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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보다 희극인" 데뷔 30주년 유재석, 백상 TV부문 대상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은 유재석.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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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 약진, 페미니즘 대중화…코로나 속 여성 영화 눈길
코로나19 속 156만 관객을 모으며 호평 받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여성 영화는 흥행이 안 될 것이라는 편견을 독립영화들이 앞에서 깨고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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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쟁범죄 다룬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감독 “엄청난 각오·용기 필요하진 않았다”
부산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엄청난 각오나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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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초등생 건물주 꿈, 취업난 뿌리엔…우린 어떤 어른인가”
배우 김혜수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IMF 사태를 막으려 한 한국은행 팀장 역에 나섰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인물과 스토리는 만들어도, IMF(국제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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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5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과 ‘여성 혐오’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8월엔 잡지 ‘맥심’이 배우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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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신화 재현 꿈꾸며…'보이첵' 영어가사 먼저 썼죠
뮤지컬 제작ㆍ연출자 윤호진(66) 에이콤인터내셔날 대표는 “머릿속에 작품이 줄을 서 있다”는 사람이다. ‘명성황후’와 ‘영웅’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를 만들었던 그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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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대 오르는 42번가 “13년 만에 뵙습니다”
둘이 ‘브로드웨이 42번가’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김병석(右)상무가 “이런 포즈는 생전 처음”이라며 어색해하자 설도윤 대표는 “배우였던 나를 따라하면 된다”며 분위기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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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영어완전정복'서 콩글리시 탈출 공무원 역 이나영
'비트''태양은 없다''무사'처럼 주로 남자들의 얘기를 풀어가는 데 장기를 보였던 김성수 감독이 지난해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는 충무로 사정을 잘 모르는 영화팬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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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획이다] 'god신화' 정해익
god ·HOT ·S.E.S ·신화...음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성공한’신세대 그룹들이다. 유보적인 의미를 담은 따옴표를 붙인 것은 이들의 음악적 성취에 대해 논란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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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컬처 뉴 리더] 2. 이제는 기획이다
god ·HOT ·S.E.S ·신화...음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성공한’신세대 그룹들이다. 유보적인 의미를 담은 따옴표를 붙인 것은 이들의 음악적 성취에 대해 논란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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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의 〈에린 브로코비치〉 압도적 1위
줄리아 로버츠가 타이틀 롤을 맡은 법정 드라마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가 3월 17일에서 19일까지 북미의 2848개 극장에서 2814만불의 엄청난 흥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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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80. 영화제작자…스크린이 전답인 '영상문화 농군'(1)
한국영화는 도대체 누가 만드는가. 영화작가로서의 자리를 굳혔다고 내세울 만한 감독도 별로 없는 처지에. 오랫동안 위기론을 들어온 한국영화계의 현재 위상에 가장 책임있는 사람들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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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화 '새뚝이']영화'접속'성공 주역 기획자 심재명
“기획의 승리” .지난 추석에 개봉된 영화 '접속' 이 예상을 뛰어 넘어 대성공을 거두자 성공요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컴퓨터 통신을 매개로 한 튀는 소재,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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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에 의문점이 많다 질문|부천사건 유인물 단속 답변
국회는 7일 상·하오에 걸쳐 법사·내무·문공·상공 위 등 4개 상임위를 열어 부천서 사건·시국선언교수문제·체육시설부가공사·한미통상문제 등에 관해 정책질의를 벌였다. 국회는 이날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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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이대로 좋은가
신문의 역할이라면「뉴스」의 신속·정확한 전달, 그리고 대중의 여론을 이끄는 사명을 들 수 있다. 첫째의 것은 현재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데 이의가 없다. 하나 오늘의 신문이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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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브라질」의 천공기(드릴) 제작자 이봉렵씨
작년 한햇 동안 6백만「달러」 어치를 생산한 이씨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처음에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틀림없이 대회사의 사장인데 전혀 사장실 같지 않다. 사장실을 따로 가져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