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서

▲구종서(중앙일보 논설위원)·광서(한일은행 안산지점장)·건서(인천고 교사)씨 모친상=9일 오전3시30분 서울 한양대병원서, 발인 11일 오전8시, (299)6457 ▲홍성천씨(남양

교통사고 전담병원 운영

서울시는 21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진입로 반경 2km내에 있는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 등 16개 병원을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

▲유덕희씨(국립환경연구원 수질연구부 연구원) 모친상=29일 오후 7시 서울대병원서, 발인 31일 오전 3시 764-3099 ▲최상근씨(삼희기획 부국장) 모친상=29일 오후 1시40

▲권령국씨(중앙 일보 소년중앙부기자) 부친상=6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군 도고면 기공리 1구 자택서, 발인 8일 오전 10시, (0418)(43)8007 ▲김영택씨(중앙일보 관리

국어학자 김선기씨 별세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바 있는 원로 국어학자 김선기박사(명지대 명예교수)가 11일 오전 8시30분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 발인은 14일 오전

▲황규영(협진도서대표)·규철(지하철잠실역장)씨 모친상=11일 0시10분 명지종합병원서, 발인 13일 오전8시, (365)4754 ▲김준범씨(중앙일보 통일부기자)빙부상=11일 오후7

(25)입원환자들의 건강＂파수꾼〃

국립의료원 수석영양사 송오금씨(38)는 이병원 7백여 입원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그는 나날이 차이를 보이는 이들 환자들의 상태에 적합한 식사를 위해 한끼 평균 50여종

13세 소녀의 「가출 일기」/“세상이 너무 미워요”

◎성폭행 당한뒤 부모 「무관심」까지…/술집서 하루 양주 한병·담배 두갑/어른들에 끌려가 걸핏하면 외박/가해자 10대들 10개월만에 잡고보니/부모가 사준 오토바이 즐기던 폭주족 중학

명지대 학생과장 순직

고 강경대군 1주기 추모행사 준비를 위해 철야근무하던 명지대 용인캠퍼스 학생과장 조용씨(50)가 과로로 쓰러진지 사흘째인 2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북아현동 명지종합병원에서 숨

팔당 폐수방류 무더기적발/70곳 조업정지·과태료

◎일부 농장은 정화장치 제대로 안써 환경처와 경기도는 8∼11월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 특별대책지역(2만1천2평방㎞)안 축산폐수·오수배출업체 3백98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허용기

▲김갑규씨(남우관광·라마다르네상스호텔관리부장) 별세=19일 오후1시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서, 발인 23일오진8시,(555)0501(교 8308) ▲김재우씨(조선얼보 청양지국장)별세

그레그 주한 미 대사/손수운전 교통사고(주사위)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대사가 손수 운전도중 승용차를 들이받아 차량일부가 파손되고 어린이 1명이 부상했다. 그레그대사는 13일 오후 9시40분쯤 서울 태평로 1가 플라자호텔앞

부음

▲김익삼씨(단국대교수겸 미갤리포니아대동양도서관장)모친상=1일오전11시30분 미LA병원서, 발인 4일오전10시, (796)5896 미국 (818)(340)10308▲허규연(동아증귄이

▲민병철씨 (아산 재단 서울 중앙병원 원장) 모친상=21일 오후 9시 서울 풍납동 서울 중앙병원서, 발인 24일 오전 6시, (480)9299 ▲이희간씨 (서진 식품 서울 사무소장

▲최인석씨(국회재무위 입법심의관) 모친상=10일 오후11시 서울 명지종합병원서, 발인 13일 오전5시, 312-0837 ▲황석고씨 (경남도의원) 모친상=11일 오전5시30분 경남

명지대 건물 옥상에서 우울증 20대 추락 숨져

17일 오전 6시5분쯤 서울 남가좌동 명지대 학생회관 10층 건물옥상쪽에서 전명구씨(25·무직·서울 북가좌2동 2)가 20여m 아래 콘크리트바닥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

서울·광주에서 강군 49재 지내

명지대생 강경대군의 49재가 13일 모교인 명지대와 강군이 안장된 광주시 망월동 묘역에서 동시에 거행된다. 명지대 총학생회는 오후 2시 교내에서 서총련 서부지구소속 대학생들이 모인

아현동 「가구」|나전칠기 옷장에서 원목 소품까지|싸고 튼튼해 「실속파」 발길 잦죠

아현동 가구점 거리는 싼값으로 품질이 좋은 가구를 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구시장이다.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역에서 굴레방 다리까지 5백여m에 이르는 도로 양옆과 뒷골목에

하루새 3명 분신/고교생·주부이어 버스기사도

18일 오전 전남 보성에서 고교생이 분신,중태에 빠지고 연세대 앞에서는 30대 여자가 분신해 숨진데 이어 광주에서 버스운전사가 분신하는 등 하룻동안 3명의 분신이 잇따랐다. ◎광주

17개 도시 「시위열풍」/치사 규탄/심야 도심곳곳서 충돌

◎전씨집쪽 막히면서 격렬 시위/서울/민자당사 습격… 새벽까지 공방/부산/노동사무소·시청·세무서 피습/울산/전주선 대학생 신민당지부 점거 농성 명지대생 강경대군 장례행렬이 경찰의 서

「시청앞노제」공방장기화/대책회의 장례 무기연기/정부 절대불허 고수

◎강군 유해 연대서 다시 모교로/시청길 계속 봉쇄… 이틀째 대치 명지대생 강경대군의 장례식이 14일 운구도중 서울시청앞 노제를 둘러싸고 경찰과 충돌하는 바람에 무기연기돼 긴장된 시

강군 노제로 충돌위기/내일 장례식/서울시청앞 진출­봉쇄 맞서

◎긴장시국 “산넘어 또 산”/“차단땐 장례 늦춰 투쟁”/범대위/16일 윤용하씨 장례·「5·18」로 이어져 강경대군 치사사건으로 촉발된 시국긴장은 14일로 예정된 강군 장례를 둘러싸

강군사건 수사발표 요지

◇사건발생경위 ▲1991년 4월26일 17시10분경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명지대 교문앞에서 시위하던 경상대 경제학과 강경대군(19)이 시위진압중이던 전경들로부터 쇠파이프등으

분신소식 듣고 참석자들 격앙/국민대회·출정식 이모저모

◎폭력투쟁 구호일자 대부분 눈살/이한열군 모친 광주로 급한 발길 ○…29일 오후 4시10분쯤 교내 도서관앞 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던 연세대생 1천여명은 전남대 여학생이 분신자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