면 부산은 바다다. 누군가에게
-
'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
탐욕·이기주의·사재기…‘백신 민족주의’ 암초에 코로나 탈출서 좌초 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확보와 공급이 부자나라와 개발도상국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면서 ‘백신 격차’ 해소가 새로운 세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백신 공급
-
왜 서로 다리 놓으려 할까···中·인도 사로잡은 ‘인구 50만’ 소국
[AFP=연합뉴스] 「 묻고 트리플로 가! 」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유튜브에 올린 '철용 명대사 모음' 동영상. 영화 '타짜' 1편에서 곽철용(김응수)이 ″묻고 더블
-
이달 방한한다던 폼페이오, 내주 아시아 순방서 한국 뺐다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을 받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폼페이오
-
美대선 이후 강경화 방미…폼페이오, "종전선언, 입장 불변"
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월일 캘리포니아 팰로앨토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했다. [외교부 제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강경
-
靑 "일본에 절제된 상응조치한 것…'중국 감싸기' 사실 아냐"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중앙포토 청와대가 "한국 정부는 일본의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에 절제된 방식으로 상응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중국, 71개국 코로나 지원품 공개…마스크 외 양, 참치캔, 분유, 과일, 홍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중국에선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확진 환자, 의심 환자의 3대 수치 증가가 지난 6일부터 모두 100명 이하로 떨어
-
[김기환의 나공㉔] "옆에 1000만장 거래" 허탕쳐도 출동… 마스크만 좇는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노출된 국민의 유일한 방패, 마스크 얘기다.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데도 공급이
-
러시아 사할린 입국시 격리…한국 입국 금지·제한 국가 총 82곳
외교부는 2일 오후 3시 현재 한국발 입국 금지 및 제한 지역이 81곳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여객기 터미널에 항공기들이 서있다. 김성룡 기자 2일 오후 7시
-
'남산의 부장들' 감독 "18년 장기집권 피로, 내려올 시기 놓쳤을 것"
엿새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을 개봉 전인 20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쇼박스] “10ㆍ26사건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
'천국의 섬나라' 반전···인구 6%가 마약 중독에 신음하는 이곳
‘인도양의 낙원’ ‘새로운 에덴동산’ ‘천국의 섬’ 등으로 불리는 동아프리카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인도양의 낙원'
-
우크라 의회서 매춘부와 문자 주고받다 걸린 의원 '망신살'
매춘여성과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된 보단 야레멘코 우크라이나 의원.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의원이 의회에서 매춘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화면이 노출돼 망신을 당했다
-
“이상기후 팩트 넘쳐난다…기후변화 대응에 정치적 의지 필요”
지난 유엔총회 기간에는 스웨덴의 16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주목받았다.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2015년 파리기후변
-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
해리스 “한·미동맹은 지역안보 주춧돌…53년 미국 선택한 한국, 세계적 성공 사례”
몰디브를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봉길 주 인도대사와 요트를 함께 탄 모습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2019 인도양 컨퍼런스(IOC)’ 참
-
[박재현의 시선] 문재인 정부의 내부자들
박재현 논설위원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되길 바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탄절 메시지가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썰렁한 대접을 받자 청와대는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의
-
공짜 점심은 없다…일대일로의 그늘
#1. 중국 항저우 도심에 있는 국경 무역 타운(cross-border trade town) 건물 1층에는 외국인 학생을 위한 '일대일로' 창업 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이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