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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하루 44만상자 처리 거뜬, 비수도권도 새벽배송”
김슬아 마켓컬리는 2015년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매년 새로운 업체가 등장하면서 새벽배송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마켓컬리의 매출액은 2015년 29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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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실적 살아나는 턴어라운드? 유통공룡의 미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몸값 85조원을 인정받은 쿠팡. 그런데 딱 1년 전인 2020년 3월, “매년 1000억엔(1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도 주주(소프트뱅크)로부터 보전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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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흙이 없어도 날씨가 나빠도 채소가 쑥쑥 자라는 농장에 가다
각종 채소 잘 자라는 최적 환경 인공지능으로 맞춤 제공 남극에서도 오이·호박 키워 먹죠 장예현(경기도 중앙기독초 6) 유소윤(경기도 배양초 6) 학생기자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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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균 연봉 1.4억…낙하산 인사들이 만든 '신의 직장'
서울 강남구 논현동 5000평 부지에 들어선 건설공제조합 사옥 [함종선 기자] 전국 9280개 건설사 대표들이 최근 청와대·국토교통부·각 정당 등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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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작년 매출 5230억, 코로나에도 역대급 실적
휴온스그룹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잠정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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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3Q 매출 1,372억원… 분기별 실적 역대 최대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을 이끌고 있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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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빨간색 찜통의 유혹…1초당 7.6개 팔리는 국민간식
삼립호빵은 연평균 약 1억2000만개가 팔리며 누적판매 60억 개를 넘어선 삼립의 대표적인 장수브랜드로 성장했다. 사진 SPC삼립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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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73→140→100명…40일새 3번 인사, 롯데에 무슨일이
‘임직원 수 173명(올 6월 말)→140여명(올 9월 말)→100여명(올해 말).’ 롯데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롯데지주㈜가 빠르게 임직원 수를 줄이고 있다. 5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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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차리고 화장품·마스크 만들고…'부업'에 꽂힌 패션회사
수분 공급 제품에 주력하는 화장품 브랜드 라이크와이즈. 사진 코오롱 FnC ━ 코오롱FnC 화장품 브랜드 출시 '라이크와이즈'는 ”현명하고 명쾌한 생각으로 나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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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美·中에서 농심 라면 펄펄 끓는다
농심, 올 상반기 해외 매출 지난해 동기 대비 30.9% 껑충 미국 시내 버스에 걸린 농심 라면 광고. / 사진:농심 K-라면의 인기가 올 상반기 고공행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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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유무에 정부 지원 갈린 단란주점·콜라텍·유흥주점
신용보증재단(신보·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보증하는 공기업) 한 지점에서 일하는 A(27)씨. 그는 지난 17일 회사로부터 “유흥주점이 아닌 단란주점은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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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2차 지원금, 8월15일 폐업 못받고 16일 폐업은 받는다
업종과 매출 상황에 따라 0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문을 닫거나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에게 지급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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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안주는데 단란주점은 준다? 헷갈리는 2차 지원금
‘더 취약한 이들에게 두텁게’라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취지는 흐릿해졌다. 사실상 전 국민이 통신비 명목으로 용돈 수준의 지원금을 받는다. 뚜렷한 기준 없이 혜택 범위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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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그룹 주력 계열사 15개중 11곳 상반기에 매출 줄었다
6월 경기 고양시 한 창고에 쌓인 재고 물품.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한국의 경제를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의 매출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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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소비자가 먼저 ‘뒷광고’ 철퇴 들어야
최선욱 산업1팀 기자 결론부터 얘기하면 유튜브·인스타그램의 ‘뒷광고’는 나쁘다. 식품 회사로부터 협찬금을 받은 사실을 숨긴 채, 한 유튜버가 어떤 라면·피자의 맛에 스스로 감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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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대박' SK바이오팜, 상장 후 첫 실적은 580억 적자...왜?
‘16억 대박’ SK바이오팜이 올해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2분기 매출 21억원, 영업적자 57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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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최고실적 거뒀지만…K진단키트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대장주’ 씨젠이 “2분기 매출액 2748억원, 영업이익 1690억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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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2분기 실적 역대 최고…K진단키트 시장 ‘옥석 가리기’ 시작됐다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을 방문, PCR셋업준비실에서 천종윤 씨젠 대표와 시약에 대해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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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역대 분기 최고 실적
셀트리온 본사 [뉴스1]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실적 증가로 올 2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7일 발표한 경영실적(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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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박, SK바이오팜 이젠 ‘증명의 시간’…주력제품 美 시장 안착이 관건
지난 한 달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단연 SK바이오팜이었다. 상장 첫날인 지난달 2일 공모가(4만9000) 대비 네 배 급등했던 SK바이오팜의 주가는 4일 17만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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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첫날 상한가…테슬라, 도요타 딛고 시총 1위
━ 공모가 4만9000원 SK바이오팜 상장 1초 만에 12만7000원으로 시총 10조원 육박, 26위에 올라 SK바이오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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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상장 첫날 1초만에 '따상'…시가총액 10조 육박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팜이 2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상장 첫날부터 단숨에 시가총액 10조원에 육박하면서 시총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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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신’ 퇴출에 매출 40% 날아간 메디톡스…앞으로 어떻게 되나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국내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시장에서 1ㆍ2위를 다투던 제품 ‘메디톡신’이 출시 14년 만에 퇴출당했다. 국내 최초로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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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뜬 ‘5060 엄지족’···‘라스트 마일’ 유통 명운 가른다
출고장에 도킹한 트럭. 신선도 유지를 위해 출고장 문에 정확히 붙여서 도킹한다. 문희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풀무원 엑소후레쉬 음성 물류센터. 연면적 4만2335㎡로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