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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뒤통수 맞은 통일부
“이런 소모적 짓거리가 어디 있나요. 장관님께서 ‘마중물(펌프의 물을 퍼올리기 위해 넣는 물)’이란 표현까지 쓰며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언급했는데….” 통일부 관계자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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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버스, 운행 횟수 늘리고 노선 연장 방안 강구할 것”
아산시가 지난해부터 시행된 ‘마중버스(사진)·택시의 시범운행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그동안 아산 ‘마중버스·택시’ 교통체계는 예산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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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채권 펀드 추진”
“중소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면 기업은 물론 투자자, 자본시장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금융투자협회가 중소기업 전용 펀드를 추진키로 했다. 박종수(사진) 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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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nnnnnnovation’ 띄운 모란 … “n은 기술·아이디어·마케팅일 수도 있다”
US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스라엘의 벤처 영웅 도브 모란이 강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8일 서울 방이동의 SK핸드볼경기장. 무대 위 화면에 ‘Innnnnn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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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중화학 키웠듯 이젠 서비스 산업 육성해야”
‘내수가 미래다’ 기획시리즈 좌담회 참석자들은 “내수를 살리지 못하면 내 자식의 일자리가 없다는 위기의식을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가져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왼쪽부터 이경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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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놓기 위한 마중물과 샘물
한 달 전 전교 학생이 21명인 강원도의 한 중학교 수학교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학생들 가정 상황이 너무 어려워 꿈과 희망을 갖지 못해 안타깝다며 학교 방문을 청했다.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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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비전을 보고 싶다 ① 탈분단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일자리를 놓고 수학자, 통계학자, 경제학자가 경쟁을 하게 됐다. 면접관이 수학자에게 물었다. “2 더하기 2는 얼마지요?” “정확하게 4입니다.” 통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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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7名, 年매출 500억 ‘대박’ 회사는 어디?
직원 1인당 생산 매출이 18억. 연매출 153조 삼성전자의 임직원 수는 10만명, 1인당 생산매출이 15억 선이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임직원 27명이서 연매출 500억을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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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주택 2채 보유하며 딸과 사는 주부 … 다가구 월세 300만원이 주소득원
Q. 김모(54)씨는 남편 없이 고등학생인 딸아이를 하나 키우며 살고 있는 전업주부다. 경기도 중소도시에 갖고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나오는 월세 300만원이 주소득원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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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만으론 성장폭 늘리기 힘들어 … 미래 먹을거리 ‘융합’ 제4 물결 타야
17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편집국에서 ‘산업 융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윤용로 기업은행장, 이상철(LG유플러스 부회장)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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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중국 창·지·투(창춘·지린·투먼) 개발
‘지안(集安)→지린(吉林)→창춘(長春)→하얼빈(哈爾濱)→무단장(牡丹江)→투먼(圖們)’. 지난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행적이다. 지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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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네트웍스, 브라질 철광석 업체 투자 外
기업 SK네트웍스, 브라질 철광석 업체 투자 SK네트웍스는 브라질 철광석 업체인 MMX가 발행하는 총 2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주 가운데 7억 달러어치를 인수하는 예비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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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조금만 손질하면 제 몫 해낼 서민금융
정부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상품을 내놓으면서 다양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포퓰리즘 논쟁이 있는가 하면 정책의 기준이나 원칙이 불명확하고, 때로는 시장원리에 위배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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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학부모 설명회
명문고등학교를 가야 명문대를 가기 쉽다? ‘명문고→명문대’ 코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아산에서는 다르다. 우수 학생들이 굳이 타 지역이 아닌 집 근처 학교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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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4대 강 살리기에 강원도 빼면 안 될 말
마중물(calling water)은 다른 물을 맞이하기 위해 펌프에 처음 붓는 물이다. 한 바가지 물이 땅속 깊은 곳을 흐르는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동행의 힘’은 자기희생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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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만들어 한전에 판다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부안성당내 성김대건안드레아회관에는 최근 태양열 발전시설(부안성당시민발전소)이 들어섰다. 시설은 각각 가로 120cm.세로 54cm크기의 태양전지판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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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팔아 돈 벌고 환경도 지키고…
전북 부안읍 부안성당 내 '성 김대건 안드레아 회관'에는 최근 태양열 발전시설이 들어섰다. 시설은 각각 가로 120cm.세로 54cm크기의 태양전지판 40개와 인버터.계량기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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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재정 투입 불가피" vs "민간투자 여건조성"
정부가 '한국판 뉴딜'이라고 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획을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경기의 회복을 이끌 불쏘시개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새 수도 건설이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