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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수수료 올리고 독과점 제한해야”
면세점 사업자에 물리는 특허수수료를 기존의 10~20배로 올리거나 특허수수료를 높게 써내는 업체에 사업권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시장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는 사업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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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특허수수료 인상 내지 가격 입찰제 도입 검토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 변경된다. 사업자에 부과하는 특허수수료를 기존의 10~20배로 올리거나 특허수수료를 높게 써내는 업체에 사업권을 줘야 한다는 새로운 사업자 선정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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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 오해와 진실 … 국내 경쟁력이 곧 세계 경쟁력
?사진:뉴시스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가 내년 2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피 시장 상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 호텔롯데는 9월 21일 서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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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의 목표, 국민복 만드는 한국의 인디텍스”
패션그룹 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2020년 매출 3조원 시대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1953년생이니까 한국나이로 따지면 63세다. 이순을 넘겼지만 자신과 자신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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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두산 ‘면세점 공격’… 롯데·SK 막아낼까
유통업계의 맞수인 롯데와 신세계가 다시 치열한 수싸움을 하게 됐다. 롯데 2곳, SK(워커힐) 1곳 등 11~12월 만료되는 3곳의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놓고서다. 두산타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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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신동빈 국감장 출석…야당 '주인은 일본, 돈 버는 곳은 한국아닌가' 의혹 추궁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내 10대 그룹 총수로는 국감장에 첫 증인 출석이다. 이날 국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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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4조2000억 … 면세점 ‘글로벌 빅3’로 점프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3억4600만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사진 롯데면세점] 면세점 산업의 NBCI 평균은 75점이다. 지난해보다 1점 하락했다. 롯데면세점이 76점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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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최태원 회장 앞에 놓인 과제는?…반도체 투자 확대와 지주사 사업 정비 급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사면·복권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돼 8월 14일 출소했다. 수감된 지 92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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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새 카지노가 살 길 몰려야 vs 흩어져야
현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꺼내든 복합리조트의 사업자 1차 통과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업계에선 복합리조트가 ‘1조원 짜리 로또’로 통한다.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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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싸움 불똥? 면세점 이익 환수 추진
롯데가(家) ‘형제의 난’의 불똥이 면세점으로 튀고 있다. 새누리당이 국내 면세점에 부과하는 특허 수수료율 인상을 포함한 추가 이익 환수를 추진하기로 하면서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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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넉넉 … 최태원, 대규모 투자 속도 낸다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2년 7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마무리한 최태원(55·사진) SK그룹 회장이 연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으로 출근해 경영현안을 챙기고 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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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아버지 ‘辛心’ 어디로 향하든 후유증 클 듯
#1. 롯데그룹은 7월 29일 신동빈(60) 회장이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중심에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 중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개인 주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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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view &] 관광 허브 걷어차는 정부의 ‘유커 격리 작전’
표재용산업부장 동북아의 관광 허브가 되고 싶다는 정부의 바람은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 듯하다. 얼마 전 주무부처도 아닌 외교부까지 동원해 주한 외교관들을 상대로 한국 관광을 재개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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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은 유통 아닌 관광업 … 경쟁력 높일 방안 찾아야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권 2장이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돌아간 지난 10일, 탈락한 한 대형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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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면세점 승자 … 정몽규·이부진 그리고 김승연
왼쪽부터 정몽규·이부진·김승연 ‘10조원 면세점 시장 정면 승부’에서 김승연(63) 한화그룹 회장, 정몽규(53) 현대산업개발 회장, 이부진(45) 호텔신라 사장이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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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이부진 ‘오너 마케팅’ 김승연 ‘63플랜’ 통했다
5개월 동안 유통업계를 뜨겁게 달군 ‘면세점 대전’에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축배를 들었다. 성패를 가른 것은 ‘오너 마케팅’이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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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면세점 시장' 승자는 이부진·정몽규·김승연
왼쪽부터 정몽규·이부진·김승연 15년만에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결정됐다.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을 세우면서 손을 잡은 정몽규(53)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이부진(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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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한류’내세운 삼우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10일)을 이틀 앞두고 삼우가 한류·국내외 명품·전통문화 등 3가지 키워드를 내세운 사업 계획을 8일 발표했다. 1984년 7월 설립된 삼우는 지난 3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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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시내 면세점, 이래서 우리다
‘절대 물러날 수 없다’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의 하나 같은 각오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국내 기업들 입장에선 연 10조원의 ‘알짜 시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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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류 면세점’ 승부수 … 방송과 손잡다
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KBSAVE 오유경 대표가 한류 콘텐트와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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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후보지도 … 외국 손님 따라 강남으로
28일 중국 관광객인 후이찡(왼쪽)과 션잉화가 코엑스몰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워하고 있다.“저희도 한국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에 가보고 싶었어요” 휴일인 지난 28일 오후. 이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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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면세점 누구 품에?] 재계 오너들 직접 나서 피말리는 경쟁
[이코노미스트] 롯데·신세계·호텔신라 등 대기업 7곳 출사표 … 이부진-정몽규 연합전선 변수로 별들의 전쟁. 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대전(大戰)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렇다.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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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호남권에도 시내 면세점 필요”
김인호무역협회(회장 김인호)가 호남권·경북 지역에 대기업들의 ‘시내 면세점’ 개설을 위해 규제를 풀어 달라고 9일 정부 측에 요청했다. 무협은 이날 국무총리 산하 ‘민관합동 규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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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면세점 선정 땐 영업이익 20% 사회 환원”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 시내 면세점의 영업이익 중 2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격화되는 시내 면세점 경쟁에서 “이익을 줄여서라도 사업권을 얻겠다”는 정지선(사진) 현대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