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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도가평군 두밀리 자연학교
경기도가평군가평읍두밀리에 있는 두밀리 자연학교(교장 蔡奎哲)에는 주말마다 5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자연을 흠뻑 느끼고 돌아간다. 『조그마한 씨를 심었는데 금방 내 키보다 더 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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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따또학교 표현.창작캠프
환등기의 강한 불빛이 흰 장막으로 쏟아져들고 막의 한 귀퉁이부터 서서히 검은 형체들이 파고든다.귀가 쫑긋 서 뛰어다니는 그림자,다양한 형태의 손짓몸짓.그림자의 실루엣으로 짐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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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윤리委서 뽑은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權赫昇)는 최근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읽어야 할 좋은 책으로 작가 박완서씨의 수필집 『한길 사람 속』 등 30종을 선정,발표했다.다음은 청소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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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방에 '길'이 있다
뉴에이지는 한마디로 20세기 후반 미국을 비롯한 서구인들 각자가 「홀로서기」 위한 몸부림의 한 표현이다.인문정신이 사라진뒤,인간사회를 지배한 이데올로기는 자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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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호흡 나는 자연인-싱그런 봄내음속 산림욕 즐깁시다
◆삼림욕 방법:삼림욕이란 울창한 숲속에 들어가 신선한 공기를가슴 가득히 마시는 일.이 과정에서 식물이 각종 박테리아로부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출하는 방향물질인 피톤치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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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돌아와 안성에 정착 홍신자씨
자유로워지기 위해 춤추듯 순간을 살면서 한 항구에의 정박을 거부했던 전위무용가 洪信子씨(54).그가 20여년간의 「방랑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경기도 안성의 한 시골마을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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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기르고 심신 살찌울 계기 삼도록|사회 단체 등에서 유익한 프로그램 마련
방학은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기 계획대로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 기간을 학습의 보충 기회로만 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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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오직 금메달 뿐"
『싸워서 이겼노라 장한 얼굴들. 온 세계에 심었노라 대한의 얼을…. 불굴의 투지로 이룩한 영광 이 나라 역사 위에 영원하리라』 「올림픽 앞으로 한달」-. D데이를 알리는 올림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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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캠프 협동·독립심 키운다
국민학생들의 여름방학이 한달 남짓 남았다. 여름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에서는 이번주부터 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의 신청접수를 받고있다. 낯선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며칠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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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나"를 가꾼다|고교생 임해 수련장 「대천의 집」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면서 힘찬 구령 소리와 함께 모랫벌을 달리는 2백40명의 건각이 잠자는 대지를 흔들어 깨운다. 섭씨 30도를 넘는 여름 한낮의 무더위도 열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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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의 정치 철학 탈바꿈|【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닉슨」 대통령은 「드골」을 이상적 정치가의 「모델」로 삼아 왔다. 「닉슨」은 「드골」이 「알제리」 전쟁을 4년만에 해결한 것처럼 자신의 월남 전쟁 해결도 4년 정도 걸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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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휴전회담의 개막(11)
(1) 「유엔」군 측 대표의 일원인 「아레이·버그」 제독이 근착 「리더즈·다이제스트」지에서 회고한바와 같이 미국은 늦어도 한 달이면 휴전회담은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