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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예방" 비타민C 영양제의 배신…"효과 없다" 충격 연구
폐암 위험을 낮추려면 비타민C를 영양제가 아닌 과일과 채소 등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은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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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검사 결과 믿고 투여했는데…몸에 더 해롭다?
비타민D 자료사진. 사진 pixabay 낙상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고용량 비타민D 요법이 오히려 낙상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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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리려다 강도짓까지 가렸다…'편의점 시트지' 뜯어낸다
편의점 안의 각종 담배 광고를 가리기 위해 유리 벽에 붙이는 반투명 시트지가 도입 약 2년 만에 사라질 전망이다. 근무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업계 반발이 지속하고 있고, 규제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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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있어도 고혈압과 무관? 커피가 '두얼굴 헐크'인 까닭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 커피 섭취와 고혈압 발생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 섭취가 고혈압 위험성을 낮춘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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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자라는 '텃밭' 만든다…이 세포 놔두면 유방암·위암 위험 [건강한 가족]
━ 암 막는 생활습관 현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치료법도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예방만큼 암을 확실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아직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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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장시간 사용하면 뇌종양 발생 위험성 높아진다”
연합뉴스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한 악성ㆍ양성종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장 명승권 교수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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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알씩 입에 털어요" 무심코 먹는 영양제 하루에 몇 알까지 가능할까?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가정주부 A씨(58)는 건강기능식품, 즉 '영양제'를 더 많이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원래는 눈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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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알씩 입에 털어요" 무심코 먹는 영양제 하루에 몇 알까지 가능할까?
지난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가정주부 A씨(58)는 건강기능식품, 즉 '영양제'를 더 많이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원래는 눈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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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플라스마?···미세먼지 잡겠다며 '엉터리 과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올들어 심각한 수준의 미세먼지가 계속되면서 대통령까지 나서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한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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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수, 미세먼지·아토피에 효과 없다”
체내 미세먼지를 없애준다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수소 함유음료 제품들. [뉴시스] 미세먼지 제거, 아토피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수소수’ 제품이 실제로는 전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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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아토피에 특효"라는 '수소수' 전혀 효과 없다
[픽사베이] 미세먼지 제거, 아토피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수소수’ 제품이 실제로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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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먹는 오메가3 지방산, 난소·자궁암 예방 근거 없다
[중앙포토] 음식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먹는 것이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과 같은 부인암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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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뇨병이 암 발병 위험 29% 높인다…유방암 위험은 낮아
체내 혈당을 확인하기 위해 피 검사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 성인 당뇨병이라고 부르는 ’제2형 당뇨병‘은 각종 암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췌장에서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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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보충제, 중성지방 개선 근거 불충분”
오메가3 지방산(보충제)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예방 효과에 별로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영양학계가 반박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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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중성지방 개선 효과 근거 부족"…보충제 대신 생선 먹고 금연·절주해야
오메가3.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의 중성지방 개선 효과를 둘러싸고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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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약의 배신, 고지혈증에 좋다더니 "효과 글쎄"
오메가-3 자료사진.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명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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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잡는 면역 항암제, 폐·간암 억제 ‘혈관 차단막’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② 암 정복 “환경오염과 유해 농·수·축산물이 암 발생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예방이 첫 번째다.”(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인간이 만든 신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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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밤 교대근무 4년 하면 우울증 위험 2배
간호사나 경찰관처럼 야간에 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간호사·경찰관·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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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야간 교대근무 오래하면 우울증 위험 최대 2배 높다.
간호사나 경찰관처럼 야간에 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간호사·경찰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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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8시간 이상 자면 치매 걸릴 위험 높다”
잠을 8시간 이상 자면 7~8시간 잘 때보다 인지장애·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와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는 이런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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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많이 잘수록 치매 위험 높아져
잠을 많이 잘수록 인지장애와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팀이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과 함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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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땐 자녀 발병 가능성 30%
가족은 생김새뿐 아니라 앓는 질병도 닮는다.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물려받고 비슷한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가족력은 질병 발생의 위험인자 중 하나다. 가족력이 질병을 진단·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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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고산병 해결? 오히려 악화…권장 안 해" 주장 나와
사진=명승권 교수 페이스북 캡처청와대가 23일 비아그라는 고산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구매했다고 해명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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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클릭] 두뇌활성주사에 물범탕까지… “100만원 넘어도 없어 못 팔아요”
| 수능 도핑에 빠진 사교육 1번지 대치동 요즘 대치동에서는 적성과 진로를 확인하는 지문 분석 컨설팅이 성업중이다.학생·학부모들 불안 심리 이용한 상술효과 없고 임상실험 안 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