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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거친 엄포 “이번 제재 효과 없으면 매우 거친 제2단계로 간다”
━ 올림픽 와중에 최대 규모 대북제재 김정숙 여사(가운데),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왼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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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북, 펜스 만남 원해” 정보 입수 … 2주 후 백악관서 승인
지난 10일 추진됐다가 무산된 북·미 고위급 회동은 한국이 막후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평창올림픽 참석을 위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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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계획된 펜스-김여정 회동, 2시간 전 취소까지 무슨 일이
9일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앞뒷줄에 나란히 앉은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스] 평창 겨울 올림픽을 계기로 한 북·미 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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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김여정 靑 비밀 회동, 北 막판 취소로 무산" 비핵화 대화 압박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앞뒤 줄에 앉아 눈길도 주지 않았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튿날 10일 오후 청와대에 비밀 회동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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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한·미 훈련 일정, 패럴림픽 뒤 밝힐 것” 재개 시사
송영무 국방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0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일정은 다음달 18일 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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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한ㆍ미 훈련 일정 다음 달 18일 패럴림픽 이후 발표"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0일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 일정은 다음달 18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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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NSC 노선 대결로 트럼프 후속조치 늦어져”
남북 대화 및 대북 대응에 대한 미국 내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견해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남북 정상회담 제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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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응 놓고 따로가는 국무부와 NSC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남북대화 및 대북 대응에 대한 미국 내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견해 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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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면박, 외국선 무시, 조직은 뒤숭숭 … 틸러슨 굴욕
━ [오영환의 외교노트] ‘왕따’ 신세 미 국무부 수장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지난해 1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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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미 대화 북 결정에 달렸다” 매티스 “남북 교류, 긴장 완화 불확실”
이집트를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언제 미국과 진지한 대화를 할 것인지 그 결정은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전했다. 그가 말한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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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어 “평창 이후 북·미 충돌 가능성 … 북 비핵화 나서게 압박이 최선”
에번스 리비어. [로이터=연합뉴스] 에번스 리비어(사진) 전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올림픽 이후 북·미 간 군사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그는 1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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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대북 최대 압박 계속 … 그러나 대화 원하면 하겠다”
“최대 압박은 계속한다. 그러나 대화를 원하면 대화하겠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10일 사흘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워싱턴포스트(WP)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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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올림픽 남북교섭으로 긴장 완화 말하긴 일러"
지난 10월 방한해 판문점을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 [중앙포토] "긴장완화의 방법으로 올림픽을 이용하는 것이 올림픽이 끝나고 어떤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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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남북 해빙, 올림픽 후에도 계속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
재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이뤄진 남북 간 교섭이 한반도 평화의 기회로 이뤄질 수 있을지 말하기에는 아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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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성과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는 펜스 부통령…"내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고위 대표단을 파견함으로써 올림픽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나아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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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어설픈 북·미 악수 이벤트는 악수(惡手)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두 달여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일본 요코타 주일미군 공군기지. 기지를 출발한 미군 항공기에 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간부가 타 있었다.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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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참석 펜스 “미국 인내 끝났다 알리러 가는 것”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8일)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9일)와 잇따라 회동한다. 특히 아베 총리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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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 2~3인자 오면 좋다"···남북 운명의 1주일 돌입
평창 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 한 주는 한반도엔 운명의 일주일이다. [중앙포토] 한반도 정세가 이번 주 시작되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분수령을 맞는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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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전략적 인내 종료 메시지 전달하러 평창 간다"
8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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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기사 분석 아쉬워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제568호 1면에는 ‘화재 때마다 땜질대책 언제까지-한국판 ‘버닝 리포트’가 답이다’는 기사가 실렸다. 여기서 언급된 버닝 리포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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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국 정상급 26명 평창 온다 … 문 대통령, 14개국과 식사·회담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펜스, 아베, 마크롱, 시진핑. [EPA=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중 각국 정상급 인사들을 상대로 외교전에 나선다. 남관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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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지지 얻고 대북 제재 신뢰 확보 '올림픽 외교' 과제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평창올림픽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겨울올림픽기간중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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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자극할까 연합훈련 일정도 발표 못하는 국방부
한·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하와이에서 만났지만 연합훈련의 재개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양국은 당초 3월 초에 예정됐던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을 평창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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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남북간 올림픽 대화가 북핵 문제 해결 못해”
27일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