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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수출액과 맞먹는 마약밀매 대금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고 북미대륙과 남미대륙을 잇는 교통요충지다. 따라서 남미에서 북미로 여행을 하거나 거꾸로 북·중미에서 남미국가들로 여행할 때 대부분의 항공기는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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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은 세계경제에 낭보|조순
작년 말부터 연일 떨어지고 있는 석유가격은 드디어 배럴당 15달러 선으로 폭락하였다. 72년에 배럴당 2달러이던 것이 82년에 42달러로 앙등한 것과 비교해 보면, 새삼 금석지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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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국제원유가격이 계속 떨어져 다시 저 유가시대를 맞고 있다. 73년 1차 오일 쇼크 이래의 대 반전이다. 국제 유가하락은 세계경제구조를 바꿀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분야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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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정 기고가 「새뮤얼슨」교수의 진단
한국은 미국 및 세계경제가 86년에도 전진의 한해를 맞을 것 같다는 사실에서 안도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우존즈 주식지표가 1천5백을 돌파, 새로운, 기록에 도달함에 따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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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10불까지 폭락할 듯
【워싱턴=장두성특파원】고유가유지정책을 포기한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산유량을 증가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달러선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국은 이에 대비해 새로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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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이제훈런던특파원채유현장첫취재
『대영제국의 노화를 막아주고 있는것은 과거의 영화가 아니라 황금의 알을 낳는 북해유전이다』- 본사는 지난13 , 14일 런던주재 이제훈특파원을 북해유전 채굴현장에 급파, 해저석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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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뮤얼슨교수가 말하는 세계경제|"달리기 시작한 「미국이란 기차」"
미국의 석학 「새뮤얼슨」교수 (매사추세츠공대 경제학)는 21일자 일본경제신문과의 대담에서 미국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했으며 83년에 4∼5%의 성장을 보일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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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폭락에 웃고 운다
「유가가 계속 폭락한다면 어떻게 될까』-. 최근 영국·노르웨이·나이지리아의 유가 인하로 본격화된 산유국간의 가격 전망을 두고 서방공업국의 경제계는 착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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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산유국간 "기름값전쟁"
19일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는 OPEC성립사상 유례없는 분열상을 보일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OPEC회원국들이 생산량쿼터에 합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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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보고서
최근 발표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보고서는 『신생공업국들에 대한 선진국의 수입규제는 옳지 못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선진국들이 우려하는 바와는 달리『한국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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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의 국제경제 전망|「경기」…방황은 올해도
78년중 선진제국은 경제정책의 조화적 조정을 이루지 못한 가운데, 미「달러」화 가치의 불안에 따른 국제통화 질서의 혼란과 물가상승의 억제를 위한 긴축정책의 추구로 77년에 이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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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의 원인 규제설
정부는 독점화에 의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원인 적으로 규제하기 위해 현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거나 새로운 독점금지법의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한다. 현 단계에서 정부가 독점금지법을 제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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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연말까지 동결|OPEC 결정-세계 경제난 고려
【제네바 19일 UPI AP종합】석유수출국기구 (OPEC)는 세계 경제난·석유 수급 불균형 등으로 78년 말까지는 「배럴」당 12·70「달러」의 현 유가를 동결키로 결정했으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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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대 유전 발견
「멕시코」는 최근 거대한 새로운 유전을 발견한 것이 확실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중동 석유「카르텔」을 분쇄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미 정부 소식통들이 12일 말했다. 이 소식통들은 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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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이 몰고 온 후진국의 등급 분화
【워싱턴=김영희특파원】「에너지」파동과 자원위기는 후진국과 선진국과의 관계와 세력 균형에 일대변화를 가져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야마니」석유 상이 외국여행에서 받은 붉은 「카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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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자원민족주의」선풍|석유파동이후 아아·남미 제국에 새 양상
원유의 가격인상에 자극을 받은 동·「보크사이트」·철광석 등 주요 1차 산 품의 생산국들이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같은「카르텔」을 형성할 움직임을 보이는가 하면 중남미 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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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주요상품 국제시대
주요 국제상품시세가 급격히 뛰고 있다. 대표적인 지표인「로이터」상품시세지수(1931년=100)를 보면 72년 초의 538·9가 금년 초에는 780에 이르러 1년 동안 30%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