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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물의 나라’…남프랑스 여행 거점 액상프로방스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5) 물의 나라 액상프로방스 (1) 물의 나라 엑상프로방스 로똥드 분수. [사진 pixabay] 아를에서 방향을 돌려 이제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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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카이엔? 레인지로버? ‘르반떼’를 사야 하는 이유
마세라티 르반떼는 브랜드 최초의 SUV다.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슈퍼카 브랜드도 SUV를 내놓고 있지만 르반떼만의 개성은 분명하다. [사진 FMK] 포르쉐 카이엔?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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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발레 넘어 현대 무용으로 무대를 확장하다
━ 발레리나 출신 문화학 박사가 본 자하로바의 삶과 춤의 결 상페테르부르크의 알렉산드린스키 극장에서 ‘아모레 프로젝트’를 공연하는 자하로바. [TASS=연합뉴스]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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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하는 여기자] 발레리노는 억울하다
[전수진의 발레하는 여기자] 3회: 발레리노는 억울하다 남자로 태어난다면 발레리노가 되고 싶다.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발레리No’가 떠오르셨다면? 아직 발레의 세계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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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문재인은 '국제시장' 안철수는 '내부자들', 영화관람의 정치학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의 모든 언사와 행동은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 수단인 영화 관람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이 특정 영화가 상영되는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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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버핏은 우쿨렐레, 브랜슨 열기구, 브린은 롤러하키
불황 때는 최고경영자(CEO)들의 스트레스도 커진다. 조직의 운명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경쟁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긴장감 때문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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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스포츠 샌들, 튀는 통굽 '골라골라'
패션세계엔, 여성들만 특권을 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타킹·양말 없이 신는 여름 신발이 한 예다. 한여름 무더위에도 매우 공식적인 자리에선 어쩔 수 없이 피해야 할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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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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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달콤, 끝은 신선 … '마지막 잎새' 속 그 와인
포트 와인용 포도는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 주변 가파른 경사지에서 자란다. 포트와인 업체 ‘테일러’의 ‘퀸타 데 바르겔라스’와이너리에서 도루강을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군데군데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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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하는 레저 컨설팅 ①
여름휴가 컨설팅을 받고 있는 장은숙씨와 임재학씨. 김민기 매니저는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인생을 좀 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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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창업이란?
많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택하는 ‘먹는 장사’ 즉 외식업은 현재 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음식점 60만 여 곳 가운데 올해 7월까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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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4) 베트남 전쟁
신성일 주연의 영화 ‘소령 강재구’(1966). 자신을 희생해 부대원들을 구한 강재구 소령의 장례식 장면이다. 강 소령의 아들로는 김정훈이 나왔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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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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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2009 공연, 이 대결에 주목하라
우연치곤 절묘하다. 2009년 한국 공연계 키워드는 ‘맞대결’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깔을 띤 두 공연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가을에 유럽·미국의 양대 오케스트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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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地人이 어우러진 신명 나는 축제
플롯은 너무 작위적일뿐더러 빤하여 진부함 그 자체다. 캐릭터들 역시 지나치게 평면적이어서 헛웃음을 자아낸다. 연기 또한 형편없어서 도대체 쟤네들이 어떻게 배우가 됐을까 싶은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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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프랑스 와인의 본고장 ‘보르도 & 생테밀리옹’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심 있는 분야를 더 가까이서 실감 나게 보고 느끼는 ‘테마여행’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특히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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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 석회암반 언덕 위의 중세도시 생테밀리옹. 높다란 종탑이 도시의 중심이다. 왼편 언덕엔 생테밀리옹에서 둘뿐인 그랑 크뤼 특A 와인을 생산하는 샤토 오존이 보인다 프랑스 보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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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14]
‘신의 물방울’은 지난 5월로 연재 3년 반을 지났다. 긴 듯하면서도 짧은 기간 동안 우리 남매는 많은 이를 만났다. 세계의 와인 생산자들,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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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날 살려라" 대한민국 걷기 열풍
이민주 (특기적성강사(左)), 김경태 (대한걷기연맹 교육팀장(右)) "나에겐 새 삶을 준 '생명 길'입니다. 자동차 매연이나 지하도 악취쯤은 문제가 아니죠." 10여 년째 IT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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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날 살려라" 대한민국 걷기 열풍
이민주 (특기적성강사(左)), 김경태 (대한걷기연맹 교육팀장(右)) "나에겐 새 삶을 준 '생명 길'입니다. 자동차 매연이나 지하도 악취쯤은 문제가 아니죠." 10여 년째 IT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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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붐 타고 온 월드 스타들 '대안 음악' 들려줘
음반시장의 전체적인 불황 속에서 월드뮤직은 부쩍 성장한 한 해였다. 아직은 주류 장르라고 보기 힘들지만, 하나의 대안 음악으로, 그리고 신선한 매력을 담고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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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하모니카 거장들 내한 가을을 여는 '커피빛 선율'
투츠 틸레만스, 팻 메스니, 존 스코필드, 포플레이…. 웬만한 재즈 애호가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 그들의 내한 무대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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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뉴욕 앤솔러지 필름 아카이브
『영화엔 꼭 스토리가 있어야 하나』『무대와 객석은 반드시 분리돼야 하는가』『영화.비디오.음악.미술.무용은 꼭 별개의 장르여야 하나.』 이런 의문과 실험정신으로 가득찬 사람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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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칼레 시민들의 조국애
프랑스의 작은 도시 칼레(Calais)는 영국과 대륙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반도에 자리잡은 우리 나라의 운명처럼 수난과 질곡을 많이 겪은 도시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