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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춘의 차와 사람 다산 정약용과 차
다산 정약용(茶山丁若鏞·1762~1836)은 조선 후기 실학자로, 차의 실용을 제안하여 국익과 민생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다인(茶人)이다. 그의 충직함과 박학다식한 면모를 아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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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동태·북어·황태·코다리·먹태 … 무슨 뜻인지 다 아시나요
명태는 이름이 많다. 식탁에 오르기 전 상태에 따라 생태·동태·황태·북어·노가리로 달리 불린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런 이름을 모두 명태의 ‘유사어’로 분류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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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차 마시기 좋은 이는 검소한 덕을 갖춘 사람”
전남 승주의 야산, 대나무 숲 사이에서 자라는 야생 죽로차(竹露茶). 오른쪽 아래 낮은 수목들로 이름엔 대이슬로 자라 맛이 좋다는 뜻이 담겼다. [사진 박동춘] 중국 파·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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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봉재(대구본리중 교사)·량희(밀레니엄 서울힐튼 근무) 부친상 外
▶김봉재(대구본리중 교사)·량희(밀레니엄 서울힐튼 근무)·현희씨(르네상스 서울호텔 홍보마케팅 팀장)부친상, 강지민씨(대구서부공고 교사)시아버지상=19일 오후 11시 대구카톨릭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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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맹약하고 폭력으로 조선혁명 완수”
관동대지진 때의 계엄사령관 후쿠다 마사타로를 암살하려 했던 사건의 공판 결과가 실린 1925년 동아일보의 지면이다. 한국 여성과 일본 아나키스트가 연계된 사건이다. [사진가 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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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품은 노랗고 살진 함경도産
대구탕을 만들어 먹기 위해 대전 농수산물시장에 갔는데 대구란 놈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대형 할인점에도 가 봤으나 그나마 소형 비닐포장 속에 들어 있는 놈은 러시아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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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다음 칸은 희망이다!
정진홍논설위원 # ‘그제’ ‘어제’ ‘오늘’ ‘내일(來日)’ ‘모레’ ‘글피’ 등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의 여러 날들을 말하는 어휘 가운데 유독 내일만 한자다. 왜 유독 내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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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새해를 맞이하소서
흰 눈이 꽤 쌓였다. 설핏설핏 몇 번 스치듯 지나가더니 이번엔 제대로 야무지게 내린다. 절 마당을 가로지르며 새겨진 발자국은 이내 사라진다. 새벽녘에 보이는 눈의 부피라고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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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일택(서윤종합건설㈜ 회장)씨 별세, 김경훈(메릴린치증권 이사)ㆍ경화(장안대학교 교수)씨 부친상=21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30분, 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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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왕자를 팔아넘긴 국경인과 그를 진압한 정문부 (Ⅱ)
임진왜란 당시 정문부의 대첩 사실을 기록한 북관대첩비. 1905년 러일전쟁 때 일본이 강탈해 간 뒤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외진 구석에 방치돼 있었다. 오랜 교섭 끝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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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음성 산업단지 계룡건설, 총 513만㎡ 조성
계룡건설이 충청도 서산과 음성에 산업단지(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서해안 산업벨트 축에 위치한 서산 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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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발자취 되살리고, 이응노 화백 기리고
백범 김구 선생이 일본 장교를 살해하고 도피생활을 했던 공주 마곡사 뒷산에 백범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공자 사당인 논산 궐리사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지로 조성된다. 충남도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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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서산 오토폴리스’로 오세요
- 계룡건설 서산 오토폴리스 산업단지 88% 분양 완료 - 서산 오토폴리스 3.3㎡당 평균 52만원으로 인천 남동공단에 비해 1/11 수준으로 저렴 -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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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비싼 공장부지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다면?
- 수도권의 최대 1/10의 가격의 충청권 산업단지가 답 - 서산 오토폴리스 3.3㎡당 평균 52만원, 음성 원남산업단지 42만원의 저렴한 수준 - 7~10년간 법인세 혜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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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서산·음성 산업단지 분양
계룡건설이 충남 서산과 충북 음성에 산업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서해안 산업벨트 축에 위치한 서산 산업단지(오토폴리스)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와 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대의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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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명천’ 쿠사츠 온천 가자
온천의 나라 일본의 3대명천중의 하나가 쿠사츠 온천이다. 군마현 아가츠마군 쿠사츠마치에 있으며 온천때문에 마을이 형성 된 곳이다. 에도시대(1603~1868년)의 온천 순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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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과 이헌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담소를 나누는 김광섭 (사진 오른쪽)과 이헌구 김광섭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불문학자이자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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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과 이헌구
담소를 나누는 김광섭 (사진 오른쪽)과 이헌구 김광섭 시인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다. 불문학자이자 평론가인 이헌구다. 김광섭과 이헌구와의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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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 주택투자인 임대주택용 - 보령 명천 코아루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지방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된 지 2~3년이 지나도록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가 5만가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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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천 코아루 - 내집마련 마직막 찬스
보령시 내에서는 대단지에 속하는 600가구 이상의 단지로 2008년 8월 준공된 뒤 현재 입주가 한창으로 현재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충남 보령시 명천동에서 분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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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투자자들이 비상 걸린 보령 명천 코아루! 그 이유는?
한국토지신탁이 충남 보령에서 분양하는 보령 코아루(109~165㎡ 623가구)는 최근 두 달 사이 52가구가 판매됐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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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을 할 수 있는 보령 명천 코아루 아파트
분양 계약자에게는 푸짐한 혜택 주택시장 침체기인 요즘 내 집 마련에 도전하려는 주택 수요자라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이런 아파트는 준공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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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정보 - 보령 코아루 아파트
보령 코아루아파트 분양가가 1억7000만원 대인 109㎡(33평형)의 경우 전체 분양대금의 30%인 5300만원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분양대금 중 10%는 입주 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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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대로 33타입 5채 구입가능
아파트 1억7천5백만원대를 약 1억4천8백만원대로 구입가능 주택시장 침체기인 요즘 내 집마련에 도전하려는 주택수요자라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