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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2032년엔 신차 56% 전기차"…현대차에 득 될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9월 1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를 방문해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을 시승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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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땅속 천연수소 5조t, 화석연료 시대 막 내릴 주인공 될까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에너지의 역사가 본격적인 대변환기를 맞고 있는 걸까.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이지만, 인류가 사는 지구 속 자연 상태에선 다른 원소와 결합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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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상공 온갖 오염물 결합"…롯데타워 아래 NASA 실험실 뜬 이유
10일 늦은 오후,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기 DC-8기가 롯데타워 인근을 세번째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내에서 본 롯데타워 모습. 정은혜 기자 지난 10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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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우주정거장에서 고추 재배…NASA가 우주농업에 힘 쏟는 이유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1996년 겨울, 필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GSFC)를 찾았다. GSFC는 10개 NASA 연구센터의 하나로, 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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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연료의 배신?…"수소가 온난화 키운다, 이산화탄소 11배"
스페인 중부 프에르토야노에 있는 이베르드롤라(Iberdrola)사의 녹색 수소공장의 수소 저장 탱크. 2023년 3월 28일에 촬영한 사진이다. 청정에너지인 수소도 대기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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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가스레인지 왜 문제인가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마리 앙투안 카렘은 현대 최초의 스타 요리사이다. 그는 프랑스 요리를 중세에서 현대로 끌어낸 인물이다. 불행히도 천재 요리사 카렘의 삶은 너무 짧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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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시멘트업계 ‘탄소 줄이기’
쌍용C&E 동해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시설에 연료로 투입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운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석탄 대신 폐플라스틱을 연료로 쓰고 있다. [사진 쌍용C&E]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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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대신 쓰레기를 연료로…'탄소 줄이기' 속도내는 시멘트업계
쌍용C&E 동해공장 전경.국내 시멘트 공장 중 가장 크고 국내 시멘트의 20% 가량을 생산한다. 쌍용C&E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 쌍용C&E(옛 쌍용양회) 동해공장. 국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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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연구팀, ‘메탄→알코올’ 전환 촉매기술 개발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문준혁 교수 연구팀은 상온에서도 고효율로 메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메탄은 천연가스의 주성분이자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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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공장 세운 페라리…220만원 '페라리 가방' 동났다
페라리가 5일 컨버터블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처음 장착한 ‘296 GTS’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출시했다. 강병철 기자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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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다시 솟구치는 누리호…우주로켓 기술 민간이전 본격화
━ 15일 2차 발사 앞두고 카운트다운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오는 15일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가 다시 우주로 올라간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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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누리호 2차 발사, 우주로켓 기술 민간 이전 본격화
[최준호의 사이언스&] 누리호 2차 발사 오는 15일 2차 발사를 앞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 있다. 아직 3단 부분 조립이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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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메탄 … 26도에서 가장 많이 배출된다
중국 북부 산시 성 농부들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메탄(CH4)은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CO2)의 20배를 웃도는 강력한 온실가스다. 메탄은 물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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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배신···몇분만 켜도 오염기준 초과, 끄면 메탄 샌다
가스레인지 불꽃. AFP=연합 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가스 레인지와 가스 오븐을 사용할 때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질소산화물 등이 배출되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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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첫 별·외계생명체 수수께끼, 제임스웹이 답 찾을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임명신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장 임명신 교수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창조의 기둥’을 배경으로 초기우주천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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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전 우주, 인류가 이해하기 어려운 공간 있을 수 있어”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임명신 서울대 천문우주연구센터장 임명신 교수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창조의 기둥’을 배경으로 초기우주천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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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신선도 유지 코팅제 개발, 9년 만에 ‘유니콘’ 우뚝
━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① 어필 사이언스 어필 사이언스의 직원이 아보카도에 산화를 늦추는 코팅제를 바르고 있다. [사진 어필 사이언스] 기후변화로 전 세계가 골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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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후행동의 열쇠, 포용과 공정의 글로벌 리더십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전 환경부장관 지난번에 이 지면에 쓴 ‘기후위기 티핑 포인트’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였다. 탄소중립이면 다 해결되는가, 실현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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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미세먼지…대기오염 사망 450만명, 2배 늘었다"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종로 거리가 연무로 덮여 온통 희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199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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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는 온실가스 제로? 그건 오해···차종별 배출량 보니 [뉴스원샷]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30 무공해차 전환100 제3차 선언식에 참석해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에 탑승해 살펴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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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수소 생산 확대, 자원 순환·재활용 통해 친환경 제철소로 도약
연간 3500t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제철 당진 수소공장.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 수소공장 건설을 시작해 2016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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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안지환 교수팀, 최신 공정 활용한 천연가스 연료전지 고성능 촉매 개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MSDE학과 안지환 교수팀(제1저자 계승현, 김형준 연구원/공동저자 고도현, 양병찬, 신정우, 이성제 연구원)이 최신 반도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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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명재하 교수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성능 높이는 지능형 연료극 개발
인천대학교(INU) 신소재공학과 명재하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연료전지로 각광받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새로운 연료극 소재를 개발하였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산화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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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카나리아"로 언제 어디서든 유해가스 검출한다
연구팀이 개발한 유해가스 센서 구조 [사진 KAIST] 밀폐된 공간에서 유해 가스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