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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의 도시 천안, 이제는 빵 마케팅에 나섰다
━ 전국적인 빵 맛집 상당수 충남 천안은 호두과자의 도시다. 40여개 업체에서 연간 수백억원어치의 호두과자를 만들어 판다. 이런 천안시가 이번에는 ‘빵의 도시’를 선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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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은 다음 단계 위한 발판, 파바로티가 롤 모델 아니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레떼아모르 팬텀싱어가 배출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는 4월 고양아람누리와 성남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에서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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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밥·몸국·본삼겹·굴보쌈…군침 도는 전통의 맛
━ ‘에센스 오브 아시아’에 뽑힌 한국 식당 4곳 지난 25일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 올해의 1위는 지역 재료를 사용해 광둥식 요리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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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떼아모르 "성악은 다음 단계 위한 발판, 파바로티가 롤 모델 아니다"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레떼아모르] 레떼아모르는 4월 고양과 성남, 수원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왼쪽부터 길병민, 박현수, 김민석, 김성식.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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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회 먹어보셨나요? 봄 바다가 주는 달콤 짭조름한 선물
미더덕은 이렇게 생겼다. 겉껍질을 깎아내고 속껍질을 터뜨린 모습이다. 이걸 초장에 찍어 먹으면 미더덕 회가 된다.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다. 중앙포토 “미더덕은 회가 제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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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저놈의 코로나만 끝나면…' 여행주의 미래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비율로는 0.8% 정도인데요. 전 세계 접종률은 4%. 북미와 유럽 지역이 특히 빠릅니다. 코로나 확산 속도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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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군무’로 무대 점령…“춤은 변화하고 도전해야”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안무가 매튜 본 원조 맛집을 아류가 따라갈 수 없듯, 공연 예술에서도 원작을 넘어서는 재해석은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발레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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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인생샷, 섭지코지는 유채꽃 만발한 지금이 제철
제주도는 누가 뭐래도 이맘때 가장 싱그럽다. 인생 사진 성지로 통하는 섭지코지도 지금이 제철이다. 이른 봄부터 4월 말까지 섭지코지 일대를 샛노란 유채꽃이 물들인다. 누구나 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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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높이 541m 허공에서 건너는 징검다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의 스카이브릿지가 동절기 운휴를 마치고 3월 5일 오픈했다. 올해는 징검다리 구간이 새로 추가됐다. 사진 롯데월드 높이 541m 허공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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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약재 ‘팔물탕’ 밥, 약초·산나물의 하모니…청풍호 매운탕도 명물
━ 일일오끼 - 제천 미식여행 충북 제천 망월산(336m) 자락에서 굽어본 청풍호의 풍경.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에서는 먹거리 걱정은 덜어도 좋다. 제천은 전체 면적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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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장어, 빨간 어묵, 약초 밥… 의외의 연속 제천 맛 여행
━ 일일오끼-충북 제천 “먹을 게 뭐 있다고?” 충북 제천으로 미식 여행을 간다고 하면,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게다. 맞다. 제천은 ‘맛’으로 기억되는 고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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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안동 간고등어… 설 연휴 휴게소의 별별 포장음식
이번 설 명절(2월 10~14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가 실내 취식을 금지한다. 포장 음식을 사서 야외 테이블이나 차 안에서 먹어야 한다. 사진은 춘천 휴게소 닭갈비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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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없고 매력은 있다…관광객은 모르는 전주의 '찐맛집'
전북 전주는 트렌디한 도시다. 서울 못지않게 유행이 빠르게 바뀐다. 관광객 몰리는 한옥마을과 ‘객리단길’로 통하는 객사 주변으로 무수한 먹거리가 있지만, 어디를 가야 할지 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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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의 여기 어디?] ‘나로 바꾸자’ JYB가 놀았다…백마 타고 떼춤 춘 곳의 공통점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해변. 비와 박진영이 함께한 뮤직비디오 ‘나로 바꾸자’의 촬영지다. 이곳에서 박진영이 백마를 타고 등장했다. 장진영 기자 '레트로'의 유행이 올해도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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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천 개항장이 스마트하게 변신한다
인천시가‘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개항장 문화적 도시재생 및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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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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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숙명여대 '용산 문화로드 영상공모전' 수상작 16편 선정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한 '용산 문화로드 영상공모전'이 수상작 총 16편을 선정하였다. 용산구와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용산구의 문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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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왜 리조트에서 나와? 곤지암리조트 ‘로봇 4형제’ 화제
곤지암리조트가 도입한 스마트로봇 중 미니봇. 주차차량 등록과 무인 체크아웃 서비스를 맡는다. “제 머리를 터치해주세요. 체크아웃과 차량 등록을 도와드려요.” 픽사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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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가족 여행 숙소로 주목받는 독채 한옥 4선
고택에서의 하룻밤. 춥고 불편하다는 편견은 하룻밤 사이 낭만으로 바뀐다. 고창 청농원의 독채 술암제에서는 조식으로 따뜻한 고구마죽과 꽃차를 내어준다. 백종현 기자 한적하고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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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죽음의 섬? 코로나 피난처? 우리에겐 약속의 섬
━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 싱가포르 남쪽 끄트머리의 휴양 섬 ‘센토사’. 매년 약 1800만 명 이상이 찾는 센토사는 본래 ‘풀라우 베라캉 마티(말레이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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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날때면 온다" 베트남·태국 대사 극찬한 서울 맛집
서울 충정로에 자리한 '하노이맛집'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단골 회식 장소다.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페인트와 벽화 덕분에 하노이로 순간 이동한 것 같다. 찐뚜란 주한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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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 - 전북 고창 전북 고창 선운산 자락의 천년고찰 선운사로 드는 길. 극락교 앞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선운천을 따라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선운산 풍천장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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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전북 고창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의 원조집으로 통하는 '연기식당'. 1972년 문을 열었다. 고추장 양념의 장어구이가 대표 메뉴다. 고창 땅에 들어서면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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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인싸’ 카페 100곳 한 눈에…여행객 위한 카페지도 나왔다
낯선 동네로 여행을 가서, 잘 나가는 ‘인싸’ 카페를 가고 싶다면? 맛집과 달리 유명 카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검색해 찾는 게 쉽다. 커피 맛에 더해 그 카페만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