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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나고 "신경작용제 검출" 루머도…풍선에 떠는 시민들
지난 9일 오후 11시58분쯤 인천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한 공터에 낙하한 북한 대남 오물풍선 추정 물체에서 불이 나 경찰·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장을 군에 인계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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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00만 그루 심었더니…‘공장 도시’ 이미지 변했다
지난 3월 달서구 와룡산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주민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달서구] 최근 8년간 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은 동네가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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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500만 그루 심었다…시내 초입부터 '피톤치드' 풍기는 곳
지난 3월 9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달서구] 최근 8년간 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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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금지 소송 각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교도=연합뉴스 부산시민단체가 일본 도쿄전력을 상대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이 각하됐다. 부산지법 민사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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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도심 편리함+자연 쾌적함 누려, 상류층 맞춤 단독형 전원주택 단지
베네뜨리아 까스텔로 ‘베네뜨리아 까스텔로’(조감도)는 도심 근교에 들어서는 만큼 도시의 풍부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 전원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평소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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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독일 점령 프랑스서도 나쁜 프랑스인이 더 위험했다
━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 정동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릴 게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문세가 노래한 대로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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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앞 건물의 햇빛 반사로 눈이 부셔요…어떻게 할까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35) 토지 소유자는 매연, 열기체, 음향, 액체, 진동 기타 이와 유사한 것으로 이웃 토지의 사용을 방해하거나 이웃 거주자의 생활에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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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마다 버스 오가는 집 코앞 종점…"소음 피해 인정, 184만원 배상"
집 코앞에 생긴 버스 회차지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지자체와 버스회사에서 배상을 해야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중앙포토 내 집 5m 앞에 생긴 버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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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단체 “원전 오염수 방류말라” 일본 도쿄전력 소송
부산청년학생은 21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일본 영사관을 폐쇄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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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때린 조은산 "23만 반지하 서민 내집꿈 누가 박살냈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무 7조'를 썼던 진인 조은산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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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5만원에 끝내는 ‘플랜테리어’…슬기로운 집콕생활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8)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3차 유행까지 겹쳐 서울이 멈춘 요즘 대부분의 도시 거주자들은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하루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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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지구의 시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인간의 시간이 멈추자 ‘지구의 시간’이 시작됐다. 지구가 오랜만에 생기를 찾았다. 250년만의 일이었다. 공장 연기와 사람 이동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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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부부, 도로변서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7)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한 공업 발달과 함께 매연, 공업폐기물, 화학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각한 실정이다. 최근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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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80만명이 쓰레기 태워 난방…100m 앞도 안보이는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 서북쪽 외곽에 위치한 칭길테 지역의 언덕배기 게르촌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울란바토르 도심. 이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지만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추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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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꼭 알아야 할 시사상식…비운의 쿠르드족을 아시나요
신문 기사는 지식의 창고다.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다룬다. 톡톡에듀는 2주에 한 번씩 '기사로 배경 지식 쌓기’를 연재한다. 실제 일어난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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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뱀·공해 없는 ‘3無의 섬’ 울릉도에 ‘미세먼지쉼터’ 생긴다…왜?
지난달 25일 울릉도 거북바위에서 간의측정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PM2.5) 수치를 재니 1㎍이 나왔다. 박해리 기자 울릉도는 도둑과 뱀, 공해가 없어 ‘3무(三無)의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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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나도 끄떡없다···집마다 수소발전기 돌리는 일본
일본 도쿄에 인접한 사이타마(埼玉) 현에서 거주 중인 사토 노부유키(佐藤宣行) 도쿄도 환경공사 주임은 2년 전부터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난방 등을 공급하는 가정용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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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유럽 스마트도시들은 느리지만 탄탄하게 진화한다
━ 유럽 스마트도시들 둘러보니 인구 62만 명의 작은 도시 로테르담.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유럽 최대 무역항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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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영향?.. 충남도정 신뢰도 급격히 하락
올해 충남 도정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사건이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내포신도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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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하루 1명 이용하는 역에 직원은 10명
박진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요즘 공공기관은 좀 혼란스러울 것 같다. 개념도 익숙지 않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라니 말이다. 대부분 정규직 전환, 사회적 약자 배려, 채용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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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정화탑·제트바람·안개대포·드론 …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
━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P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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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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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년간 1조원 투입 원도심 살린다
인천시가 1조원을 투입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이 절실하다는 보도(중앙일보 10월 10일자 21면) 이후 나온 대책이다. 유정복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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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도심에 매년 2000억원씩 1조원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인천 원도심 부흥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인천시가 1조원을 투입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