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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꽃게·홍어 몰린 서해 ‘그물 터질 지경’
28일 전남 목포수협 공판장에서 어민과 인부들이 위판할 조기들을 크기 별로 골라 상자에 담고 있다. 최근 신안군 흑산도 근해에는 조기 황금어장이 형성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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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이상수온 현상으로 명태 잡이 저조
동해에서 제철을 맞은 명태가 안 잡힌다.반면 철 지난 오징어와 멸치는 여전히 풍어다. 바다의 이상수온 현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돼 바닷물이따뜻하기 때문이다. 명태의 경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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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멸치 大豊 값 폭락
동.남해안 흉어의 원인이 된 냉수대와 저수온이 멸치잡이에는 복이 되고 있다.3월말부터 5월말까지 남해안으로 몰려들어 산란한 뒤 동.서해로 이동하던 멸치떼가 찬물 벽에 막혀 예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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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천 연근해 멸치잡이 올해 초반부터 호황 이변
여수.여천 연근해의 멸치잡이가 어장 황폐화로 인한 흉어 우려와는 달리 올해 초반부터 호황의 이변을 보이고 있다.전남권역 최고의 멸치잡이 어장으로 꼽히는 이곳의 멸치 풍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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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값 초강세 작년비 3배 껑충-남해안 흉어 여파
멸치 주산지인 여수.완도.거제도등 남해안 일대의 멸치 흉어로멸치값이 작년보다 세배 가까이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가락동농수산물 시장에 따르면 최근 마른 멸치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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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低溫.장마로 멸치 흉어
[群山=玄錫化기자]계속된 이상수온과 장마로 멸치의 성어기에도불구하고 고군산열도 어장이 이뤄지지 않는데다 어로작업을 제대로못해 멸치어획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폭등하는등 품귀현상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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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실종” 농사흉작 비상/벼안자라고 병충해 3∼5배나
◎옷·가전품도 재고 “산더미”/80년후 최악… “이상저온 이달내내 계속” 지난달 중순(영동지방은 6월말)부터 계속된 서늘한 여름때문에 농작물은 물론 각종 여름상품 업계까지 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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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저온 2주/벼 출수늦고 흉어 피해
◎피서지 썰렁 대목 놓쳐 울상/레저용품·음료 빙과류 타격 낮 최고기온이 25도밖에 안되는 이상저온현상이 2주째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이 줄어 썰렁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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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민들"적자조업"허덕
연안어민들이 흉어의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이상조류·공해오염·불법남획등으로 연안어장의 어족자원은 씨가 말랐고 적자조업의 악순환만 거듭돼 불황이 심각하다. 파시를 이루던 어항은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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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흉어몸살…민박등 부업안간힘 동해안
계속되는 흉어로 불황의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경북지역 동해안. 줄어든 수입을 벌충하기위해 어민들은 조업위주의 재래식 어업에서 값비싼 활어(산고기)잡이등 각종 수익어업으로 눈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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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변화주기·냉수대등 원인
어종변화는 60년을 주기로일어나는게 통상적인데 시기적으로 때가 된것같다. 오징어어장이 남·서해에 형성되고 지난20년대후 자취를 감췄던 정어리가 대량 잡히고 있는게 그예다. 수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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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즘 생선시정은 일년중 입하량도 가장 많고 값도 비교적 싼 편이므로 안정세를 유지, 경기가 활발하다. 이달말쯤이면 꽁치·멸치·조기등의 출하량이 줄어들지만 곧이어 갈치·고등어가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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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지 않을까-세계의 식량전망
2년째 계속되는 세계적인 이상기상 때문에 곡류나 대두의 국제가격이 몹시 올랐는가하면 지난 6월부터는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 농산물 수출국들이 끝내 각국의 수출 규제를 하기에 이르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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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지방마다 독특한 김치 맛을 살리고, 또 영양가 높은 김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젓갈류의 시세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 올랐다. 69년에도 새우의 흉어로 새우젓 값이 뛰어 올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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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어를 빌며…어황 예보
수산진흥원은 과거 30년동안의 한국근해 해양관측에서 나타난 대마난류의 주기성(5∼6년 주기)과 최근 3년간의 해황 변화를 분석, 67년도의 어황을 다음과 같이 예보했다. ▲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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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20년래|흉어
【부산=김두겸·이종완 기자】제주도 소흑산도·거제·남해안 일대에서 고등어·전갱이· 갈치의 황금어장을 이루었던 남해안은 20년래의 흉어를 만나 바다에 생명을 건 연안 어민을 파산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