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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처럼…꿈 키우는 ‘빵집 아들’ 권창훈
올림픽축구대표팀 권창훈이 17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 U-23 챔피언십 예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 스카우트들도 이날 그의 활약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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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대표팀 권창훈, '서울 빵집 아들'로 불리는 날을 꿈꾸다
빵! 빵! 빵!'빵집 아들' 권창훈(22·수원)이 잇따라 축포를 쏘아올렸다.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권창훈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멘과의 아시아축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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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동, 엄마는 은 … 이젠 제가 금 따야죠
한·중 ‘핑퐁 커플’ 안재형(가운데)-자오즈민의 외아들인 안병훈의 어린 시절. [중앙포토]안병훈(25·CJ)은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4년 말 세계랭킹이 17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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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올림픽 집안, 모자란 금메달 채우려는 안병훈
[사진출처=AP]안병훈(25·CJ)은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14년 말 세계랭킹이 179위였는데 지난해 말 29위로 15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지난해 5월 신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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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귀, 부르튼 입술 … 악바리 두 청춘의 훈장
남자 유도 73㎏급 국가대표 안창림의 왼쪽 귀는 수만 번 매트에 부딪힌 끝에 일그러진 상태다. 재일동포 3세인 그는 일본의 끈질긴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2014년 한국에 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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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안창림·김잔디, 2016 리우올림픽 '金사냥' 선봉에 선다
유도 남자 73㎏급 국가대표 안창림(22·수원시청). 그의 왼쪽 귀는 혈관이 부풀어 올라 만두 모양처럼 변했다. '만두 귀'는 수만 차례나 유도 매트에 부딪히고 쓸리면서 생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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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 다시 선 김경태 "난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한국 남자골프 국가대표’로 통한다.한국과 일본 아마추어 대회를 평정하며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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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 잡은 기보배, 올해는 금보배
‘세계 최고의 궁사’ 기보배가 돌아왔다. 세계 양궁 역사상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올림픽 양궁 2연패를 꿈꾼다. 태릉선수촌 연습용 과녁 앞에 선 기보배. [강정현 기자]“얼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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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보다 '강심장'으로 불리고 싶은 기보배
"얼짱 이야기 들을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요, 호호."지난달 22일 서울 태릉선수촌 양궁장. 여자 양궁대표팀 기보배(28·광주시청)는 "올림픽의 해인 2016년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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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호랑이 키우고 싶은데 남편이 말려요”
프로 10년째를 맞는 박인비는 “올림픽의 해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사진 고성진 작가]2016년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눈은 8월 리우 올림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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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 인터뷰 "골프는 평생 공부"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016년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눈은 리우 올림픽으로 향한다. 112년 만에 골프가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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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솔로 전인지, 새해도 연애 생각 없어요
2015년 전인지는 한국과 미국·일본을 오가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전인지가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안고 새해에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박태성 사진작가]듬직한 체격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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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만 4차례 장하나 “LPGA 첫 해 이 정도면 80점”
장하나의 어퍼컷 세리머니. [사진 KLPGA]“꼭 우승을 해야만 만족하는 건 아니잖아요?”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데뷔해 상금 랭킹 15위(88만303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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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유소연 “내년 목표는 금메달”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왼쪽)와 5위 유소연이 27일 챔피언스 트로피 첫날 5번 홀에서 코스를 살펴보고 있다. 박인비는 “내년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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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인비-유소연 "리우 올림픽 메달 딸래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여자골프의 원-투 펀치 박인비와 유소연은 절친한 사이다. 두 살 차이의 둘은 친구처럼, 자매처럼 지낸다. 대회 기간 중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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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복싱 기대주 오연지, 태극마크 획득
여자 복싱 기대주 오연지(25·인천시청)이 태극마크를 획득했다.오연지는 2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복싱우승권 대회 겸 2016 복싱국가대표 여자부 최종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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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없었지만… 젊어진 한국 탁구, 가능성 확인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확인했다"3일 태국 파타야에서 폐막한 2015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강문수 탁구대표팀 총감독이 한 말이다. 중국·홍콩·일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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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벌써 12승, 너무 잘 나가서 고민인 한국 골퍼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제39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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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벌써 12승, 너무 잘 나가서 고민인 한국 골퍼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제39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박인비는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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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효과'에 벌써 12승, 한국 선수 LPGA 전성시대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많이 해서 좋긴 한데 이러다 대회가 없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요즘 골프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즐거운 비명’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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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수퍼 그랜드슬램보다 태극마크”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돌아온 박인비가 꽃다발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3일(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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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될게요
이용대(左), 기보배(右)배드민턴 이용대(27·삼성전기)와 양궁의 기보배(27·광주광역시청).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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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딛고 일어서는 '용·기'가 될게요
배드민턴 이용대(27·삼성전기)와 양궁의 기보배(27·광주광역시청).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3일 개막하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3일~14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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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일반인 자격으로 다시 물살
금지약물 투약으로 선수자격이 정지된 박태환이 1일 올림픽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양광삼 기자]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