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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짝퉁' 샤넬백, 회사 들고 갔다가…"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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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아서...유행 타니까...기 죽기 싫어서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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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쌀집 옆에 디자이너숍·갤러리·카페 … 환해진 한남동 뒷골목
카페 플리 플리에서는 젊은 아티스트에게 책장을 한 칸씩 대여하는 ‘칸칸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쇼윈도 왼쪽으로 길게 비친 골목길이 요즘 ‘핫’하다고 소문난 한남동 ‘T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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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00만원" 동네 뒷산 가는데 등산복 대박
가벼운 등산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2~3년 사이 서울 원지동 청계산 입구에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기존의 막걸리집들을 밀어냈다. [김도훈 기자] 등산화는 독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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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온라인몰 명품화 … 요트·미술품도 팝니다
롯데백화점이 ‘명품 온라인몰’로 오픈한 ‘엘롯데’의 첫 페이지. 롯데백화점은 ‘온라인몰=저가(低價)’라는 기존의 개념을 뒤집었다. 지난 3월 말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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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 판 ?신품?부터 중고까지 사고, 팔고, 물물교환
중고명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면 싸고 좋은 제품을 살 수 있다. [조영회 기자]불황을 모르는 명품 시장의 인기는 천안·아산 역시 예외가 아니다. 예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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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우산 할아버지 지난 30년 참 고마웠어요
30년 넘게 우산을 무료로 고치고 빌려주는 봉사를 해온 김성남 할아버지가 지난 27일 암 투병 끝에 영면했다. 사진은 김 할아버지가 2004년 6월 서울 서초구청의 우산수선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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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 -제주도맛집] 푸짐한 전복으로 입맛을 사로 잡는 “대원가”
“정말 푸짐해요. 전복 한번 보세요 정말 많지요? 아마 제가 간 곳 중에서는 양도 젤 많고, 싱싱해요. 꿈틀꿈틀 살아 있는 것도 보이지요?.” 김 가영(28,회사원) 씨는 몸 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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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사파리 룩’ 박원순 ‘오피스 룩’ … 패션에 전략 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엔 늘 등장하던 파란색(한나라당)·초록색(민주당) ‘정당 점퍼’가 사라졌다. 대신 나경원·박원순 후보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에 걸맞은 옷차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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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프랜차이즈 이렇게 시작하라!
서울에 사는 40대 직장인 최모씨는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경기불안으로 회사에서 구조조정 기미가 보이는데다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퇴직 후 노후준비는 턱도 없단다.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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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똑똑한 쇼핑 ① 정윤기 ‘레이디라이크 룩’
베이지색와 갈색으로 이뤄진 ‘톤온톤(비슷한 계열의 색끼리 어울리게 하는)’ 의상에 ‘쁘띠 스카프(손수건보다 약간 큰 정사각형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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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1. 청산별곡 (13)
서기 1248년 강화도 도성 선원사. 대장도감의 수기 도승통 밑에서 팔만대장경 판각 불사를 지휘하고 있던 나, 지밀은 동방기독교인 경교(景敎)의 ‘마리아와 이수 이야기’가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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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종합병원’ AS센터, 백화점 안으로
명품만을 전문적으로 수선해 주는 이른바 ‘럭셔리 AS센터’가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백화점 업계 최초로 ‘명품통합수선센터’(사진)를 개장했다. 명품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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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고등어의 추억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한나라당 대표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한창 진행되던 엊그제 일요일, 왜 뜬금없이 고등어가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다. 태풍이 비껴가고 다시 몰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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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축구해설가에서 인사동맛집 '황후삼계탕' CEO 변신
축구해설가에서 인사동맛집 '황후삼계탕' CEO로 변신한 강신우 유명 축구해설가에서 인사동 맛집 '황후삼계탕' CEO로 변신한 강신우 대표이사가 1주년을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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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프리미엄 아웃렛서 헤매지 않는 5가지 방법
최윤미씨는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땐 꼭 가 볼 만한 4~5개 매장부터 먼저 들른다. 안내데스크·홈페이지에서 지도를 얻어 동선을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남들은 마음에 드는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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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세일’을 아시나요
김민정(31·강동구 명일동)씨는 지난달 여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 패밀리세일에서 ‘득템(좋은 물건을 손에 넣었다는 의미의 신조어)’ 했다. 52만8000원짜리 코트를 7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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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살림살이 빌려서 써 보실래요, 아래 사진처럼 몽땅
거실 바닥의 러그와 커튼, 오른쪽 벽의 인테리어 소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여한 물품으로 채웠다. 책·자동차·정수기뿐만 아니라 가구·전자제품·운동기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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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솜옷 2중성 … 북 권력의 ‘소박함과 당당함’
패션은 그 사람을 나타낸다. 사회적 지위는 물론 내면의 세계도 보여주는 상징이다.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그의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도 마찬가지다. 올겨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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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명동사’에 가면 일주일이면 끝난다
22일 서울 중구 명동2가에 있는 ‘명동사’ 본점에서 한 숙련공이 명품 가방을 수선하고 있다. 이 업체는 하루 100여 개의 명품을 고친다. [김경빈 기자] 22일 오후 2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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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업체가 외면하니 … 백화점들이 대신 고객 불만 해결
명품 관련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백화점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비싼 값을 치르고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불만을 가진 고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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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배터리 가는 데 3주, 가방 수선은 길면 6개월 … AS는 명품값 못 해
국내 명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백화점 명품 매출은 최근 5년 사이 세 배로 커졌다. 전체 시장 규모는 연간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애프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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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5] 루이뷔통,에르메스마저 삼키나
명품업계에서 흥미진진한 싸움이 전개될 것 같다. 아니 이미 시작된 느낌이다. 업계 1위인 LVMH가 2위인 에르메스를 집어삼키느냐는 문제다. 1, 2위라고 하지만 둘은 규모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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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가 럭셔리? 난 동의하지 않는다”
명품 산업계를 피라미드로 그리면,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단연 그 정점에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손으로만 제품을 만드는 장인 정신, 그에 따른 희소성은 초고가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