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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의 문화이슈] BTS 10년, K팝 10년…세계를 묶은 이야기의 힘
김영대 음악평론가 방탄소년단의 지난 10년은 의심할 바 없이 K팝의 10년이다. 그들이 이뤄낸 모든 개별적인 성취는 곧바로 K팝의 역사적 성과로 명명되었고, 그들이 세운 모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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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도 늘 입던 영국민 재킷, 7번 협업한 알렉사 청 인터뷰 [더 하이엔드]
영국의 패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옷이 있다. 왁스 재킷으로 유명한 ‘바버’다. 1894년 창립자 존 바버가 어부·선원을 위해 표면에 기름을 발라 방수 효과를 낸 원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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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말총 공예 접목한 바구니, 조선 500년 전통 되살려”
━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 업계가 꼽는 천재 디자이너이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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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홀린 한지의 마법 … 생명의 땅을 노래하다
전광영, ‘Aggregation18FE020 (Star2)’ (2018, 지름 160㎝) [사진 브루클린 미술관] 전광영,'AgGregation 08-D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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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우아한 디자인이 경쟁력 … 영국 케이트 왕세손비가 약혼식 때 입어 화제”
해외 출장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 스마트폰을 켜니 이메일과 문자 폭탄에 난리가 났습니다. 가판대에서 신문을 집어 드니 1면에 리스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와 윌리엄 왕세손의 약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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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역동적 런던' 느낌의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블랙야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웨어인 ‘힐크릭(Heal Creek)’이 2018년 봄·여름 시즌 국내시장에 론칭했다. 힐크릭은 국내시장에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남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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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의 위대한 10가지 기록] 불가능을 뛰어넘은 그들의 신화
메이저 대회 18승의 위업을 이룬골프 대회의 시작은 156년 전인 1860년의 스코틀랜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미국으로 건너와 PGA(프로 골프협회)를 통해 꽃을 피웠다.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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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사랑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습니까
백감독 [사진 라희찬(STUDIO 706)]‘뷰티 인사이드’(8월 20일 개봉)를 연출한 백감독(45)의 본명은 백종열이다. 캐논 EOS 70D, 현대카드 M 광고 등을 만든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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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가,옆면에 살짝 하우스 체크 스타일 … 클래식은 영원하다
버버리가 2015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 모델인 영국의 아이콘 나오미 캠벨과 조던 던의 모습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 아래 버버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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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통 패션 브랜드 '닥스'
닥스 창립 120주년을 맞아 촬영한 ?브리티시 로열 패밀리? 화보. 체크 패턴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가 ‘닥스’다. 카멜과 브라운, 블랙 컬러로 이뤄진 체크 패턴은 셔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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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익숙했던 제 노래, 이젠 위안을 담았죠
신승훈은 남의 눈을 피해 해외에서 곡을 쓰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엔 “가요계가 어려워 양평과 청평, 가평, 포천과 강화도 일대의 모든 펜션을 섭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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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신사의 품위
시계는 계절에 따라 변화를 주기가 쉽다. 단순한 아이템 변화만으로도 스타일을 변화시킬 수 있어 센스있는 남성들은 시계를 즐겨 찾는다. 폴스미스 워치에서는 평소에 패션 센스가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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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감각도 정상급, 퍼스트 레이디 셋
미셸 오바마-서맨서 캐머런-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 미국-영국-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다. 이들은 최근 미국의 대중문화 잡지 ‘베니티 페어’가 꼽은 ‘2010 세계 베스트 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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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 이익 생각 않고 지원,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수익 창출
올라퍼 엘리아슨의 ‘날씨 프로젝트’(2003년 10월 16일~2004년 3월 21일)는 유니레버의 테이트 모던 프로젝트를 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이다. 거대한 거울 알루미늄과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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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챔피언십과 빈폴골프의 만남
영국 트래디셔널 브랜드인 빈폴골프가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과 만났다. 이들의 공식 라이선스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빈폴골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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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찾은 손님 수 아시아 1위, 세계 10위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아시아 박물관 중 가장 많았다는 해외 예술 전문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영국의 월간지 ‘아트뉴스페이퍼(The Art New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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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의 금기 허물고 기괴한 아름다움 끌어내다
“알렉산더 매퀸은 우리가 패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뒤집어놨다.” 그의 천재성을 맨 처음 알아본 영국 패션계의 대모 이사벨라 블로의 말이다. 11일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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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29% 만드는 DCMS의 비결 ‘돈은 정부, 실행은 전문가’
영국문화원은 영국 외무부에 소속돼 있지만 자체적으로 독립된 위상을 갖고 대사관의 문화공보처(Cultural Attach) 역할을 해낸다. 사진은 서울에 있는 주한영국문화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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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물질 조합하는 역할 관객 참여해야 작품 완성된다”
1 눈의 나무(Tree of Eye)사진 Jiyen Chae2 영국 왕립미술학교(Royal Academy of Arts·이하 RA). 런던의 심장부인 피카딜리의 중간에 위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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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발라드 잠시 잊어라 모던 록으로 ‘부활’한 이승철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록밴드’란 음악을 하는 이들의 영원한 로망인지도 모르겠다. 록그룹 ‘부활’ 출신 가수 이승철(43·사진)도, “‘부활’시절의 이승철이 그립다”며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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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옷 제대로 입기
도트·체크·스트라이프 등 각각의 패턴을 잘 활용하면 옷차림에 활력을 안겨줄 수 있다. 물론 활용이 지나치면 본전을 찾기도 어렵다. 패턴 활용에서 시도해도 괜찮은 것과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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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옷 제대로 입기
도트·체크·스트라이프 등 각각의 패턴을 잘 활용하면 옷차림에 활력을 안겨줄 수 있다. 물론 활용이 지나치면 본전을 찾기도 어렵다. 패턴 활용에서 시도해도 괜찮은 것과 안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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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골퍼별 스타일로 보는 골프화 제안
균형·자세 잡아주고 키높이까지, “맞춤 신발 버금가네” 멋스럽게, 세련되게 여성 골퍼를 빛내주는 스타일 골프장에서 스윙 실력만을 뽐내는 시대는 지났다. 뛰어난 실력만큼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