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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우승팀 백악관 방문도 '대안적 진실' 논란?
2017 수퍼보울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단이 20일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서 기념 저지를 선물하고 있다. [백악관 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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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열정을 불어넣어줄 콘테 감독의 열정적 장면 7
유로 2016 이탈리아와 스페인 경기가 낳은 최고의 스타는 필드 위의 선수가 아니었다. 2-0으로 이탈리아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킨 이 경기에서 눈길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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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통·정회 …‘메르스 전사’ 수십명 7시간 발묶은 국회
국회 메르스대책 특별위원회가 1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를 출석시켜 현안보고를 받고 초동 대응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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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버거' 원조 논란 파비앙…"농담 식으로 올린 건데요" 머쓱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논란 '라면버거 파비앙 원조 논란 해명'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6일 새로 선보인 롯데리아의 '라면버거'를 '제가 개발한 제품이었다'고 주장했다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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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윤종신 "아내 전미라와 오랜만에 키스했어" 머쓱
`우리 동네 예체능` `윤종신 전미라`[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과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아내 전미라의 키스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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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유희열 “귀 왜 숨기냐!” 돌직구에 ‘머쓱’
‘힐링캠프 양현석’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44)이 모자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양현석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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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가 안보문제 비밀? 대통령 소통 막는 과잉경호
여름휴가를 떠난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해변 모래사장에 `저도의 추억`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다.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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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LIFE] ‘전국 명문’넘보는 복자여고
올해 SKY대 17명 합격, ‘붉은 교복’의 저력이 무섭다. 복자여고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에 완연해진 봄 기운도 무색하다. [조영회 기자]‘서울대 4명, 연·고대 13명, 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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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얘는 누굴 닮아 이 모양일까?"
한 교실에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들이 공존하고 있다. 해마다 여러 아이들 중에 행동 수정이 필요한 아이들도 몇 명씩은 꼭 만나게 된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대게가 부모의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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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침대 밑 2100만원어치 상품권 …
지난 9월 공기업 비리 수사를 위해 한국토지공사의 간부 집을 압수수색하던 검찰 수사관들은 혀를 찼다. 뇌물 수수 의혹을 받던 전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이사 유모씨의 안방 침대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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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교장이 낙제학교 맡으니 1년 만에 학생 성적 크게 향상”
“우수한 교장이 학교를 변화시킨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17일 “성적이 부진한 학교에 유능한 교장을 파견했더니 1년 만에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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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일 잘하면 전 정부 인사도 써야”
박근혜(얼굴) 한나라당 전 대표가 17일 “최고로 잘할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전(前) 정부의 인사라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정치 현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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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길목 … 얼어붙은 ‘7번 국도 경제’
금강산 관광 10주년(18일)을 하루 앞둔 17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다. 하루 최고 3500여 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던 7번 국도는 한적했다. 대형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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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5억 빼돌리고 사라진 강원도청 직원
강원도청 산하 기관 8급 공무원이 공금 수십억원을 차명계좌로 빼돌리고 외국으로 도피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17일 강원도청 산하 감자종자진흥원 회계 담당 공무원 이모(35·8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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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KBS -2 TV ‘박중훈쇼’ 진행 맡는 박중훈
영화배우 박중훈(42)은 말을 잘한다. 그를 인터뷰한 기사마다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입담’ 혹은 ‘달변’이다.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사회자 혹은 시상자로 나온 그가 한마디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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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UCC 바로잡는 겸따마다 운동 펼쳐요”
“인터넷에 혐한 UCC(User Created Content: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콘텐트)가 돌아다니면 한국의 국익은 물론 국격(國格)에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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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PC방 창업 성공한‘영업 달인’
지난해 말 프랜차이즈 업계가 주목할 판결이 하나 나왔다. ‘존앤존PC방’을 운영하는 퍼스트에이엔티에 입사해 예비 점주 명단과 홈페이지 자료를 도용한 사람들에 대해 법원이 영업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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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꼿꼿한 기업 있다
경기 침체로 다들 죽겠다고 하는데 오히려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들이 있다. 전체 증시의 약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 기업의 주가는 꿋꿋하다. 불황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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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왜 주식 파나 했더니 … ‘Z값’ 때문
한국 경제에 대한 안팎의 평가가 크게 엇갈린다. 안에서 볼 때는 괜찮은 것 같다. 외환위기 때와 달리 한국 기업들은 빚도 적고 돈도 잘 번다. 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 전망이지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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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한나라, 박근혜ㆍ이재오 무시하라"
박찬종 전 의원이 17일 “모략ㆍ중상ㆍ야합의 궁정 정치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면서 “(궁정 정치의 핵심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을 무시하라”고 주장했다. 박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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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라 말도 못하고…” 고 최진실 아버지, 딸의 빈소지켜
고(故) 최진실의 아버지 최국현(73)씨가 지난달 2일 딸이 자살한 뒤 빈소를 지켰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여성 월간지 ‘레이디경향’은 당시 최진실의 빈소였던 삼성서울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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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리 나’에 웬 초등수학 문제 ?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리 나형(인문계) 문제 가운데 서울 강남의 초등학생 대상 학원의 문제와 비슷한 유형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수리 영역 나형의 25번 문항(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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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 탓 하다 뒤늦게 머쓱
한 반미(反美)단체의 개성 방문 승인 문제를 놓고 정부와 유엔사령부(UNC) 사이에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통일부와 국방부, 유엔사는 남북한 간 인원.장비의 군사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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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줄기세포 얘기 꺼낼 땐 으쓱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외국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두 '프로페서 황(황우석 교수)'과 '스템셀(줄기세포)' 이야기를 먼저 꺼내더군요. 그런데 신약 개발 성과를 물었을 땐 머쓱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