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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서서히 드러나는 성과에 응원과 관심을
정부가 한식 세계화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이 지났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한식 세계화 사업도 기로에 섰다. 지난 사업의 공과를 따지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세계에 한식을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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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선물 3품 레시피
요리 선물 여전히 메뉴가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요리 3품을 소개한다. 대화가 필요할 때, 달콤함을 주고 싶을 때,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요리를 골랐다. 커피푸딩 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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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마트 ‘도전 하바네로’ PB라면 판매
이마트는 삼양식품과 함께 개발한 매운맛 라면인 ‘도전 하바네로 라면’을 자사 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했다. 청양고추보다 20배 매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를 사용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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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외국에 팔린 ‘종자주권’ 14년 만에 되찾다
외환위기로 말미암아 외국 회사에 넘어갔던 흥농종묘·중앙종묘와 이들이 갖고 있던 각종 농산물 종자(種子) 사업권을 국내 기업이 되찾게 됐다. 동부그룹의 농업부문 계열사인 동부팜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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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객이 원하는 맛 바로바로 신메뉴로
24시간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는 롯데리아 혜화점. 롯데리아가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패스트푸드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롯데리아가 75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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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FTA 타결
한국·콜롬비아 사이에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한국으로선 열 번째며 중남미 국가와는 칠레·페루에 이어 세 번째다. 양국 통상장관은 25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과 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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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24) 배추값보다 싸게 산 김치가 찜찜한 이유
박찬일 음식 칼럼니스트1970년대 일이다. 고추가 대흉작을 기록하자 김장을 담가야 하는 시민들의 민심이 흉흉해졌다. 결국 인도와 멕시코 등지에서 듣도 보도 못한 고추를 수입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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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로 중국 휴대폰·서비스 시장 선점해야
한국선진화포럼이 23일 개최한 62차 월례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한?중 FTA 대처 방안을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태호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기수 세종연구소 국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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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셰프 "간장·된장 일본 보다 한국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일 새벽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호안 로카(왼쪽)와 파스칼 바흐보.로카는 “스페인 시장에는 갓 죽은 생선만 있는데 여기서는 살아있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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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카레·쌀국수·똠양꿍·타코 … 에스닉 푸드는 웰빙이다
[중앙포토] 음식·웰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에스닉 푸드(ethnic food)’라는 용어가 귀에 익을 것이다. ‘ethnic’은 ‘민족’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특히 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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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에 굴 444개 먹은 가녀린 그녀…올해의 신기록 세울지
미국에선 해마다 독립기념일(7월4일)을 맞아 열리는 ‘메이저리그 먹기 대회(Major League Eating)’를 앞두고 한 한인 여성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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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탓 회장 “상대의 이익 없인 내 이익도 없다”
1888년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에 허름한 식당 하나가 있었다. 주장(珠江)으로 고기잡이 나가는 어민들에게 간단한 요깃거리를 내놓았다. 주인은 부업으로 굴을 끓여 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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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23] 생활에 얽힌 얘기들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는 광화문을 본따서 1938년에 교회 건물을 새로 지었다. 1년후 교인들이 교회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교회 건물은 구조적 문제와 터마이트에 의한 손상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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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깜찍한 밸런타인 초콜릿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도 안 남았다. 밸런타인데이는 여자에게 은근히 스트레스 주는 날이다. 짝이 있는 여자는 물론이고 외로운 싱글녀도 예외는 아니다. 주변에 숱한 싱글남을 동병상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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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입한 한국산 농식품, 첫 5억달러 돌파…지난해 11%나 늘어
미국에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입이 처음으로 5억달러 선을 넘어섰다. 농수산물유통공사 LA지사(LA aT센터.지사장 신현곤)는 지난 한해 한국산 농식품의 미국 수입량이 전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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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비빔밥 세계화’ 바람 일으키다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 문을 연 비빔밥 패스트푸드 식당 센서볼에서 존 우 대표(왼쪽)와 유빛나 세프가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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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서울] 한국 젊은이들, 막걸리·백설기가 촌스럽다고?
“20여 개국을 다녀봤지만 음식이 가장 맛있는 나라는 한국입니다.” 12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제리 텀린슨(60·가톨릭대 어학원 강사·사진)은 한국을 ‘맛의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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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外
기업 포스코,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 건립 포스코가 부산시 생곡동 환경자원공원 인근에 생활 폐기물 발전시설을 짓는다. 소각·매립 처리하던 종이·비닐·헝겊 등 생활 폐기물을 연료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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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발효식품의 세계
저명한 문화인류학자 마린야프스키는 인류가 개발한 볶고ㆍ찌고ㆍ삶고ㆍ발효시키는 조리방식 중 가장 진화된 것으로 ‘발효’를 꼽은바 있습니다. 같은 식재료라도 발효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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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FTA] 일본 앞서 자동차시장 ‘선점 효과’
자동차·가전 맑음, 농수산물 흐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타결된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은 이렇게 요약된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공산품의 페루시장 접근이 쉬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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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만금] 전주, 국제영화제 즐기며 낭만 데이트
이현승 감독, 영화배우 손은서·오광록(왼쪽부터)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전주시 제공]천년고도(千年古都) 전주는 영화의 도시다. 29일부터 다음 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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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만들기] ⑥ 매튜 디킨 한국HSBC은행장
매튜 디킨 한국HSBC 행장이 본인이 만든 된장찌개를 맛보고 있다. [정치호 기자] “저는 한식당에 가게 되면 꼭 된장찌개를 주문합니다. 짭조름한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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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웰, 고품격 건강치킨으로, 치킨창업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다”
최근 외식 창업시장에 고품격 건강치킨 바람을 일으키며 명품 웰빙치킨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베리웰(대표 윤세영 iverywell.co.kr)은 고급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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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맛보고 … 뉴욕·도쿄·홍콩 ‘한식 띄우기’ 릴레이
“한식을 띄워라.” 홍콩·뉴욕·도쿄에서 한식 알리기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홍콩에선 한식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력 인사들이 한식 만찬에 초대됐다. 도쿄 도심에선 한식 조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