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고교생의 시력감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의 3분의1 정도가 눈이 나빠서 칠판글씨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이것은 분명 심상치 않은 사태가 아닐 수 없다. 3백만의 중·고교생 가운에 1백만명이 시력감퇴를

    중앙일보

    1979.08.09 00:00

  • 유럽 편편상

    「런던」교의 리치먼드」의 「큐」라는 곳에 자리잡은 공공문서보관소 (Public Records Office). 대영박물관의 진열대에「그리스」신전의 한 「블록」이 통째로 옮겨져 있는것

    중앙일보

    1979.07.14 00:00

  • 여름철의 「에너지」절약

    건전한 소비생활은 남이 강요해서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 각자가 분수에 맞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에 옮길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요즘 국민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건

    중앙일보

    1979.05.31 00:00

  • 남편 의중 잘못짚은 어떤 오해

    먼 제주도에서 홀로 사시는 친정어머님의 생신날을 손꼽으면서 푼푼이 모아둔 내 주머니 돈 3만원을 그이가 다급하다며 빌어간 것이 한 일주일쯤 되었다. 이제 생신도 일주일밖에 안 남았

    중앙일보

    1979.04.30 00:00

  • 「밝고 따뜻한 겨울」 채비

    연말연시는 갖가지 생활의 함정이 도사린 음산한 계절이다. 사회나 가정 모두가 기나긴 겨우살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복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 세밑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초조해지고

    중앙일보

    1976.11.19 00:00

  • 요즘 벌어지는 「악업」에 마음 참담… 모두가 존생 지혜 계발 할 때다

    불교는 대자대비를 표방하는 종교로서 인간의 생명을 가장 존귀하게 강조하고 있다. 원래 우리 한민족은 자비의 착한 천성을 가지고있어 「성」과 「경」으로 자기를 세우고 남을 받들어 왔

    중앙일보

    1975.12.06 00:00

  • 디딜방아 소리

    내가 이 시댁에 처음 와서 보고 놀란 것은 디딜방아였다. 애당초 시골이라는 걸 몰랐던 것도 아니었지만 아직도 저렇게 오래된 디딜방아가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봐서도 나의 시집살이가

    중앙일보

    1975.05.12 00:00

  • 신민의 긴축살림 명세

    당총재로 새사람이 들어앉으면서 신민당의 살림살이도 규모가 줄어들어 「긴축」당계부가 짜여졌다. 김영삼 총재가 유치송 사무총장을 시켜 당사무국 업무를 인수받았을 때 넘겨받은 돈은 3

    중앙일보

    1974.09.07 00:00

  • 박화성|친구가 보내 준 따뜻한 장갑

    「크리스마스」면 모두들 선물을 주고받곤 하는데, 성탄 선물이라 해도 역시 보통 내가 선물을 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점성을 담뿍 보내 개 된다. 선물은 결코 그 값으로 따질 수는 없다

    중앙일보

    1970.12.24 00:00

  • (3)김동원·홍순지씨

    배화여고의 깜찍한 소녀가 연희전문 음악「콩쿠르」에 나갔다가 배재 고에 재학중인 한 미남학생의 독창에 가슴이 뛰었다. 『옆 친구들이 연극도 잘하는 미남이라고들 야단이었죠. 저는 그때

    중앙일보

    1970.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