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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6)
수신사 김홍집의 행차 온건개화파 김홍집은 1880년 일본에 다녀오면서 황준헌의 ?조선책략?을 가지고 와 척사파의 공격 표적이 되었다. 사진가 권태균 ? 고종은 강화도조약 체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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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의 ‘의예동률(醫藝同律)’] 열대야에 더욱 괴로운 불면증
고종황제가 혜민원 관리에게 벼슬과 계급을 내린 일종의 발령장인 칙명.'칙명 혜민원 참서관인 박정식을 승정3품 통정대부로 임명한다. 1902년 5월 7일’.사진의 문서는 고종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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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고종 아관파천 했던 ‘왕의 길’ 되살린다
구한말 러시아 공사관 원래 모습. [중앙포토]1896년 2월 11일은 조선에 부끄러운 날이었다. 고종(1852~1919) 임금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했다. 아관파천(俄館播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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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삼순이 계단서 생각해봤죠, 일제강점기 여기 섰던 조상님 마음
타임머신은 조선 후기 일제가 강제로 조선의 외교권을 뺏은 을사늑약 현장에 이어 2016년 7월 10일의 서울 장충단공원으로 소중 시간탐험대를 데려다줬습니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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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체험학습으로 학습 의욕 높이고, 진로 계발하고
초등학교 4학년, 2학년 자녀를 둔 이모(38, 경기 용인)씨는 매주 주말마다 자녀와 함께 갈 체험학습 장소를 물색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습과 연관한 체험학습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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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적에게 복수할 방법이 없기에 자결" 충신 이범진 순국비에 헌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방묘지에 있는 이범진 공사 순국비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외교부 공동취재단] 황제 폐하. 우리나라 대한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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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양도성 600년’ 함께 걸을 시간탐험대 모여라
서울의 옛 지도인 수선전도(首善全圖). 가장 선한 곳이란 의미의 수선은 조선 시대 서울인 ‘한양’을 뜻한다. 지도 가운데에는 백악산·낙산·남산·인왕산을 연결해 만든 성곽이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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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사진으로 보는 휴대폰 역사
'벽돌폰'부터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기 진화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 '폰 박물관'이 지난달 26일 개관했다. 초대 관장 이병철(66)씨가 15년간 수집한 전화기는 무려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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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4주년] 용돈 관리법, 첫인상 테스트…147가지 재미 즐겨 봤죠
2013년 4월 1일. 소년중앙이 재창간한 날짜입니다. 어느새 소중이 네 살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4년 동안 소중이 발행한 신문은 총 147호(2016년 4월 4일자 기준).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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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 차별 딛고 대한민국 기둥으로
구용서 한국은행 초대 총재. 그의 아버지 구연수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적극 가담한 친일파지만, 구용서는 자신이 일제의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몇 년 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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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정보 찾고 모아 온라인 역사 지도 완성
카툰캠퍼스 이대호 국장이 1기 역사통 기자단에게 멀티미디어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역사통 기자단은 답사하며 배운 내용과 함께 찾은 정보를 모아 멀티미디어 역사 학습에 이용했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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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양철북 外
문화·예술● 양철북(이산하 지음, 양철북, 252쪽, 1만1000원)=장편 서사시 ‘한라산’의 시인이 오래 꿈꾼 문학적 화두의 싹이 어디서 돋았는지 알려주는 자전적 성장소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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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명성황후는 고종의 유능한 정치참모”
7일 가이 토시오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고문(오른쪽)이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왼쪽),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에게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사과의 의미를 담은 연을 선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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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케이, 주일 대사의 기사 삭제 요구에 "사과하지 않겠다"
유흥수 주일 한국대사가 15일 도쿄 산케이신문 본사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에 의해 시해된 명성황후에 비유한 칼럼을 인터넷판에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했다. 유 대사는 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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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10.08] 을미사변(음력 8월 20일)
역사1895.10.081895년 고종(1852~1919)의 중전인 명성황후(1851~1895)가 경복궁에 난입한 일본 낭인들에게 처참하게 시해된 날. 조선 정부가 일본 훈련대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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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0.08]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완간
기록1994.10.081969년 현대문학 1월에 연재가 시작된 ‘토지’가 25년만인 1994년 5부 6권으로 완간. 박경리(1926~2008)의 대하소설 ‘토지’는 조선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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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0.08] 탈옥수 지강헌 사건 발생
사건1988.10.081988년 지강헌(1954~1988) 등 미결수 12명이 영등포 교도소에서 대전과 공주 교도소로 죄수를이감 중이던 호송버스를 탈취해 탈주극을 벌였다.탈주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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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문화유산국민신탁·카툰캠퍼스가 함께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광화문 앞에서 역사통(通) 기자단이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진형 연구원(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명성황후 시해 사건 당일을 연출해 촬영을 하고 있다. 역사로 통하는 ‘역사통(通)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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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언어 폭력이 언론 자유인가
8월28일 산케이(産經)신문이 인터넷판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명성황후에 비유해 한국 국민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카토 데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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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극우 산케이의 도발, 차라리 무시하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정헌도쿄 특파원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또 화가 난다. 애써 무시하며 지내왔지만 참기가 어렵다. 일본의 극우 성향 매체인 산케이신문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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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케이 망언, 박 대통령 '암살된 민비'에 비유
명성황후 추정 인물과 박근혜 대통령 [중앙포토] 극우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이 다음달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70주년 전승절 열병식 참가를 ‘사대주의’라고 비판했다. 산케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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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케이 망언, 박 대통령 '암살된 민비'에 비유
명성황후 추정 인물과 박근혜 대통령 [중앙포토] 일본 보수 언론 산케이신문이 다음달 3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70주년 전승절 열병식 참가에 대해 “이씨 조선(조선시대)에도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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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냐 화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통은 이제 그만 잊자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는 되풀이되며 우리는 과거에서 미래를 배운다. 쓰라린 역사라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번 주로 꼭 광복 7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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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냐 화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통은 이제 그만 잊자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는 되풀이되며 우리는 과거에서 미래를 배운다. 쓰라린 역사라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번 주로 꼭 광복 7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