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이경규 "자랑스러운 훈장 '힐링캠프'…새출발에 걸림돌 되기 싫었다" 하차 소감
힐링 이경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 이경규' 힐링 이경규 "제일 싫었던 게스트? 바로 이휘재" 대체 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
힐링 이경규 "힐링캠프 4년 진행 매너리즘 빠지기도""…자의반 타의반 하차
힐링 이경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 이경규' 힐링 이경규 "제일 싫었던 게스트? 바로 이휘재" 대체 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
힐링 이경규 "힐링캠프는 자랑스러운 훈장"…자의반 타의반 하차
힐링 이경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 이경규' 힐링 이경규 "제일 싫었던 게스트? 바로 이휘재" 대체 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사설] 세월호 1년 … 아직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세월호 1년. 이 순간 가장 참담한 것은 ‘통한의 반성문’밖에 쓸 게 없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에도 이미 무능하고, 병들어 있었다. 생명이 없는 돈을 위해 살아 숨
-
[당신의 역사] 백남준에게 한방 맞았다, 한국예술의 결정적 순간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상가 쌈지길. 자신이 만든 쌈지길에 선 천호선씨.길이면서 길이 아닌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1년 화재로 불탄 갈
-
[송혜영 기자의 오후 6시] 늑대의 자살
늑대의 자살 에스키모는 늑대를 사냥할 때 날카로운 창에 동물의 피를 발라 들판에 세워둔다. 피 냄새를 맡고 모여든 늑대들은 창끝을 핥기 시작하고 추운 날씨에 혀가 마비된 탓에 아
-
한국 드라마 과도한 우연에 싫증 … 변화 필요해요
“베트남 대학생들은 한류가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봅니다. 엘리트 문화를 덧붙인 한류 2.0으로의 변신이 필요합니다.” 해외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10일 한국학부를 개설하는 베트남 호
-
"시멘트·손뜨개 공예에 푹 빠져 일상생활 DIY"
‘자급자족(自給自足)’. 말은 쉽지만 도전하긴 힘들다.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 “그냥 돈 주고 사지 뭐하러 직접 만드느냐”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다. 그럼에
-
생활용품 자급자족 매니어 2인
‘자급자족(自給自足)’. 말은 쉽지만 도전하긴 힘들다.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 “그냥 돈 주고 사지 뭐하러 직접 만드느냐”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다. 그럼에
-
여자 앞에선 흐물흐물~ 허당 명민이 진짜 내 모습
김민 역할에 애착이 큰 김명민은 “언젠가 조선 명탐정을 피규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쇼박스]“솔직히 무거운 연기보다 코미디가 내게 더 어울린다.” 배우 김명민(43)이
-
디테일의 재발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그림
연말이 다가오면 이곳 저곳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를 선정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선택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3월 20일 개봉)이다. 꼼꼼하게 디
-
"20년 전 일본 닮아가는데 … 남의 일 보듯 위기 불감증"
홍성국 부사장1995년 6월 21일 일본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내각에 비상이 걸렸다. 그해 1분기 경제성장률(GDP)이 0.1%로 곤두박질했기 때문이다. 대장상·통산상·경제
-
자느냐 마느냐, 오늘 외울 단어에 달렸다
가족 사진이 놓여있는 최현진군의 책상. 형제만 서울 외갓집으로 유학 와 있는 터라 가족은 주말에만 만난다. 가족 사진 외에는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적어 둔 미니 칠판 등이 눈에
-
손으로 글씨 쓰는 건 자기와의 대화 마음과 마음 이어주기도 하지요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소문난 만년필 매니어다. 그는 앉은 자리에서 오선지를 펼쳐 아래의 글귀를 써줬다. 관련기사 잊을 수 없는 펜촉의 감각 … 펜은 컴보
-
[김미경의 마이웨이] 앞날 깜깜한 남자와 동화처럼 결혼, 영화처럼 인생 반전
영화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가 서울 강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육아와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도형] 스물세 살 여자는, 스무 살 꽃 같던 연하의 남자
-
음악의 도시에서 미술에 취하다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스타일이 돋보이는 쿤스트하우스 빈 전경. 2~3층은 훈데르트바서의 상설전시관, 4~5층은 기획전시관으로 쓰인다. ⓒ 2014 Namida AG, Glarus,
-
[interview culture] '정도전'작가 정현민이 남긴 것
“저마다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들의 진정한 대업”이라고 했던 정도전의 명대사. 노동 전문가이며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정현민 작가
-
2년 2개월 만에 7집 '마마시타' 들고 돌아온 슈퍼주니어
10년차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7집 ‘마마시타(MAMCITA)’로 돌아왔다. 6집 ‘섹시 프리&싱글’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7집은 지난 7월 군
-
'아모레 아줌마' 본사 맘대로 재배치 … 5억 과징금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특약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12년 본사로부터 예기치 못한 통보를 받았다. 소속 방문판매원(속칭 ‘아모레 아줌마’)을 다른 특약점으로 옮기라는 얘기였다
-
'아모레 아줌마' 왜 대리점 옮기나 했더니…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특약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2012년 본사로부터 예기치 못한 통보를 받았다. 소속 방문판매원(속칭 ‘아모레 아줌마’)을 다른 특약점
-
[문용직의 바둑 산책] 국가상비군 한 달 … "생활 단조로워져 집중 잘돼요"
이창호(가운데) 9단이 지난 11일 강릉 라카이 리조트에서 제19회 LG배 세계대회 16강전을 국가상비군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오로] “그냥 걷지.” 이창호 국수의
-
[서소문 포럼] 김명수와 진보교육감, 그리고 전교조
양영유사회에디터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천생 교육자다. 통일이 되면 고향인 평안북도 정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겠다는 꿈을 꾼다. 그를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다.
-
여자가 되고싶은 마초의 분투 나도 차승원도 독하게 찍었죠
영화 ‘하이힐’의 지욱(차승원)은 우산을 든 채 한 손으로 악당들을 때려눕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내면의 여성성 때문에 괴로워하다 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사진 롯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