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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힘내라"…한국서도 마스크 기부 운동 속속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중국에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마스크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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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극심해도 중국 달려간 盧처럼···日, 마스크 100만개 공수
새해 신종 폐렴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춘절(春節, 설) 당일 정치국 상무위원회까지 개최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일본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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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위관리 "韓, 우리가 준 것에 감사해야" 방위비 또 압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두 사람은 지난 16일 월스트리트 저널 공동 기고에서 "한국은 동맹이지 부양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국무부 고위 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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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연이은 '독도 도발'에 공사 초치해 강력 항의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일본 외무상의 국회 연설 중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부당한 주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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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文정권,총선 의식 말고 대북 제재 책임 다하라"
14일(현지시간)미국 서부 팰로앨토에서 열린 한·미·일,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 “미·일은 강력한 제재 유지쪽에 보조를 맞췄지만, 한국은 북한에 대한 유화적인 자세를 보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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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제재 예외 필요" 하루만에···美, 北노동자 외화벌이 막았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신화=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14일(현지시간)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북한 기업 등 두 곳을 제재 대상으로 올렸다. 재무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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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소미아 사태 벌어질라···"한미일 공조 약속" 강조한 美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한·미 외교장관 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적· 국제적 다수 사안에 있어 긴밀히 협력을 계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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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 제재 협박에 반격···年 20억달러 北노동자 돈줄 막았다
2018년 비밀리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당시 CIA 국장)[DPA=연합뉴스] 미국이 14일(현지시간) 북한의 "제재 해제가 선행돼야 대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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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핵 문제, 중국 없이 해결안돼"…"中 지도부도 비핵화 희망"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8월 태국 방콕에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는 중국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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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올해 첫 방미 "호르무즈 파병에 대한 미국 생각 들어볼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3일 오후 한ㆍ미 외교장관회담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올해 첫 방미길이지만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정부가 입장 정리를 못 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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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면돌파전 첫해”…북한, 대미 압박 강화
북한이 지난해 발행한 화성-15형 ICBM 발사 기념주화. 이상현씨가 3일 공개했다. [뉴스1]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이 3일 ‘당 창건 75돐을 맞는 올해 정면돌파전으로 혁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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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ㆍ이도훈ㆍ김건...연초부터 외교수뇌부 연쇄 방미
한·미가 연초부터 다양한 외교채널을 가동하며 대북정책 공조에 들어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6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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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정상회담만으로 한일관계 개선 말하기 어려워”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뉴시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은 지난 2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단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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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163회! 아베가 7년 간 가장 많이 만난 건 누구?
총리와 관방장관, 관방부장관의 집무실이 위치한 일본 총리관저 전경. [사진제공=지지통신] 아베 내각 ‘실세 중 실세’는 누구? 지난 26일 제 2차 아베 정권이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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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수출규제·강제징용’ 평행선… “대화로 풀자”만 4차례 강조
한·일 정상이 15개월 만에 만나 대화의 물꼬를 텄다. 정상외교가 복원됐다. 하지만 양국은 현안에서는 여전한 입장차를 확인했다. 제7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쓰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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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회담 24일 개최…강제징용 등 논의 예정
강경화(왼쪽)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뉴시스]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외교 장관 회담이 오는 24일 중국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오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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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출국 직전까지 “한국은 약속 지켜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3일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관저에서 각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오른쪽은 아소 다로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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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편의점 vs 칼퇴근…강경화의 신구 파트너는 극과극
고노 다로 전 일본 외무상(현 방위상·왼쪽),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오른쪽). [연합뉴스] "아버지로서가 아니라 외상 선배로서 전화 한 거다. 자기가 들어봐도 ‘무례이옵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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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관리, 상대국과 협의 대상 아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6일 수출관리 제도는 자국이 결정할 문제로, 수출 상대국과의 협의 대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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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모테기, 스페인서 10분간 환담…"수출규제·북핵 논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뉴시스] 한·일 외교장관이 스페인에서 10분간 환담하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북한 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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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일 정상회담 마중물 될 문희상안 "이번주내 발의"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ㆍ일 정상회담 개최가 점쳐지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해 이른바 ‘문희상안’이 이번 주 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문희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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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베 회담 앞두고 16일 수출규제 담판···외교회담은 약식으로
이달말 중국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16일 도쿄에서 양국 산업당국의 국장급 정책대화가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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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욱일기는 증오의 깃발’ 트윗에…日외무상 “극히 유감” 반응
[사진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캡처] 일본 외무상이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욱일기는 증오의 깃발”이라는 글에 대해 “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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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반대" 정부 트위터에서 한·일 네티즌 '역사전쟁'
대한민국 정부의 트위터 계정에서 한·일 네티즌이 '역사 전쟁' 중이다. 양국 네티즌은 지난 5일 정부가 "함께 외쳐주세요. '욱일기는 증오의 깃발입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린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