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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쳇바퀴 형태 배타고 대서양 건너려던 남성 체포
스스로 제작한 햄스터 쳇바퀴를 확대한 형태의 기구를 타고 대서양 횡단을 시도한 미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레자 발루치는 직접 만든 이 기구를 '거품'이라고 부른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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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위기에서 낚시꾼 살린 애플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
[사진 애플 홈페이지] 바다로 낚시를 나갔던 이들이 애플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시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미국의 폭스4 뉴스는 1일(현지시각) 낚시꾼 세 명이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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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화재로 한인부자 사망
크루즈 선박의 엔진관리 업무를 맡아 승선했던 남가주 거주 한인 부자가 기관실 화재로 함께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크루즈 업체인 오셔니아 크루즈(Oceania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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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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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죽음뿐”…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선 12일에도 생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계속됐다. 사람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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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나라가 무너졌다] 16개월 여자 아기, 68시간 동안 기적처럼 버텼다
아이티 대지진의 생지옥 속에서도 생명의 힘은 기적 같은 생존기를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붕괴된 몬타나 호텔의 잔해 속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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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서 배 뒤집혀 80여 명 실종
아이티의 선박 한 척이 27일(현지시간) 카리브해의 영국령 터크스케이커스 제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돼 최대 8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실종자는 모두 미국에 불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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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희망-의심 교차속 쿠바 도착
카스트로가 찬사와 함께 우호적인 몸짓으로 하바나에 도착한 카터를 맞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이하 현지시간) 쿠바에 도착했다. 전·현직을 통틀어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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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비행기 42층 빌딩 충돌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시에서 세스나 경비행기가 5일 도심의 42층짜리 아메리카 은행 건물에 충돌, 테러로 긴장해 있는 미국인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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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쿠바 야구선수, 미국 망명
쿠바의 정상급 야구 선수가 미국으로 망명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쿠바 국가대표팀에서 3루수로 활약했던 앤디 모랄레스(24)가 난민 30명과함께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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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아이티 해변서 여객선 침몰 500명 실종
중미 (中美) 아이티 앞 해안에서 8일 한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한 25명이 숨지고 5백여명이 실종됐다고 아이티 관리들이 전했다. 많은 승객들이 탑승한 여객선 피에르트 고나비엔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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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명 탑승 도미니카機 추락
▒…승객과 승무원 1백89명을 태운 도미니카 공화국의 보잉757 여객기가 6일 낮12시(현지시간)쯤 카리브해 연안 휴양지푸에르토 플라타에 추락했다고 도미니카 해안경비대가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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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難民 13명 美 첫 强制송환
[마이애미.워싱턴 AP.AFP=聯合]지난 2일 미국의 쿠바난민 송환계획발표이후 처음으로 6일 케이맨제도(諸島)부근에서 표류하던 쿠바인 13명이 쿠바로 송환되기 위해 美해안경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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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쿠바難民 해상구조작전 종결
美해안경비대는 23일『미국을 향해 탈출을 감행한 쿠바 난민들에 대한 구조작전을 공식적으로 마친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3만1천명의 해상탈출 난민들을 구조해낸「에이블 비질」작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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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난민 급감 當局단속.날씨등 영향
[마이애미 로이터=聯合]미국 연안경비대에 구조되는 쿠바 난민자 수가 13일 쿠바당국의 강력한 단속과 플로리다 해협의 좋지않은 날씨 때문에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연안경비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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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탈출難民 다시 급증-30일밤 1천3백75명 목격
[마이애미 AFP.로이터=聯合]기상악화등으로 주춤했던 쿠바 난민들의 해상탈출이 30일 다시 급증세로 돌아서고 있다. 마이애미 해안경비대의 마이클 윌슨 중위는 이날밤 10시 현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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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입국 불허된 쿠바난민들 쿠바송환 소식에 놀라
○…미국입국이 불허된 쿠바난민 1천5백50여명이 22일 최초로 쿠바내 관타나모 美해군기지로 이송된 이후 매일 1천~2천여명이 관타나모기지로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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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입국 불허 쿠바인들 표정-마지막 탈출구마저 허탈.절망
클린턴 美대통령의 난민입국 불허조치가 내려진지 하루가 지난 20일 오후 수천명의 쿠바난민들이 밀려들던 플로리다 남단 키웨스트 해변은 잔잔한 파도만 이어질 뿐 적막감마저 감돌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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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함정 1척 피랍 美해상서 27명 구조
[마이애미 AP.AFP.로이터=聯合]쿠바 정부는 9일 마리엘港에 정박중이던 해군 함정 1척이 탈출을 기도한 자들에게 납치된뒤 승선했던 장교 1명이 살해되고 수병 4명이 강제로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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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선상 난동
【키웨스트(미플로리다주)AP·UPI=연합】미플로리다주근해를 항해하고 있던 파나마선적의 그리스소유화물선 이스턴나브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이 지난달 29일 15개월동안 상륙허가를 못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