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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이 맥아더의 마지막 승리 이후 고전한 건 중공군 역량 무시한 탓
백선엽 1950년 북한이 일으킨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이다. 1920년 평안남도 강서군 덕흥리에서 태어났다. 첫 육군대장으로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교통부 장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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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반공영화라고? 이 영화는 '안보영화'다 - 정태원 대표와의 일문일답
| 반공영화라고? 이 영화는 '안보영화'다 - 정태원 대표와의 일문일답 '인천상륙작전'은 TV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2009~2013, KBS2)와 '포화 속으로'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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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外
오늘의 중동을 말하다(서정민 지음, 중앙북스, 280쪽, 1만4800원)=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인 저자는 중앙일보에서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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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맥아더 장군과 숨은 영웅들을 불러내다
1950년 9월 15일, 모두가 불가능하다 여긴 위험천만한 작전이 성공했다. 한국전쟁에 종지부를 찍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역사적 순간이다. 그리고 그 뒤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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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잔잔한 위로 '태풍이 지나가고' vs 인생 승리 드라마 '노마: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태풍이 지나가고` 캡처]태풍이 지나가고원제 海よりもまだ深く감독·원안·각본·편집 고레에다 히로카즈출연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마키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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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국뽕 반공영화 논란 휩싸인 인천상륙작전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27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이 '국뽕' 영화(지나치게 애국심을 고취하는 영화)라는 논란 속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는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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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보 갈등 속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부산행’ 제치고 예매 1위
영화 인천상륙작전 스틸컷. [사진 CJ엔터테인먼트]평론가들이 선호하는 작품과 관객이 찾아보는 영화 간 온도 차가 이번에도 나타날까. 한국 전쟁을 소재로 한 첩보 블록버스터 ‘인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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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를 울린, 실존 영웅의 장렬한 최후
영화의 주인공 장학수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임병래 중위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꿔놓았을 뿐 아니라, 풍전등화 같은 운명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낸 세계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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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한 맥아더, 괴물같은 북한군…147억짜리 반공영화?
맥아더 장군 역의 리암 니슨. [사진 CJ엔터테인먼트]‘인천상륙작전’(27일 개봉·이재한 감독)은 반전영화인가, 반공영화인가.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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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사는 법, 어느 증권맨의 변신
이은한(57)씨는 그 좋다는 공무원 생활을 팽개치고 증권맨으로 살았다. 잘나갈 땐 연봉이 3억8000만원에 달하기도 했다.그러나 다니던 회사가 합병되면서 졸지에 퇴직했다. 이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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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화가·모바일쿡…세상에 없던 직업 만든 ‘맥아더’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은 창직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정 교장에게 카운슬링 받은 은퇴자 10여 명은 아이패드화가, 모바일요리사 같은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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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호기심…“진짜 역사 알고 싶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작전을 편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영화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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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명 목숨 건 결단 연기하고 싶었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배우가 되기 전부터 6?25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AP=뉴시스]“수백만 명의 생명이 걸린 의사결정을 내려야 했던 사람이라는 점,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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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니슨 극찬 “진정한 배우…집중력 대단했다”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리암니슨인천상륙작전 이정재가 리암 니슨에게 극찬을 받았다.이정재 리암 니슨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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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 소식에 관광 마케팅 전략 세운 인천시
지난 3월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오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 일정에 맞춰 인천시가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계획을 세웠다.인천시는 13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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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중공군 ‘당나라 군대’가 아니었다
1 6·25전쟁에 참전한 중공군의 의장대 모습. 참전 이래 중공군은 날카롭고 정밀한 작전 능력을 선보였다. 피 바람이 늘 번졌던 대지, ‘전쟁과 중국’은 중국의 인문을 이야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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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 미군 3만6574명 이름 꼭 새길 겁니다”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하루 600명씩 세상을 떠나고 있다.” 메리 어쿼트(57·사진) 미국 한국전기념재단 이사는 26일 “80대 후반의 참전용사들이 10년 후면 대부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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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갔다온 사람 절반이 재기 성공 … ‘죽도 캠프’에선 무슨 일이
1일 경남 통영 죽도에 있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의 ‘힐링 캠프’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이 재기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점퍼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형광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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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가인 김병로를 말하다] “경제민주화는 조부의 토지개혁 구상에서 비롯된 것”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는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조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을 꼽았다. 인격적인 흠모와는 별도로 조부에게 배운 것이 한둘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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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6000명 ‘인천상륙작전’…28일 월미도 치킨 동난다
6·25전쟁 때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상륙작전 무대인 인천시 중구 월미도. 요즘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는 대청소가 한창이다. 인부 10여 명이 고압 살수기를 동원해 815m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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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김구·김성수 등 도우며 존재감 키워
1949년 5월 조선은행 대전지점을 방문한 최순주 총재(가운데 흰 의자에 앉은 이. 총재의 왼쪽은 장기영 조사담당 이사). 뒤편 건물벽에는 일제 때 것을 살짝 고쳐 만든 해방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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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없는 일본 항모들 고공 폭격 5분 만에 궤멸
1942년 6월 4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 항모 요크타운이 일본 해군 함재기의 공습을 받아 함교에서 연기를 뿜고 있다. [게티이미지] 1942년 초 일본은 승전 분위기에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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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죽음과 폐허로 남은 2차대전의 민낯
전쟁은 인간의 무덤이다김능화 지음21세기군사연구소396쪽, 2만원전쟁. 먹은 자의 승리나 먹히는 자의 패배 뒤에 희생이라는 대가는 피할수 없는 결과물이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