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는 혼자여야 곱게 늙는다? 돌아온 71세 랑콤 뮤즈의 증명
이자벨라 로셀리니. 1980년대 광고 사진이다. 출처 및 저작권 Isabella Rossellini instagram 위의 사진은 1981년 한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랑
-
돈·권력과 ‘3위1체’ 마약, 영화와 세상을 중독시키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뉴욕의 안정적인 마피아 패밀리 돈 비토 콜레오네(말론 브란도) 가문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어찌 보면 순전히 마약 때문이었다. 비
-
선미도 반한 김덕배…신도림 조기축구회서 소주 원샷 한 까닭
한국 예능에 출연한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 쿠팡플레이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세계적인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2·벨기에)가 한국 예능에 깜짝
-
태극기·일장기 앞에서 가부좌 튼 홀란 "아시아, Here we go"
아시아 투어를 앞둔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자신의 SNS에 태극기와 일장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홀란 인스타그램 ‘ASIA, HERE WE GO. JP, KR(아시아, 가
-
'조커'가 편집증 중년남 됐다…美공포거장 "봉준호는 제 영웅"
호아킨 피닉스 주연 공포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사진)를 각본,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이 지난달 말 첫 내한했다. 사진 싸이더스 “한국의 부모·자식 관계에 대해 들을수록 유
-
[outlook] 해리슨 포드, 마틴 스콜세지…일하는 노장들 칸 주름잡았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사진 칸 국제영화제] 지난 16일 막을 연 76회 칸 영화제는 일하는 노장들의 여전한 노동일지로 채워졌다. 2023년 프랑스 칸 크루아제
-
'인디아나' 포드 칸 깜짝 공로상 “아내 덕“…고레에다 '괴물' 호평
올해 여든의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신작을 선보인 뒤 영화제로부터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
황금종려상 또 받으렵니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송강호(가운데) 주연 영화 ‘거미집’. [사진 칸국제영화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16일(현지 시간) 12일간의 축제를 개막
-
"정말 성폭행범 축제냐" 칸에서 영화보다 더 화제된 이슈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가정폭력 혐의에 관한 법정공방 끝에 주연 복귀한 작품으로, 올해 개막작 선정을 둘러싸고 비판이 일기도 했다. 사진
-
"여친 25세되면 결별" 40대 이혼남 스타…22세女과 요트 목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결혼설까지 나왔던 23살 연하 모델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한 후 다른 연하의 모델들과 파티를 벌
-
‘김덕배’ 맹활약…맨시티, 맨유에 4-1 대승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주먹을 불끈 쥔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그는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로이터=연합뉴스] 맨체
-
봉준호-선미 '최애' KDB, '맨체스터 더비' 지배...평점 9.9
우크라이나 국기색깔 주장완장을 차고 맨체스터 더비 승리를 이끈 케빈 더 브라위너. [AFP=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31·벨기에)가 ‘맨체스터 더비
-
봉준호가 "형님"으로 모시는 타란티노 감독, 소설가 데뷔했다
타란티노 감독의 초기작, '펄프 픽션.' [중앙포토]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형님”으로 모시는 미국의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소설을 냈다. 1963년생인 타란티노는 ‘
-
‘국뽕’은 시대 착오, 문화 수입이 더 중요
한국적인 것은 없다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 지음 열린책들 ‘국뽕 시대를 넘어서’라는 부제처럼 우리는 지금 ‘국뽕 시대’를 살고 있다. 마치 ‘히로뽕’을 맞은 듯 한국을 과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권력자가 꾸는 꿈이란?
━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 김영민의 생각의공화국 그래픽=신용호 사회과학 용어 중에 소프트 파워(soft power)와 하드 파워(hard power)라는 것이 있다. 따
-
달라이 라마가 2명? 여성 지목? 미·중 눈부릅뜬 '티베트 후계자'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 2017년 사진이다. [EPA]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후계자가 여성이 될 수 있을까. CNN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던진
-
‘주례사 서평’은 그만…학식·비판·문체 잘 어우러져야
━ 공부란 무엇인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책을 읽고, 그 책에 관하여 쓰는 글은 다 광의의 서평이다. 서평의 기본적인 기능은 그 책에 대한
-
[문화의 창] 봉준호와 방시혁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코로나19로 나라가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이 시점에 문화의 창으로 세상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한가로워
-
구들장논, 제주 밭담, 인삼밭…우리가 몰랐던 농업 유산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65) 우리 농촌에는 오래전부터 전래되어 온 농업유산이 있다. 농업유산이란 지역 환경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되고 발달해 온 농업
-
샤론 최 "봉준호 통역 요청에 방광이 1시간 버텨주길 기도했다"
봉준호 감독보다 한국에서 더 스타가 된 봉 감독의 통역사 샤론 최가 미국 연예매체에 단독 기고문을 실었다. 1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실린 기고문에는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
-
봉준호는 맨시티 팬? '최후의 만찬 5인'에 KDB 꼽아
봉준호 감독이 최후의 만찬에 초대하고 싶은 5인 중 한명으로 꼽은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 케빈 더 브라위너 인스타그램]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
-
포트먼 드레스 ‘깨알자수’ 뭐지? 봉준호에 가린 오스카 명장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은 단연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이었다. 그러나 잊지 말자. 스포트라이트는 덜 받았지만, 의미와 재미를 갖춘 명장면들이 있어 올해 아카데미는 더
-
봉준호가 경의 표하자 마틴 스콜세지 '울컥'…쿠엔틴 타란티노는 '브이'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사진 ABC]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51)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쿠엔틴
-
"톱으로 트로피 5등분" "아침까지 술"···빵빵 터진 봉준호 소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생충은 총 4관왕에 올랐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