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면접 치러보니…“표정·목소리·뇌파까지 분석”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서 비싼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본인이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상대에게 실제로 얘기한다고 생각
-
인공지능(AI) 면접 치러보니…“표정·목소리·뇌파까지 분석”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서 비싼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본인이 계산하겠다고 했는데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상황에서 상대에게 실제로 얘기한다고 생각하
-
[삶의 향기] 행복하자 얘들아, 아프지 말고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골프 선수 박성현 닮았다는 소리 들어봤죠?” 그 말을 꺼낼 때까지만 해도 어색함을 덜어보려는 인사치레인 줄 알았다고 했다. 마침 박
-
금감원 신입 최종 면접서도 이름ㆍ출신ㆍ학교 안 밝힌다
금융감독원 신입사원 채용 때 최종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다른 기업들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이지만 통상 최종 면접 단계에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름ㆍ출신지
-
중국 최고의 '엄친딸' 류칭, 미모도 능력도 올킬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의 총재(의장) 류칭(柳青·40)의 인생은 '분투' 그 자체다. 중국 IT 대부 류촨즈(柳传志) 레노버 창립자의 딸, 그야말로 금수저 중의 금수저
-
[책 속으로] 중국 비약적 발전 원동력은 ‘현능주의’
차이나 모델대니얼 A. 벨 지음김기협 옮김, 서해문집431쪽, 1만9500원 1인 1표 선거는 정치 지도자를 뽑는 최선의 방법일까? 그렇게 선출됐던 한 지도자는 왜 촛불 시위의
-
[북리뷰] 차이나 모델
『차이나모델』 차이나 모델 대니얼 A. 벨 지음, 김기협 옮김, 서해문집, 431쪽, 1만9500원 유상철 논설위원 you.sangchul@joongang.co.kr 1인
-
사심 없는 AI 면접관, 인재 제대로 뽑네요
올여름부터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의 미국 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사니야 재퍼(21)는 채용 과정에서 독특한 경험을 했다. 이 회사 정보기술(IT) 부문 여름 인턴십에 지원했는데,
-
인서울 대학, 수시 모집 인원 중 절반 이상 학종으로 뽑아
서울 진선여고 대강당에서 열린 2018대학입시 설명회. 영어과목이 절대평가제로 변경되는 대입전형이 첫 시행되자 학부모의 관심도 높아 3000여명이 강당을 채웠다. [중앙포토] 올
-
[열려라 공부] 내신 약해도 수능 자신 있다면 … 수능 최저 기준 있는 학종 노려라
■●올 수시 32% 학종으로 선발 「올해 대입에서 학종 선발 인원은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32.1%(8만3231명)에 달합니다. 학종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지 여부와 서류
-
인사담당자, 채용 후회 직원 1위는 ‘고구마형’
[일러스트=장미혜] 채용 시 단계별 인터뷰를 통해 검증했지만 막상 입사해보면 기대 이하의 모습에 채용을 후회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기업에서 채용을 후회하는 직원은 어떤 유형이 가
-
구직자가 73% ‘이것’에 불쾌감…최악의 면접
[사진 중앙포토]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서 불쾌한 감정을 느낀 경험이 있었으며, ‘성의 없이 짧은 면접’에 가장 불쾌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쾌한 면접을 통
-
[매거진M | 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이탈리아 수능에서 ‘대입’보다 중요한 것은?
일러스트=강일구또다시 그날이 돌아왔다. 11월 17일,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말이다. 이탈리아에도 전국 고교생이 일제히 치르는 ‘수능’이 있다. 이탈리아 학기는 9월에 시작해 이
-
[카드뉴스] 내가 가고 싶었던 회사 걔가 뽑힌 이유
10월, 하반기 공채 면접이 한창입니다.인사담당자들은 신입을 뽑을 때 무엇을 눈여겨볼까요?그들의 평가 기준들을 알아봅시다. 좋은 첫인상! 두말하면 잔소리스펙이나 업무 능력보다 첫인
-
[학교 깊이보기] 공주사대부고, 국내 유일의 국립 자율학교
수업 끝나면 쌓이는 질문지사교육 없이 명문고된 비결“이 내용은 물리과목이랑 연계해서도 자주 출제되니 꼭 익히고 넘어가야 해.” 조남순 공주사대부고 화학교사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
[학교 깊이보기] 김천고, 계절학기까지 3학기제…방학엔 관심분야 탐구
김천고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방법을 배
-
삼성 새 직무적성검사, 응시자 절반으로
삼성그룹이 새로 도입한 직무적성검사 ‘GSAT’가 18일 오전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뉴어크·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졌다. 삼성은 실무형
-
[열공 상담소] 친구와 대화 절반이 욕 … 혼내지 말고 왜 그런지 물어보세요
패드립(패륜 애드리브의 줄임말, 부모 욕),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요즘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애들끼리 대화하는 걸 들어보면 한 문장 속에 비속
-
과학고는 통합면접, 자사고는 집단면접 대비해야
[열공 뉴스클립] 특목·자사고 지원 전략 8월 한성·세종과학고를 시작으로 특목·자사고 입시가 본격화된다. 9월에는 민족사관고를 시작으로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가, 11월에는 외국어고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탈북자의 삶과 사랑
탈북은 사선(死線)을 넘는 일이라고 합니다. 죽음의 경계선에서 살아남은 자라야 탈북에 성공하는 거라고, 우리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릅니다. 촘촘한 감시망을 뚫고 중국 국
-
자사고, 외고 입시 준비생의 절반 입시 전형 중 자소서 작성에 가장 어려움 느껴
전국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 입시 관문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절반 가량은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알파걸은 아프다
어릴 적부터 그녀는 늘 앞자리였다. 유명 대학을 나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다. ‘알파(α)걸’. 2006년 미국 하버드대학 심리학자가 만든 말이다. 모든 분야에서 첫째
-
알파걸은 아프다
어릴 적부터 그녀는 늘 앞자리였다. 유명 대학을 나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들어갔다. ‘알파(α)걸’. 2006년 미국 하버드대학 심리학자가 만든 말이다. 모든 분야에서 첫째
-
[이슈추적] 당장 성과 내려고, 씨앗을 먹어요?
지난달 21일 대전 유성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선 정규직 연구요원 24명을 뽑는 공채가 진행됐다. 이날 하루에만 이곳에 300여 명의 박사급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