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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눈과 귀, 유대인 맏사위 쿠슈너
재러드 쿠슈너(3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대인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35)가 막후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쿠슈너가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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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여심 훔친 ‘일하는 엄마’ 이방카, 성추문 진화한 일등 공신
트럼프 캠프에서 활약한 이방카.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막후 실세’가 될지 주목된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의 ‘최종 병기’ 장녀 이방카(35)가 통한 걸까. 선거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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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신문 "무당 지휘봉에 놀아난 청와대 마귀할미…정권 붕괴 시작"
북한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강도 높은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부패ㆍ무능으로 초래된 정권 붕괴 위기’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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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해먹은 수법 참 원시적, 특검 말고 뾰족한 방법 없어”
김상선 기자심재륜(72·사진)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 검찰 역사상 ‘살아 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댄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1997년 5월 1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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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해먹은 수법 참 원시적, 특검 말고 뾰족한 방법 없어”
김상선 기자 심재륜(72·사진) 전 대검 중앙수사부장. 검찰 역사상 ‘살아 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댄 것은 그가 처음이었다. 1997년 5월 1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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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일본 금권정치의 상징 다나카…정권 좌지우지 ‘어둠의 쇼군’
━ 각국의 막후 실력자들 “이대로는 둘 수 없다” “민주주의를 지키자”.지난 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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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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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최순실 구속영장 청구…직권남용·사기미수 혐의
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2일 최순실(6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최씨에게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하고(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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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현장 반장’, 언니 최순득이 ‘진짜 실세’” 주장 나와
미르ㆍK스포츠 재단을 비롯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60ㆍ사진)씨에 이어 친언니 순득(64)씨도 ‘막후 실세’로 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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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 클린턴 침실까지 드나든 막후 실세
후마 애버딘(40)은 자타가 공인하는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이다. 공식 직함이 있다는 점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과 다를 뿐 막후 실세 노릇을 했다.애버딘은 인도계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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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최태민 그림자
박보균 대기자최태민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 그림자는 박근혜 정권에 스며 있다. 최순실은 최태민 목사의 딸이다. 박 대통령과 최태민의 인연은 40년이다. 인연의 시작은 최 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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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도대체 이게 나라냐”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최순실씨의 대통령 연설문 사전 열람 파문이 청와대발 개헌론의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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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농단'…황제를 '꼭두각시'로 가지고 논 라스푸틴
[사진 imgur 캡처]역사를 돌아볼 때 지도자의 카리스마는 국가의 흥망성쇠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만약 지도자가 힘을 잃고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전락할 때 국운이 상승한 나라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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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회장, 연설문 고치기 좋아해” “그건 대통령 연설문”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대 자금을 갹출받아 세웠던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설립·운영 주도자와 관련 핵심 인물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미심쩍은 자금 운용 정황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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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126일 재위 푸미폰, 총리도 쿠데타군도 무릎 꿇었다
13일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생전 모습. 이날 태국 왕실 사무국은 “푸미폰 국왕이 오후 3시52분 시리라즈 병원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장남인 마하 와찌랄롱꼰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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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당선되면…남편 빌은 최강 참모? 시어머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며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역할을 놓고 미 언론의 분석이 분분하다. 미국 역사상 첫 ‘마담 프레지던트’ 시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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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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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합의 주역 강석주 사망, 이젠 이수용·이용호 투톱
지난 20일 사망한 강석주 전 노동당 비서(왼쪽)가 2011년 내각 부총리 시절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부총리(현 국무원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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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작년보다 야위어 수첩 들고 군중대회 지휘
지난 10일 노동당 7차 대회 축하 평양시 10만 군중대회의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스마트폰에 수첩과 펜을 든 모습은 오빠 김정은 당 위원장을 보좌하고 행사를 연출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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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만 다른 ‘트럼프 분신’이 선거 총책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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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사람들, 누가 있나?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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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장 김원홍이 라이벌 김양건 제거설 나돌아
지난해 12월 29일 사망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빈소 뒤쪽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보낸 조화가 세워져 있다. [뉴시스(조선중앙TV 캡처)]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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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석] 여의도 귀환하는 최경환(경제부총리)의 미션
전국 단위 개혁공천 추진과정에서 정치적 반발 예상… 총선 앞두고 한국경제 수렁으로 빠져들면 책임의 화살 쏟아질 수도 호형호제(呼兄呼弟)하는 사이로 알려진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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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영화 ‘내부자들’이 언론에 묻는 것
이하경논설주간영화 ‘내부자들’을 보았다. 대권에 도전하는 유력 정치인과 재벌 회장, 언론인의 끈적끈적한 유착관계를 리얼하게(?) 그렸다. 영화 속 ‘이강희 논설주간’은 정치권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