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의협 '감염병 뉴스레터' 제작 보급
질병관리본부-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신종 및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제작해 일선 의사에게 보급한다.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땐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발생 정보를 즉시 배포한
-
취업난 2030 창업 가세…외식업체, 인구 79명당 1개꼴
서울 중구 명동에서 28년째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강모(58·여)씨는 올해 초 직원 8명 중 2명을 줄였다. 장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주변의 옷 가게나 화장품 가게가
-
지카·결핵·뎅기열…늘어나는 감염병 환자
지카 바이러스지카 바이러스, 결핵, 뎅기열 등 국내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다.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해외유입 감염병인 뎅기열 환자는 지난해보다 2.6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
“지카 오염지역 다녀왔군요”…kt, 여행객 해외로밍 분석해 감염병 예방한다
‘모바일로 집에서 즐기는 올림픽(Stay Home Olympics)’.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달 28일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 어도비시스템스는 올해 올림픽이 ‘
-
[시론] 악몽의 ‘5월 20일’이 역사적 교훈 되려면
윤영호서울대 의대 교수벌써 여름이 온 듯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다. 달력을 보다가 문득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가 발생했던 ‘5월 20일’이 눈에 들어와 소름이 돋았다. 까
-
[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
[2016 ASIA'S POWER BUSINESS WOMEN]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포브스아시아는 ‘유리천장(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의미)’을 부수는 50인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후보는 아시아 14개국 매출 1억 달러 이상
-
[사설] 또 뚫린 지카바이러스 방역망…정신 못차린 보건 당국
보건 당국의 감염병 관리체계가 여전히 엉망이다. 필리핀을 다녀온 21세 남성이 국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로 판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시스템의 허점이 또다시 드러났다. 지난해
-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L씨 부인 음성 판정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L씨(43)의 부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자 L씨의 부인에 대해 감염 여부 확인을
-
지카바이러스, 해외 로밍 정보 활용해 추적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L모(43)씨가 증상이 회복돼 입원 하루 만인 23일 퇴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는 발열·발진 등 모든 임상 증상이 회복됐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
“지카, 모기·성관계로 감염…메르스처럼 퍼질 우려 없어”
국내에서도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감염자는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온 L씨다. 22일 인천국제 공항 입국장에서 방역 전문업체 직원들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한 소독작업을
-
[사설] 지카바이러스 첫 유입...철저하게 초동 진압해야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첫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창궐 중인 브라질 동북부에 22일 동안 출장을 갔다가 지난
-
[속보]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전남 광양 거주 43세 남성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2일 브라질에 출장을 다녀온 직장인 남성 L모(43ㆍ전남 광양시)씨가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
-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교단과 교파 합심해 민족과 사회에 헌신하는 교회 만들겠다”
2월 말 세계 개신교 지도자 대회 서울에서 주최 … 한국교회 통합의 계기로 혼란한 사회 치유하는 모범 보여야 할 때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
[삶의 향기] 소두증 아이의 모습을 보는 안타까움
김동규서울대 의대 교수·신경외과학지카 바이러스 충격이 일파만파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에볼라·신종플루·메르스 사태의 악몽이 엊그제인데 또 다른 병균의 공습이 시작된 것이다. 과거
-
외국인 국내카드 사용 12년 만에 감소…우리 국민 해외카드 사용은 사상 최대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2년 만에 감소했다. 반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
[사설] 설 연휴 중 철저한 지카 바이러스 공항 방역을
올해 예전보다 길어진 설 연휴에 저유가로 항공료 부담까지 줄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이 기간 해외 노선 예약률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고 한다. 문제는 대규모 출국으로 해외 감염병의
-
지카 바이러스 법정 감염병 지정, 의심 땐 신고
정부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태아 소두증(小頭症)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미국·브라질 등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
[사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지카 바이러스 유입 막아야
지난해부터 브라질과 중남미를 휩쓸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올해 들어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8일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발
-
뜨는 서비스업 vs 지는 굴뚝산업 … 두 지역의 명암
새해 들어서도 전반적인 국내 내수 경기는 날씨만큼 싸늘하다.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확인된다. 그럼에도 제주도는 ‘독야청청’하듯 경기지표가
-
[시론] 메르스 상황 종료 …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
박병주대한보건협회장서울대 의대 교수(예방의학)지난 2015년 최대 뉴스의 하나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였을 것이다. 지난해 5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18
-
[명의 16회] 이동건 교수 "백혈병 환자 절반은 전염병으로 사망한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이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건이 벌어지면서 병원 내 감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독감 의심환자가 30%
-
메르스 3년만에 '변이'…백신만으론 관리 힘들어
올해 초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변이를 일으켜 예방 백신만으로는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올해 초 국내에서 유행한 메르스 바이러스는 불과
-
내년 사업계획서 첫 줄엔 'G2리스크' 올려라
중국이 6% 성장률을 공식화하는 ‘바오류(保六) 시대’ 돌입을 앞두고 있다. 미국은 7년 가까이 유지한 저금리 에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세계경제 쌍두마차의 대격변이다. 수출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