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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상징 지첸이샤 - 마야神 쿠쿨칸 모시던 귀족계급 성지
마야의 신들을 모시던 피라미드 계단 아래서 정상을 향해 손바닥을 치자 반사음이 들려왔다.흔히 듣지 못하던 괴이한 소리였다.잘못 들은 것일까.다시 손뼉을 쳤다.그래도 역시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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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고의 올메크문화
김영삼대통령의 중남미 순방(3~14일)을 계기로 중남미가 우리앞에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중남미는 문화적 거인이면서 우리에겐 세계의 변방 정도로 여겨져온게 사실.최근 이 지역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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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붙일곳 없는 남미 인디오족-백인중심 사회서 철저히 소외
라틴 아메리카 인디언(인디오)들은 5백년전 스페인 정복자들이新대륙으로 넘어오기 전까지 마야.잉카.아즈텍등 화려한 古代문명을 이끌며 대륙의 주인으로 군림했다. 그러나 백인들의 무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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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간수(분수대)
198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멕시코의 국립인류역사박물관에 일단의 도둑이 들었다. 이들은 사기를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문화재 1백44점을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훔쳐갔다.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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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회복 나선 「중남미 인디오」/신대륙 발견 5백주년 맞아
◎선거불참·납세거부 운동 등 조직적 대응/내년 「원주민의 해」 인권단체 동참 움직임 중남미 각국에 흩어져 있는 인디오들간에 권리회복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5년여전부터 서서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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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 공희(분수대)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유명한 마야문명유적지 치첸이차에 가면 세노테라는 큰 샘물이 있다. 마야인들은 왕국이 멸망하는 9세기까지 자기들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의를 거행할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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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문화 지향…인간세계 탐구/올 노벨문학상 받는 파스의 작품과 생애
◎서구 문예사조에 동양사상 접목/외교관 역임… 70년대 들어 우파로 선회 비판 받기도 『문인은 무릇 한 문화와 다른 문화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 85년부터 계속 유력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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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립박물관
【멕시코시티 AP=연합】멕시코 국립인류역사박물관에 크리스머스날인 25일 도둑이 들어 마야와 아즈텍 및 다른 고대인디언문명 유적지에서 발굴한 유물 1백40점을 훔쳐 달아났다고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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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은 건물은 멀쩡했다
멕시코시티는 16세기 신대륙에 도전한 스페인사람들이 정복한뒤 호수를 메워 그위에 현재 멕시코시티의 원형이 들어섰다. 이곳은 태양신과 사람을 제물로 바치던 아즈텍문명이 융성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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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의 명우 「쿠르트·위루겐스」 인기소설 펴내 화제
독일의 세계적인 명우 「쿠르트·위르겐스」(64)가 본격적인 소설을 발표, 독일 출판계와 영화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국에도 『상과 하』등 10여 편의 영화로 소개된 「위르겐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