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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전단 뿌리면 '전화폭탄' 투척…이랬더니 30% 줄었다
청약통장 불법 거래 광고 전단지. [중앙포토] 전단을 무작위로 살포한 업체에 ‘전화 폭탄’을 돌리는 시책이 불법 광고물을 줄이는데 효과를 내고 있다. 21일 충북 청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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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점령한 명절인사 정치인·정당 현수막, 수원시에선 모두 철거
경기도 수원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설 명절과 올해 4월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거리를 뒤덮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정치인의 현수막까지 철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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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 찾나요?” 서울 한복판서 대놓고 대마초 전단지 돌린 30대
[중앙포토] 길거리에서 ‘대마를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돌린 3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30)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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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뿌려진 ‘불법 일수 전단’ 누가 만드나 했더니
무등록 대부업체 전단지를 출력해주던 인쇄업체 현장.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5년 동안 불법 일수 전단 5600만 장을 만든 인쇄업자 부부와 이들이 제작한 전단을 거리에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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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불법 광고물 홍수, 눈 피할 곳 없는 시각공해
불법 현수막이 어지럽게 내걸린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사거리. 유동인구가 많은 이 곳은 휴일이나 새벽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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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줍는 70대 노인에게 비비탄 난사한 오토바이 괴한
경찰이 광고전단지를 줍고 있던 70대 노인 등 2명을 향해 모형총기로 비비탄을 난사한 남성 2명을 쫓고 있다.4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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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주머니가 전단을 내민다 받아야 하나 외면해야 하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점심시간이다. 열린 축사 문으로 우르르 양떼 쏟아지듯 사람들이 순식간에 큰길을 가득 메운다. 부근에 오피스빌딩이 많은 탓이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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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 전단지 하루 3만 장 뿌리면 남성 20~30명씩 전화
유흥가가 밀집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뿌려진 명함 크기의 음란 전단. [프리랜서 오종찬]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전단을 들고 와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낯 뜨거워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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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물 수거땐 보상금 지급 송파구, 기초생활자 등 대상
‘거리도 깨끗. 용돈 벌고, 건강도 챙기니 일석삼조.’ 60세 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신종 아르바이트 기회가 제공된다. 송파구는 불법벽보 및 청소년 유해전단 퇴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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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전단지 가져오면 보상금 드립니다"
다시 고개드는 불법퇴폐광고 전국의 도심지가 밤마다 음란.퇴폐성 전단지 등 각종 불법 광고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 자치단체가 이를 수거해 오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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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홍보물 짜증나요"… 차에 끼워 문고장 원인도
사업을 하는 윤영호(30.대구시 남구 대명동)씨는 최근 유리창에 꽂혀 있는 명함크기 홍보물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무심코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 유리 창문을 열었다가 홍보물이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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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캠퍼스까지 돈쓰는 선거 지성인답게 치렀으면
요즘 각 대학에서는 총학생회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그런데 기성 정치인의 잘못된 관행들이 대학선거에서도 구태의연하게 진행되고 있는 듯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모 지방대학에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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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운지]롯데백화점, 사랑나누기 특별 대바자 外
사랑나누기 특별 대바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IMF 실직자를 위한 사랑나누기 특별대바자' 를 연다. 중앙일보와 사랑나누기운동본부와 손잡고 실시하는 이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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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費 한도 305億 지켜질까
.천문학적 대선자금'은 항상 우리 정치의 고질적인 환부다.선거가 끝난지 4년이 지났건만 92년 대선비용은 여전히 여야의 단골쟁점으로 남아 있다.야당측은“여당이 수천억원을 뿌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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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實査 선관委.후보 숨바꼭질
선관위와 후보들의 숨바꼭질이 시작됐다.4.11총선에서 후보들이 쓴 숨은 비용찾기 게임이다.소위 선거비용 실사작업이다.특히선관위의 실사 엄포는 선거 홍보기획사에 집중돼 있다.이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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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大 지방선거 진기록 속출할듯
오는 6월27일에 치러지는 4대 지방선거에서는 갖가지 진기록이 속출할 전망이다. 이는 이번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광역의회 의원,기초의회 의원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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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견학생들 補選현장 북적-현역의원서 차기지망생까지
大邱壽城甲.慶州市.寧越-平昌지역 8.2 補選이 새 선거법의 시험장이 되고 있다.그러다보니 이 3개지역에「현장 공부」하려는정치 견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15대 총선에 대비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