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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메밀꽃 보셨나요, 섶다리는요…색다른 영월 여행
설악산부터 물들인 단풍이 온 산과 마을을 가을빛으로 적시는 중이다. 한데 강원도 영월을 가면 단풍과는 다른 때깔을 만날 수 있다. 동강변 작은 마을에 붉은메밀꽃이 만개했다.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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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이 붉다고?…강원 영월 들판이 빨갛다, 히말라야의 선물
강원도 영월군 먹골마을 동강변에 붉은메밀꽃이 만개했다. 멀리서 군락지를 보면 코스모스 같은데 자세히 보면 꽃이 조막만한 게 영락 없는 메밀꽃이다. 사진은 개화가 절정이었던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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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탄강 현무암 협곡지대, 억새꽃·단풍 축제, 자전거여행도 즐겨보자
포천시 ‘가을여행 명소’ 한탄강 현무암 협곡 지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경기도 포천시는 대표적인 가을여행 명소로 꼽힌다. [사진 포천시] 서울에서 교통편으로 불과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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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빗방울 속 코스모스…세월이 유수, 이미 가을이라네
세월을 이길 장사 없다더니 기세등등 불볕더위 물러갔네. 폭염 팔월 밀쳐내고 구월이 왔네. 코스모스 철없이 폈다 했더니 세월이 유수러니 이미 가을이라네. 빗방울도 싱그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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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사람 돌아오는 하동군" 전력투구 [월간중앙]
“지역소멸 위기 돌파에 최선… 사람이 돌아오는 하동군으로” 도시 계획 및 개발 ‘전공’ 살려 고향 하동의 지역경제 회생에 전력투구 새해 첫날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부 받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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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천일홍이 넘실…멀리 갈 것 없다, 이틀 남은 연휴 가볼 곳
나흘간의 추석 연휴 중 절반이 지났다. 차례 지내고 성묘도 갔다 왔으니 오늘과 내일은 놀러 갈 시간이다. 휴일이 이틀밖에 안 남아 멀리 가지는 못 하겠고, 나들이 삼아 가볍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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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없어도 메밀꽃 물결친다…이 가을, 봉평을 즐기는 법
평창 효석문화제가 메밀 작황 부진으로 취소됐다. 그래도 축제가 열리는 평창 봉평면은 초가을이 가장 여행하기 좋을 때다. 축제장 메밀밭은 부실해도 곳곳에서 사진 같은 장면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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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멸망 '매드맥스' 보는 줄…하늘서 본 의성 쓰레기산 참담 [영상]
2019년 경북 의성군에 방치된 거대한 '쓰레기 산' 문제를 미 CNN방송이 집중 보도했다. [2019년 CNN 홈페이지 캡처, 중앙포토] ━ 코스모스·메밀꽃 씨 뿌려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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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관광 1번지로 뜨는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언택트’(비대면) 관광지로 뜨고 있다. 낙동강 관광지에는 호수처럼 펼쳐진 강, 그림 같은 산, 맑고 깨끗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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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안양천에 메밀꽃, 코스모스 가득한 가을풍경길 조성
안양천 중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을 ‘한내천’이라 부른다. 현재 한내천에서는 산책로를 따라 핀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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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해바라기, 파스텔톤 수국 … 제주, 여름 꽃의 향연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에 만개한 해바라기. [최충일 기자]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 고려 때 몽골에 맞서 끝까지 나라를 지키려던 삼별초군의 정신이 깃든 유적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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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 불타는 빨강 ‘꽃무릇’에 내 몸 담가볼까
9월 22~26일 전남 영광 불갑산 상사화 꽃길을 걷는 야간 퍼레이드가 열린다. [중앙포토]가을 산천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건 단풍만이 아니다. 가을꽃도 계절의 색을 빚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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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이번 주말엔 단풍 말고 가을꽃 구경
9월 22~26일 전남 영광 불갑산 상사화 꽃길을 걷는 야간 퍼레이드가 열린다. [중앙포토]가을 산천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건 단풍만이 아니다. 가을꽃도 계절의 색을 빚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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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을 여행] 조선 관아 터 경상감영공원, 한옥 20여 채 보존 옻골마을
역사 탐방 가족 여행지 대구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만한 곳이 가득하다. 흥미 위주가 아니라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중구 포정동에 위치한 경상감영공원.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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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하동 들녘 물들인 눈부신 빨강, 꽃양귀비의 유혹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장미 축제가 열릴 뿐만 아니라 동네 담벼락에서도 툭툭 피어난 장미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다들 5월의 주인공을 장미로 알지만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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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 하동 양귀비가 코웃음친다
경남 하동 북천면에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다르다. 오직 경관용으로만 쓴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장미축제가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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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야생화의 만남
한국관광공사(korean.visitkorea.or.kr)가 가을 야생화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강원도 정선 만항재, 충남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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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부산시민 98만 명 대이동 … 26일, 27일 피하세요
추석 연휴 교통 체증은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우선 추석 전날인 26일 귀성과 추석 당일 귀가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교통 관련 기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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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흐드러진 북천으로 가요…철길따라 걸으면 마음 절로 힐링
“코스모스와 메밀꽃, 그 앞을 가로지르는 철길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펼쳐진 하동 가을 꽃 잔치로 놀러오세요.”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역장 김봉회)은 6일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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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가면 나도 ‘메밀꽃 필 무렵’ 주인공
서울 잠원·망원 한강공원 등에 메밀꽃이 한창이다. 오춘섭 서울시 녹지과장은 11일 “한강공원 4곳에 2만㎡ 규모로 조성한 메밀밭에 꽃이 절정”이라며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밭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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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 축제가 히트를 치면서 메밀밭이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우리 지리산 하동, 북천마을도 비켜가진 못했습니다. 벼농사보다는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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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코스모스·메밀꽃과 추억 만들기
경남 하동군은 북천면 직전리 31㏊에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조성, 체험행사를 연다. 15일 조롱박 터널속을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하동군 제공]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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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하얀 메밀꽃 바다에 '풍덩'
소설가 이효석이 '달밤에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빛난다'고 표현했던 메밀꽃. 신세대들은 '팝콘 같다'고 얘기할 것이다. 요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 가면 메밀밭 15만여평이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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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사이로 '자전거 탄 풍경'
▶ 서울 중랑천 자전거도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을을 즐기는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춘식 기자 바람처럼 변화무쌍한 도시이기에, 서울의 가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