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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소지 아르메니아인 김포공항 '무사통과'…캐나다서 체포
캐나다 밴쿠버 공항당국은 5일 대한항공 편으로 캐나다에 도착한 아르메니아 국적의 30대 남자가 수류탄을 소지한 것을 적발, 지난달 31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자신의 이름을 캐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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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폭음탄에 사고잇따라
추석을 전후해 어린이들사이에 부쩍 성행하고 있는 장난감 폭음탄과 폭죽·딱총화약등에 의한 화재와 화상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일하오 서울과 부산·경기도 광주등 3곳에서 어린이들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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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광지로 모습바꾼「다부동」
『우리는 보았노라, 들었노라, 여기다 룩한 희생, 피의 발자국을….』 비명에 새긴 헌사가 뜨겁다. 전걱비 앞은 대지 7천평의 널찍한 광장. 광장의 한쪽에 세워진건평1백40평의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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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간첩 조종사보다 훨씬 우대
북괴는 최근 대남공작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이들에게는 공군 조종사들보다 많은 봉급을 주는등 파격적인 대우를 하고 있으며 간첩들의 사상·변절을 막기 위해 공산당 이론으로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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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집접 지휘…북괴 특수부대 24개여단 10만명
버마 아웅산 암살폭발사건은 사건발생 26일만인 4일, 버마정부가 북괴특수부대요원에 의한 범죄였다고 공식발표함으로써 북괴는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서 폭력테러집단으로 낙인이 찍히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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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7) 제79화 육사졸업생들(240) 파월부대 결단
부대편성을 끝낸 맹호와 청룡은 1개월 남짓 정글전에 대비한 고도의 엄격한 훈련을 쌓았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수도사단은 당시 야전군의 전력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던「최정예부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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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비상 주민들 부산수용소에 감금"
최근 북한으로부터 월남귀순한 이헌주군(19·황해남도배천군봉양리 제4구작업반 신제동 협동농장농장원)이 16일 상오 육군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뒤 뜻밖에 찾아온 숙부이은학씨(59·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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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도 사건 8할이 불법무기 쓴 범행
권총·카빈 등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아직도 많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꼬리를 물고있는 강력사건의 범행도구가 대부분 불법총기류와 대검류이며 단순절도범마저 무기를 준비하고 침입, 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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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내 유일"…그만둘 자유도 없어|영화특수효과 「맨」 이문걸씨
멀쩡한 날씨에 비나 눈이 내리게 할 수도 있다. 바람은 물론 번개를 치게 할 수도 있다. 밤하늘에 추억 같은 선을 그리면서 앞산 계곡으로 빠지는 유성도 만들고, 구태여 우주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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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지구 전적기념관 6·25「3년동란」…"피의 발자국"이 한눈에
『영령들이여! 우리는 보았노라, 들었노라, 기억하노라. 이곳 낙동강기슭에 남긴 그때 그날의 거룩한 희생을, 고귀한 피의 발자국을 우리겨레는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리라』-.「낙동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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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광분 바로 보자|자유의 품 첫 6·25…김신조는 말한다
『총알에 얻어맞고 피를 흘리며 일어나 봤댔자 그때는 이미 때가 늦습니다. 먼저 침략을 당하기 전에 무찔러야 되고 완전한 무장으로 방어해야 됩니다.』-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로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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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격전지(끝)저격능선전투
저격능선을 남대천 건너 바라다볼 수 있는 학포리(지금의 신금화)에는 15년전의 격전을 기념하는 비가 산등성이에 우뚝 솟아 있다. 천연석에 전공을 기록한 기념비 양편에는 적이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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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의 「히틀러」 같아
푸른 바지에 흰 「샤쓰」를 입고 붉은 목도리를 두른 한 앳된 소년이 웃고 있는 서방 수뇌의 초상화를 향해 엄숙한 표정으로 모형 수류탄을 던진다. 마치 야구 「피처」 같은 동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