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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짜리 ‘수퍼 병어’ 담백하고 고소한 게 씹는 맛도 제대로네
1 덕자찜.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고급스러운 맛이다. 큼지막한 덕자찜 한 마리와 여러 가지 밑반찬으로 상이 꽉 찬다. ‘덕자’라는 이름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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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세요
버려지는 껍질·뿌리·씨앗은 영양이 풍부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인다. 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살아있어 간식·차·밑반찬으로 활용하기 좋다. [김수정 기자] 과일과 채소의 껍질·뿌리·씨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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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68년 만에, 만세 … 눈물 …
일제 강점기에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끌려갔다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 양금덕(82·오른쪽 둘째)씨 등 피해 할머니들이 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뉴시스]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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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손님들 다이어트도 잊고 갈비찜 접시 싹~
피렌체 사뇨리나 광장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 건물 전경. 관련기사 만찬 준비한 학생들 위해 떡볶이 만들어줬더니 냄비까지 박박 긁던데요 지난달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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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손님들 다이어트도 잊고 갈비찜 접시 싹~
피렌체 사뇨리나 광장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 건물 전경. 지난달 1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사뇨리나 광장 앞 구찌 뮤제오(박물관). 어깨가 드러난 청록색 원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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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12개 손맛, 유기농 100% 장맛 … 반찬이 먹혔다
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 있는 반찬가게 ‘춘향이와 이도령’ 앞에서 전통요리연구가 허윤숙 사장이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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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만 살 수 있는 추석맞이 선물
추석을 2주 앞두고 특급 호텔들은 다양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올 추석 특급 호텔 선물 세트의 주제는 희소성이다. 호텔 소속 셰프와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아이템부터 호텔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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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피클', 새콤달콤 아삭아삭 별미 … 아이들 입맛에도 잘맞아
방옥심씨의 매실 피클은 맛이 새콤달콤하고 아삭아삭 씹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보통 반찬으로 먹지만, 쇠고기·삼겹살 구이나 닭 튀김을 먹고 술을 마실 때 한 점씩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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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철 맞은 매실 … 잼·장아찌 담가 드세요
롯데마트가 9일 서울 행당역점에서 제철을 맞은 매실을 선보였다. 여름이 제철인 매실은 식중독·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잼·장아찌·매실청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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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포 늪의 건강을 담다
챵녕군은 양파·마늘 등에 우포누리 상표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창녕군 ‘우포누리’ 브랜드가 2013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우포누리는 창녕군의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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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로 만든 달착지근한 갈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네?
비 내리는 날에 먹는 파전이 유독 맛있는 이유가 소리 때문이다. ‘쏴아’하는 소리와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전 익는 소리는 왠지 닮았다. 날씨가 끄무레한 날이나 비가 훌쩍 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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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히노마루벤토’
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사진가 권태균] ‘히노마루벤토(日の丸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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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히노마루벤토’
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사진가 권태균] ‘히노마루벤토(日の丸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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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한파 … 곶감 수확량 늘고 값 10% 떨어져 인기
설을 앞두고 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선물 세트를 내놓고 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설 선물 코너에서 판매 사원이 정육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 설이 열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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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안심 먹거리 생산자 직배송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건강한 식탁,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자 직배송 시스템을 갖춘 ‘안심원’과 제휴했습니다. 안심원은 전국 각지의 생산자를 직접 방문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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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에서 형제로 … 화합의 장터 연 하동·광양
2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고양농협유통 센터에서 하동군과 광양시 관계자들과 농민들이 이번 장터에 내논 지역특산물을 들고 홍보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구경 한번 와 보세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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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담그는 법
명인(名人)은 그 분야를 대표하는 장인에게 붙여지는 칭호다. 때론 바보처럼 여겨질 만큼 꿋꿋하게 전통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명인들이 만든 음식은 다르다. 장아찌도 마찬가지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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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아 3000명 키워낸 ‘지즈코’ 여사
윤학자 여사의 피아노 연주 모습을 확대한 판넬 앞에서 외손녀인 정애라 원장(오른쪽)이 아이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윤학자 목포 앞바다를 내려다보는 유달산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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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 기행 ② 장석남 시인의 북한산 진관사
진관사 대웅전 앞마당. 주지 계호스님(오른쪽)이 송이돌솥밥을 푸자, 송이향이 온통 진동을 했다. 절에서 담근 김치며 제피·가구나무 여린순·산초열매 장아찌가 정갈했다. 오른쪽 쟁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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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매실 피클 씹는 맛
“반찬이나 술 안주뿐만 아니라 소고기·삼겹살 구이나 닭 튀김 등을 먹을 때 한 점씩 집어 먹어도 참 좋다고들 해요.” 전남 순천시 향매실마을 방옥심(61)씨는 “ 젊은 도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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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공생원 매화나무, 남편이 참 좋은 선물 남겼다”
1999년 8월의 어느 하루. 전남 목포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목포 공생원’의 전화가 울렸다.“도쿄의 오부치입니다.” “네? 누구시라고요?”전화를 받은 이는 공생원 원장인 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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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이 효자야" 한 해 20억 어치 주렁주렁
전남 순천시 향매실마을에서 50여 년 전 남편과 함께 매화나무를 처음 심었던 황순례씨(왼쪽)가 수확한 매실을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전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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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된장 소스 공식
쓴 맛과 짠 맛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만남 ‘초콜릿된장 소스’의 레시피를 기꺼이 공개한 에드워드 권은, 선뜻 맛이 그려지지 않는 이 소스의 활용법까지 들려줬다. 맛에 대한 고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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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 날에서 현충일 유래한 까닭
6월, 드디어 여름이다. 24절기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 6월 21일) 직전에 맞는 절기가 이달 5일 망종(芒種)이다. 곡식(芒)의 종자(種)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