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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메밀국수 중동지역 첫 수출
…우리나라의 메밀국수 맛이 중동에 수출된다. 제일제당은 17일 동사가 특수간장·겨자를 곁들여 인스턴트식품으로 개발한 메밀국수 8백세트 8천8백달러어치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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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감자식품 시식회
보리와 감자를 주원료로 개발한 새 식품에 대한 시식평가회가 농수산부후원으로 26일 하오 서울충무로5가 전국주부교실 중앙회(회장 이윤자)에서 열렸다. 새로 선보인 개발식품들은 보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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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레
군생하는 많은 꽃, 금잔화·팬지·활연화·제비꽃·패팽이·메밀·안개꽃·유채화·도라지·코스모스·샐비어, 하다못해 튤립마저도 무리져 함께 피어 그 빛을 더하게 된다. 꽃 한송이로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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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까지 비안오면 대파 - 농수산부
남부지방은 물이없어 황금 같은 모내기 적기가 지나고 있으며 각종 밭작물도 갈수록 목이 타고있다. 농수산당국은 만약 6월말까지도 비가 오지 않으면 다른잡곡을 뿌릴것을 권하고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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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실수 쌍둥이 바뀌어 출생 2년반만에 찾아내
O…2년4개월전 병원에서 태어난 쌍동이 자매중 한 아기와 다른 아기가 서로, 바뀌어 남의 부모품에서 자라다가 지난8일 우연한 기회에 부모들에 의해 아이들이 바뀌어 졌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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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도로 백79㎞관통
제주도에 제2의 동맥선이 뚫린다. 해발 1천9백50m의 한라산정상에서 보면 해변을 따라 일주하는 우회도로 안쪽으로 원을 그린 중산간도로. 해발 1백∼3백m의 고지로1백79㎞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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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씨 타는 마을』
이택제(서울 성북구 동선동2가142) 산굽이 돌아서면 살구꽃 고운 빛이 초집들 옹기마다 매실주 붉게 익는 송아지 엄마를 찾는 다정하던 메아리. 마을 어귀 우물가에 물동이 이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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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즐기는「옛 맛」|오곡밥 나물과 각종 과자를 만들 때
정월대보름이 가까워지고 있다. 보름음식 하면 요즘은 오곡밥이나 각색 나물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강점이나 수수엿·노치·약과·메밀부침 등 아기자기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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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생산목표 7% 줄여(작년보다)|단보당 평균 3백73kg 씩쳐서 총 5천3백23만9천섬 목표|농수산부
농수산부는 20일 쌀3천8백만섬을 비롯, 모두 5천3백23만9천섬을 생산하는것을 내용으로한 81년도 식량생산계획과 영농요령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2백1만3천h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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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을 이기는 지혜)(1)혼식은 영양의 균형을 맞춰준다
80년대를 식량위기의 시대라 부르는 학자들이 있다. 이들의 예견이 아니라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흉작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벌써 식량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한톨의 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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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개간, 거의가 적지 잘못 선택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농지확장을 위해 전국에서 추진된 「농지개간사업」이 적지선정의 잘못과 공사부진 등으로 기대했던만큼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개간사업을 벌이면서 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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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 예방 위해|의약품 확보 만전을〃
최규하대통령은 29일 수해가 큰 경북 문경군 가은읍과 강원도 원성군 실내읍 각각 시찰하고 복구 작업 중인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崔대통령은 이날 상오 가은 동사무소에 설치된 경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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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의 자기확인작업
80년대에 이미 발을 딛게 된 우리 창작계의 한 모습은 창작동인지「작단」(3집)과「작가」(1집)에서 약간 엿 볼 수가 있다. 앞의 것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중견층의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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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과민체질에 생기는 메밀 「알레르기」|먹거나 가루 마시거나 베개 베고 자면 생겨|심하면「쇼크」·천식·비염·신체마비일어나
메밀은「아시아」대륙이 원산지로서 중국대륙을 거쳐서 우리 나라에 전래된 여뀌(삼)과 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냉면·막국수·메밀묵·메밀떡·메밀만두·메밀국수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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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만큼 다양한 직업성 알레르기
서부극을 보면 「카우보이」들이 말을 타고 달리거나 소 떼를 모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카우보이」는 직업상 항상 소나 말과 접촉을 해야 되므로 이들 짐승의 털이나 비듬을 흡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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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다양한 식품 알레르기
중학생 L군은 밀가루 음식을 못 먹는다. 빵이고「우동」이고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얼마안가 숨이 가빠지면서 천식 발작이 일어난다. 방산 시장의 상인 K씨와 국민학교에 다니는 Y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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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강근영 (서울대병원·알레르기·클리닉) (2)|감기와 비슷한 「알레르기」성 천식
며칠전 신문을 보니 4월도 중순에 접어든 15일 아침 영동 산간 지방과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 늦추위의 기상이변을 보도하고 있다. 다른 지방에서도 아침·저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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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원작 『메밀꽃 밀 무렵』
○ 문학성이 짙은 문예작품을 「시리즈」로 극화하고있는 KBS-TV의 『문예극장』은 5일밤 10시25분 이효석원작의 『메밀꽃필무렵』을 낸다. 메밀꽃이 하얗게 핀 달밤, 강원도산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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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선택 잘하면 암을 막을수 있다.
식품은 무서운 암을 유발·촉진·지연시키는등 암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 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암과 식생활과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언구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부속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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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동맥경화의 식이요법
누구나 병원에 가기 싫어한다. 어지간히 병이 진행돼서 이젠 병원에 갈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 되는데도 한사코 병원엘 가지 않으려고 한다. 무엇때문일까. 『병은 저절로 낫는데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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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의중 잘못짚은 어떤 오해
먼 제주도에서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님의 생신날을 손꼽으면서 푼푼이 모아둔 내 주머니 돈 3만원을 그이가 다급하다며 빌어간 것이 한 일주일쯤 되었다. 이제 생신도 일주일밖에 안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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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동맥경화를 막는 「비타민」세가지
중년기 건강을 결정하는 열쇠는 요컨대 혈관에 있다고 믿는 학자들이 많다. 혈관은 마치 한강이 서울시민의 젖줄이듯 인체의 젖줄 역할을 하기때문이리라. 도대체 혈관이 젊고 튼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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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식생활 환경
서울시내의 대중음식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기 등에 엄청난 양의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당국이 시내 50개 음식점·다방·술집 등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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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1g에 백억무리
서울 시중음식점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식과 식기등에 엄청난 양의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2백여만 외식 (외식)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