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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신부 되겠다|감화와 봉사에서|교역자의 길 찾아
최초의 한국인 주교로 서구인주도의 외원에서 한국인에 의한 독자적인 사목권 행사의 기틀을 다지는 등 한국「가톨릭」교회사에 일대의 평기를 마련한 여기남 대주교(79)가 오는 17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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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8) 제64화 명동성당 - (8)낙현성당
낙현성당은 명동성당과 같은 설계자인 용왕(J,coste) 고 신부에 의해 설계되고, 또 명동성당에서 분할되어 세워진 성당으로서 명동성당과는 여러모로 관계가 깊다. 한불조약 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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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부산교구 3개 본당을 신설
「카톨릭」은 최근 부산교구에 3개 본당을 신설하고 서울 대교구 명동성당 김몽은 주임 신부를 절두산 성당주임으로 전보 발령했다. 3개 신설본당은 부산의 성지, 당감 성당과 울산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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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 반세기』 출간
서울 혜화동 성당(주임신부 박희봉)은 20일 혜화동 본당 50년의 발자취를 담은 『백동 반세기』(사진)를 출간, 한국「가톨릭」사상 처음으로 본격적인 본 당사를 펴냈다. 4백30「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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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위한「프로그램」마련 명동성당, 매일 사제관 개방
「카톨릭 」서울대교구 명동본당 (주임 김호은 신부)은 최근 명동지역의 젊은 근로자 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매일 정오부터 하오5시까지 사제관5층을 개방했다.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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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사회」위해 노력"
자유의 몸이 된 지학순 주교는 성모병원병실에서 하룻밤을 새우고 18일 아침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한 다음 상오 10시쯤 성당주교관에서 주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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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으로 비인간화해 가는 사회구출"
천주교 명동성당에서는 25일 0시 김수환 추기경 집전으로 교인 1천5백명이 모인 가운데 자시미사가 올려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이날 미사에서 『사랑은 인생의 본질』이라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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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의 성야|「이브」인파 전국에 26만 명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밤은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고요히 지새웠다. 이날 밤 전국의 인파는 서울 9만2천여 명, 부산 3만 여명 등 모두 26만3천1백94명으로 작년「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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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김대주교 착좌식
김수환대주교가 착좌식 제단에 첫 발을 디디자 50여개의 「플래쉬」가 섬광을트뜨렸다. TBC·TV의 휘황한 「라이트」 「뉴스·릴」의 소음, 황색완장을 두른 신문기자들…. 김대주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