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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거개입 주장도 나왔다, 이재명 'SNS봉사팀' 정체
경기도 산하 유관단체 임원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기 위한 대화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놓고 이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간 신경전이 가열되는 분위기다. 이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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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건 행운" 미투 피해자 돕던 서울대 교수 '불법 꿍꿍이'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학내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돕던 명문대 교수가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 학생을 돕는 과정에서 가해 교수의 이메일을 무단 열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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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앞에서 나갈 수도 없고”…‘카톡 감옥’에 갇힌 사람들
사진 픽사베이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빠져나갈 수 없는 ‘감옥’이 됐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형성된 인간관계가 고스란히 카톡방에 녹아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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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건 행운!"…서울대 서문과 미투 도운 교수의 반전
서울대학교 정문. 연합뉴스 2년 전 서울대학교 교내 곳곳에 붙은 대자보는 서울대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한국어와 스페인어, 영어로 작성된 대자보에는 이 대학 서어서문학과의 A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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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 고, 여경 뒤탈없다" 단톡방 경찰 3명 전보·대기발령
뉴스1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전보 조치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청문감사관실 소속 A경위,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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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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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저만 안되나요?' 채팅·로그인 먹통···카카오 "복구 중"
카카오톡 오류화면 캡처 화면.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에서 5일 밤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PC 카카오톡의 경우, 일부 PC에서 아예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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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인격을 짓밟아"…‘갓갓’ 공범 안승진 항소심도 징역 10년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를 협박한 안승진이 지난해 6월 23일 오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경북 안동시 안동경찰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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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프라이버시 보안에 어떤 문제 있나
[status 해당 리포트 이미지 캡처] 클럽하우스(Clubhouse)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깜짝 스타로 등장한 음성 채팅 플랫폼이다. 간단하고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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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따·떼카·와이파이 셔틀…‘SNS 감옥’ 탈출구가 없다
━ 사이버로 번진 학폭 사이버로 번진 학폭 그래픽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둔 최 모양은 지난 1년 동안 카카오톡 계정만 4번 삭제를 반복했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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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상언 논설위원 #1. 당혹 K1: 중앙지검이 아니에요. 양식도 관인도 어뜩하죠 S1: 과장님께 보고 드리세요 K1: 과장님도 보시고 걱정하심 K2: 진상조사단이 검찰조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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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AI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대화 돌려봤다" 폭로
20대 여대생을 페르소나로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페이스북 캡쳐] 성희롱과 혐오 발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물의를 빚은 뒤 서비스를 중단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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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징역40년 선고 뒤엔…이윤택·장자연 파헤쳤던 그녀
조문영(53)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문관. 조 전문관은 '박사방' 사건 전체 수사기간 동안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추적, 성착취물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한 중요 증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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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따진 직원 GS파멸 시킨다" 블라인드 뒤집은 사장의 카톡
편의점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사장이 최근 임원들이 포함된 메신저 대화방에서 재택근무를 부정적으로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 뉴스1 조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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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최측근인 것으로 확인됐다”가 ‘尹 직무배제’ 근거?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해 확인한 결과,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윤석열 검찰총장과 매일 수차례 통화했고, 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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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2' 논란된 날…秋의 사람들, 폰 바꾸거나 연차내거나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에 출석하고 있다. 2오종택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지난 4일 텔레그램에서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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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그날 윤석열·박은정도 가입…텔레그램 퍼지는 법조계
법조계가 ‘검찰총장 징계청구’사건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던 4일, 윤석열(60) 검찰총장과 박은정(48)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한 곳에 나타났다. 바로 채팅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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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 1심 징역 40년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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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낯설다면…동기·선배·교육 챙기며 소속감 높여라"
코로나19 시대에 입사한 사회 초년병들이 회사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걸 지켜본 선배 직장인들은 "나답게 살면서 선배들과도 적극 어울려라"라고 조언했다. 광고회사 3년차 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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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못 가보고 재택"...코로나 신입사원 벌써 퇴사 고민
"입사동기가 100명이라는데 얼굴은 커녕 이름도 몰라요." 한 공기업에 지난 8월 입사한 장모(28)씨는 "입사한 지 넉달이 됐는데 동기들 이름도 다 모른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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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n번방' 10대 운영자 항소심도 중형…법원 “죄질 나빠”
‘갓갓’의 n번방을 모방해 이른바 ‘제2 n번방’을 운영한 1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시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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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친구만 초대해 대화"…사생활 보호 메신저 '비밀리' 출시
사생활 보호 메신저 '비밀리' 로고 원하는 친구만 초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생활 보호 메신저가 출시됐다. 통합 결제업체 다날 출신 3명이 설립한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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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로 가짜 누드사진 만들어 유포… 피해자만 10만명
암호화 메신저인 텔레그램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여성의 가짜 나체 사진을 만드는 대화방이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여성의 사진을 대화방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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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 징역 10년 6월 구형…"죄질 불량"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