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지방 줄이는 감미료 나왔다
국내 1호 설탕기업인 CJ제일제당이 ‘제로칼로리 설탕’으로 불리는 차세대 감미료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 자연스러운 단맛에 칼로리가 거의 없는 감미료 ‘알룰로스(Al
-
경제 양 날개 꺾일라 … “추경·금리인하 등 부양책 준비하라”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이 줄어들면서 6일 서울 남대문 시장이 평소와 달리 한산하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
-
메르스가 덮친 '2분기의 저주' , 한국 경제 양 날개 꺾일 우려…"추경·금리인하 등 모든 대책 검토를"
외국인 관광객과 쇼핑객이 줄어들면서 6일 서울 남대문 시장이 평소와 달리 한산하다. [사진 김춘식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한국 경제의 건강도 위협하고 있다. 내
-
[2015 챌린저 & 체인저] 한컴, 죽다 살아났죠 … 매년 ‘기록’ 쓰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합병(M&A)한 뒤 ‘알짜’ 회사로 탈바꿈시킨 김상철 회장. 그는 “역량 있는 기업을 인수해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나의 M&A 철학”이라며 “M&A를
-
홈플러스 신선식품 상시 할인 … 성공한 도박
“자체 마진 1400억원을 줄여 가격을 낮추고 매출을 늘리겠다”는 도성환(60·사진) 홈플러스 사장의 공언이 통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개월 동안
-
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Misery Index:고통지수) 최악 1~3위 서울반도체·위메이드·현대미포조선
[이코노미스트] 국내외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우리 기업들의 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교역량 정체와 환율 변동, 중국 시장 둔화 등 대외 여건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이
-
글로벌 파워 피플 (86) 리허쥔 중국 한넝그룹 회장 - 中 청정 에너지 제왕이자 최고의 갑부
[이코노미스트] 수력·태양광산업 이끄는 자수성가형 기업인...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 퍼지면서 더욱 관심 리허쥔 중국 한넝그룹 회장 / 사진:중앙포토 중국 최대 부자라고 하면 흔히
-
변호사·경찰관 낀 사행성게임장 운영 일당 108명 적발
변호사와 경찰관이 낀 기업형 불법 사행성게임장 운영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변호사는 가짜 업주를 실제 업주인 것처럼 내세우고 경찰관은 단속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
-
신용카드 소득공제 2년 연장
국회가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인 2일 375조4000억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헌법이 정한 시한을 국회가 지킨 것은 2002년 이후 12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
-
[Saturday] 싱글족 '생활 해결사' 심부름 보이 백태
언제 어디든지, 무슨 심부름이든 곧바로 달려가는 ‘심부름 보이.’ 지난달 29일 생활편의 서비스업체 ‘띵동’의 심부름 보이 심상무씨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강북으로 음식을 배
-
중소기업 131만 곳 내년까지 세무조사 면제
131만여 개 중소기업이 내년 말까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환수(사진) 국세청장은 29일 열린 전국관서장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 노력
-
거창 승강기밸리 3300억 부푼 꿈
경남 거창을 승강기 산업의 세계적 허브로 만들기 위한 ‘승강기 밸리 조성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거창읍 정장리와 남상면 월평리 일대 165만㎡(약
-
거침없는 레노버 … 분기 매출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레노버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 13일 레노버는 지난해 10~12월(회계연도 기준 3분기) 올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이었다. 매출은 108억 달러(약 11조
-
두두월드, 한 끼 분량 수납 '납작이' 주부 마음 사로잡았네
두두월드는 정리와 수납이라는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 수납용기 ‘납작이’를 선보였다. 정리와 수납. 살림하는 주부의 고민 중 하나다. 특히 각종 식재료를 넣고 빼고 저
-
[내 생각은] 위기의 인삼 산업을 살리려면
한국 인삼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경작지 고갈, 노동력 고령화, 자재 비용과 노무비 상승 등으로 기본인 원료삼 생산부문이 위태롭다. 인삼은 연작하면 생산량이 격감해 초작지를
-
이건희 회장 신경영 20주년 … 36만 임직원에게 e메일
1993 이건희 회장은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켐핀스키호텔에서 주요 임원과 해외 주재원들을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
세계 최대 면세품 장터 … 2조어치 욕망이 소비된다
지난달 16일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정비사가 입고된 비행기의 엔진 스피너 콘(spinner cone)을 손보고 있다. 스피너 콘은 공기가 엔진 속으로 고르게 들어가도록
-
마크로젠 맞춤의학 가속화에 실적도 '방긋'
마크로젠이 개인 맞춤의학 실현이 가속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KDB대우증권은 29일 “마크로젠의 마진 높은 해외사업이 이제부터 시작”이
-
마트 아닙니다, 시장 맞습니다
13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하양공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현대식으로 새단장한 축산물 코너의 점포를 구경하며 장을 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0일 오후 4시 경북 경산시
-
'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
[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
"홉보리를…" 한국맥주 맛없는 이유 알고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맥주 공장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향토맥주 시험생산이 한창이다. [김도훈 기자]“카스나 하이트맥주 맛을 보면 질이 떨어집니다. 홉이나 보리를 기준량보다 덜
-
"홉보리를…" 한국맥주 맛없는 이유 알고보니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맥주 공장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향토맥주 시험생산이 한창이다. [김도훈 기자]“카스나 하이트맥주 맛을 보면 질이 떨어집니다. 홉이나 보리를 기준량보다 덜
-
“쓰레기라는 독설도 받아들이는 게 미국 SW 발전 원동력”
짐 화이트허스트 레드햇 대표. 미국 델타항공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레드햇 대표로 일하고 있다. [사진 레드햇코리아] “‘이따위 걸 제품이라고 만들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