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해커 "ATMㆍ사이버머니ㆍ도박사이트" 금융범죄 돈벌이 나서
“믿을 건 핵(核)무력뿐”이라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경제제재로 외화벌이가 여의치 않자 사이버공격 범위를 금전 탈취로 확장했다. 해외 금융기관에 침투해 외화를 강탈하는가 하
-
[월간중앙] 탈북 방송인 임모 씨 재입북 사건 진상은? 10명 탈북하면 1명 기획입북? 탈북 브로커들의 ‘죽음의 거래’
‘코리안 드림’을 안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은 탈북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2년 한 탈북자 가족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
문 대통령, 차관급 8명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병무청장 등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 8명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인사 2명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병무청장에 기무사령부 출신 예비역 육군 소
-
병무청장 ‘문재인 지지’ 기찬수, 국립외교원장 ‘외교자문그룹’ 조병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병무청장 등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 8명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2명이 포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처·청장 인사를 발표했다
-
"태국 경찰 오면 멀뚱멀뚱…" 보이스피싱 조직의 '주의사항'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콜센터를 두고 보이스피싱 범행을 한 92명을 적발했다. 경찰이 압수한 USB에 담긴 콜센터 직원들의 '주의사항' 파일. [사진
-
20대 남녀경찰관, 연인 행세하며 보이스피싱 조직원 현장서 덮쳐
가방에 몸값 챙기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오른쪽)과 사복 경찰관(왼쪽)[부산경찰청 제공영상 캡처=연합뉴스] 부산에서 20대 남녀 경찰관이 연인 행세를 하며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가까이
-
국내 업체 기술 빼돌려 '짝퉁 낙하산' 만든 범인, 잡고보니 전임 직원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보조 낙하산 기술을 빼돌려, 해외에 공장을 세우고 제품을 베껴 만든 전직 임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존의 보편적인 보조 낙하산은 둥글고 캐노피가 깊은 디
-
김정남 암살 용의자 3명 선글라스 낀 채 베이징 공항 도착
[사진 일본 뉴스 네트워크 캡처] 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북한 국적 용의자 3명이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31일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앞서 30일 오
-
‘이단 날아차기’로 965만원 훔친 보이스피싱범 검거한 부산 경찰
[사진 유튜브 캡처] 부산 경찰이 ‘이단 날아차기’로 말레이시아 국적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60대 여성에 접근해 “딸이 납치됐다”고 속여 965만원을 빼앗
-
말레이 "김정남 살해 수배자에 '중요인물' 포함"
말레이시아 현지언론 보도 [더스타온라인 캡처 ] 말레이시아 당국이 19일(현지시간)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수배중인 인물 중 '중요인물(VIP)'이 1명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언론 “김정남 암살, 북한 국적 공범 2명 더 있다”
김정남을 암살한 북한 국적 공범이 두 명 더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매체인 뉴스트레이츠타임스(NST)는 18일(현지 시각) 사건 당일 쿠알라룸푸르 공항 폐쇄회로(CCTV) 영
-
[간추린 뉴스] ‘용산 비리’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집유 外
‘용산 비리’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집유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한 청탁을 들어주면서 업체 관계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허준영(65) 전 코레일 사장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유가족, 말레이에 시신 처리 맡겼다"
김정남 암살 장면. [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피살당한 김정남의 시신 처리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정남의 가족은 말레이시아에 시신 처리
-
AFP "말레이, 김정남 자녀 DNA통해 신원 확인"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중앙포토] 말레이시아 정부가 1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제인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자녀 DNA를 통해 본인임을 신원
-
[간추린 뉴스] “웅담 성분 많다고 뉴트리아 먹으면 위험” 外
“웅담 성분 많다고 뉴트리아 먹으면 위험” 일명 ‘괴물쥐’로 불리는 생태교란종 야생동물 ‘뉴트리아’(사진)와 관련해 환경부는 14일 “생태계를 위해 포획하는 것은 장려하나 잡은
-
김정남 암살 ‘미남계’ 썼나…동독 비밀경찰 슈타지의 '로미오 공작' 빼닮아
말레이시아 경찰청이 지난달 19일, 북한 김정남 암살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북한인 용의자 이지우(30). [뉴시스] 김정남 암살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째,
-
日, 말레이 당국에 김정남 지문정보 제공…신원파악 결정적 증거됐나
말레이시아 정부가 일본 정부로부터 김정남의 지문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2001년 김정남이 일본에 불법 입국을 시도할 때 확보한 지문정보를 일본
-
말레이시아 “피살 북한인은 김정남”
할릿 아부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이 지난달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암살된 북한 남성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맞다고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더스타
-
[미리보는 오늘] '90일 대장정' 마친 특검
박영수 특별검사 1 박영수 특검, 오늘 수사결과 직접 발표 지난달 28일 '최순실 국정농단' 공식 수사를 마무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
말레이 경찰 “김정남 문신 확인보다 DNA 대조가 우선”
김정남 배에 그려진 문신을 소개하며 피살 사건에 대한 조작 음모론을 제기한 일본의 한 방송 화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배엔 ‘낚시꾼 문신’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
말레이 경찰청장 "VX 사용 확실…北, 하고싶은 대로 말해"
리동일 전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2일 "사인은 화학무기가 아닌 심장마비"라며 "VX를 만진 여성 2명은 살아있는데 왜 피해자만 사망했느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말레이 경찰은
-
황교안 권한 대행 “가짜뉴스 강력 대응할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28일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
-
“화학물질 나온 콘도, 북한이 임대” 현지서 VX 제조 가능성
26일 김정남 암살에 쓰인 VX 잔류 가능성에 대비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경찰 과 소방당국이 오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뉴시스]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
[말레이시아 취재 후기 4편] 기세등등한 영어권 외신기자들, 북한대사관 앞에선 "방금 뭐래요?"
말레이시아에 온지 열흘간 새삼 확인한 것은 영어의 위력이다. 기자회견은 온통 영어로 진행됐다. 게다가 매체 파워가 있는 현지 외신 기자들은 꼴불견에 가까운 텃세를 부렸다. 관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