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선거 후폭풍… ‘극우 스타’된 佛 20대 당대표, 伊 멜로니 영향력↑
지난 6~9일(현지시간)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의 후폭풍이 거세다. 중도 세력이 과반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지만, 반(反)이민 정서 등에 힘입은 '극우 돌풍'이 일며 유럽 각국이 요
-
바이든 '불법 입국자 망명 불허' 행정 명령 서명…트럼프 "TV토론 위한 쇼"
불법 이민 문제에 유화적인 입장이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남부 국경을 통한 불법 입국자의 망명을 불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첫 대선 TV토론을 3주 앞두
-
박찬욱의 화두 '난 누구인가'…신작 '동조자'가 결정판 될 듯
━ 오동진의 전지적 시네마 시점 4월 쿠팡플레이 공개 예정인 박찬욱의 드라마 ‘동조자’ [사진 각 제작사] 박찬욱의 신작이자 7부작 드라마인 ‘동조자’가 국내 OTT인 쿠
-
“난 하고 싶어 하는 줄 알아?” 박정희는 JP를 의심했다 (66) 유료 전용
1978년은 유신헌법 2기의 대통령선거(7월)와 제10대 국회의원 총선(12월)이 있는 해였다. 통일주체국민회의가 뽑는 6년 임기의 대선엔 박정희 대통령의 재출마가 당연시됐다.
-
‘부처님 두 눈’ 지켜보고 있다, 그 식당서 맛본 티베트의 맛 유료 전용
「 ⑫티베트 이주민의 맛서울 동대문의 티베트‧네팔‧인도 식당 ‘포탈라’ 」 따시델렉! 식당 밖에 비치된 메뉴판 첫 장은 이러한 티베트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건강하고
-
정용화 출연 막고 네이버 차단한 中…'혐한 기사' 2개면 도배했다
그룹 씨앤블루 맴버 정용화(오른쪽 끝 사진)가 중국 캐스팅 연예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화면. 바이두 캡쳐 중국이 한·중 관계의 정상화에 역행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
정작 야당이 철거 요구해놓고, 야권 싸움으로 번진 尹풍자화
민형배 무소속 의원과(사진 오른쪽 맨 끝) 유정주 강민정 민주당 의원(사진 왼쪽부터)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2023 굿바이전 인서울 전시회’ 강제 철거 관
-
영화 '터미널' 실존인물, 18년 살던 파리공항서 숨져…사인은
영화 ‘터미널’ 속 주인공의 모델인 이란 국적의 메르한 카리미 나세리가 1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사진은 2004년 나세리가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안에 서 있는 모습. A
-
“9남매는 모두 홈스쿨링 중” 이 가족이 살아가는 법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
'시진핑 라이벌' 보시라이 옥중 장모상…아들 추모사 SNS삭제
8일 베이징 301병원 서원에서 중국 원로당원이자 보시라이 전 충칭 서기의 장모 판청슈의 장례식이 열렸다. [성도일보 캡처] 8일 지난 2012년 낙마했던 보시라이(薄熙來·72)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돈줄 끊고 전담 경호팀 축소…김덕홍 비운의 망명객 되나
━ 황장엽·김덕홍 홀대한 대한민국 정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와 김덕홍 전당 자료실 부실장이 중국 베이징 한국 대사관 영사부에 망명한 지 67일 만인 1997년 4월
-
시위 사라진 홍콩...그 자리엔 피리 소리만 남았다
1일 홍콩 경찰이 대만으로 망명하려다 체포된 12명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해 10월 1일, 홍콩 시내는 아
-
천안문사태 31년, 中축구 전설의 폭탄선언 "공산당 멸망해야"
중화권 인터넷 공간이 주말 내내 하오하이둥(郝海東)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축구의 전설이 갑작스레 소리 높여 외친 “중국 공산당 타도” 선언에 “도대체 무슨 일이
-
'포스트 시진핑' 천민얼 연루?···54세 中충칭시 부서기 의문사
런쉐펑 전 충칭시 부서기. [인터넷 캡처] 중국 정치권에서 ‘후계자의 무덤’으로 악명 높은 충칭(重慶)시의 ‘넘버3’였던 런쉐펑(任學鋒) 부서기가 돌연 사망하면서 정치 스캔들로
-
[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
[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
언론에 재갈 vs 정당한 법 집행…어산지 체포 후폭풍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줄리안 어산지의 변호사인 제니퍼 로빈슨(가운데)이 어산지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폭
-
[서소문사진관] 강제송환 위기 18세 사우디 여성, 캐나다 도착
가족 학대를 피해 외국으로 달아나려던 사우디 소녀가 강제송환 위기를 넘기고 캐나다에 무사히 도착했다. 라하프 무함마드 알-쿠눈이 12일 캐나다 토론토 피어선 국제공항에 도착
-
지난해 EU 거주증 첫 발급 받은 북한인 121명…10년 새 가장 적어
유럽연합(EU) 깃발. [중앙포토] 지난해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거주증을 발급받은 북한 출신은 121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가장
-
'난민 반대' 청원에 답변한 청와대 "폐지 어렵다…심사 강화"
법무부 박상기 장관.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가 '제주도 불법 난민과 관련한 난민 신청허가 폐지 및 개헌' 청원에 대한 답변을 1일 공개했다. 6월 13일에 시작된 이 청
-
메이 ‘스파이 피습’ 관련 러시아 외교관 23명 추방
영국 정부가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장관급이나 왕실 관
-
영국, 러시아 외교관 23명 추방…문제 인사 자산도 동결
영국 정부가 러시아 출신 이중스파이에 대한 암살 시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에 주재하는 러시아 외교관 23명을 추방하기로 했다. 올해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장관급이나 왕실
-
김정은 정권 몰락, 中·인도 무력 충돌···2018년 예언들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 [중앙포토] 영국인 유명 예언가인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63). 그가 내년(2018년)에 일어날 11가지 예언을 최근 발표했다. 파커의 과거 예언
-
[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3) 씨앗의 생존전략] 美 항공우주국이 왜 씨앗 연구에 매달릴까
환경에 적응하는 뛰어난 번식능력 보유 … 개체 유지에 필요한 휴면·방어능력도 탁월 피마자라고 불리는 아주까리 씨앗의 리신(Ricin)이라는 단백질 성분의 독은 사람도 죽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