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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벽화사업도 좋지만 …
마을 만들기’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든다. ‘마을 공동체’란 말도 그렇다. 이 두 용어는 최근 지역 관련 뉴스에 자주 나오는 말로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설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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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은도서관, 가정의 달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경기도 작은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수원 해님달님도서관은 오는 11일 팔달구 지동 못골놀이터에서 재미있는 전래놀이와 책 전시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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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어촌 리모델링·재건축 필요하다
박재순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농어촌 건설’.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우리 농촌이 해결해야 할 핵심적인 두 가지 과제를 꼽으라면 단연 ‘소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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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마을사업 육성 대전시, 올해 53억원 푼다
대전시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청사 로비에 설치한 사회적 기업인 건강카페. 대전시는 장애인 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건강카페와 같은 사회적 자본을 앞으로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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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강장리에 사교육 없는 교육 공동체 들어선다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전원마을은 ‘올챙이 마을’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진 민들레코하우징]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13-2 일원에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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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농정시책에 6689억 푼다
강원도가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민들을 위해 안정대책을 내놓았다. 강원도는 15일 2013년도 주요 농정시책을 확정하고 668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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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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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강찬수환경전문기자환경 분야 국제회의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인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9월 6~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WCC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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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족의 로망…텃밭·정원 딸린 알록달록 층층집
아이들은 마당 있는 집에서 사는 게 좋다. 흙이 있는 풀과 꽃, 나무 그리고 벌레나 새 등 자연과 같이 지내는 동안 많은 것이 아이에게 유익하다. 살아가면서 소중해지는 감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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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족의 로망...텃밭·정원 딸린 알록달록 층층집
1 단지 내 골목 아이들은 마당 있는 집에서 사는 게 좋다. 흙이 있는 풀과 꽃, 나무 그리고 벌레나 새 등 자연과 같이 지내는 동안 많은 것이 아이에게 유익하다. 살아가면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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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조선족학교의 회족 학생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수원 여성 살인 사건의 주인공 우위안춘(오원춘)의 고향은 중국의 조선족 커뮤니티 중에서도 가장 바깥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양과 소를 풀어 키우는 네이멍구(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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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마을’선 어울려 노는 것도 수업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아래 위치한 ‘삼각산 재미난 학교’ 학생들이 학교 앞마당에서 땅을 파며 모래 장난을 치고 있다. 마을공동체인 ㈔재미난 마을이 운영하는 초등 과정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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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다란 성벽 너머, 비탈진 골목마다 송이송이 피어난 집
성곽에 면한 축대 위에서 바라본 서울 삼선동 장수마을의 모습. 멀리 서울의 동쪽 풍경이 보이고,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낙산공원으로 통하는 암문(暗門)을 마주하게 된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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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본주의 위기 누가 풀까 정치인, 학자보다 저커버그에게 걸련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고향 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이었다. 밥도 방도 일손도, 화장실마저 무람없이 나눠 쓰며 살았다. 그에 비하면 지금 우리 집과 아파트 복도 건너편 집 사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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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발전위해 4,998억 예산 투입
한-미, 한-EU FTA 체결과 잦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도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확대, 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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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고맙지만 집 수리비는 부담돼”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두꺼비하우징 사업 시범지역. 도시텃밭 예정지 뒤로 개량 주택이 자리잡았다. 영하의 추위가 찾아온 지난 24일. 두꺼비하우징 시범지역인 서울 은평구 신사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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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재개발 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토론회
천안 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비사업은 무려 70곳에 이른다. 하지만 조합이 설립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곳은 4곳에 불과하다. 사진은 주택재개발이 추진 중인 원성3구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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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마트, 채소 10~50% 할인판매 外
기업 이마트, 채소 10~50% 할인판매 이마트는 배추 등 채소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7~12일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농협중앙회와 함께 산지에서 직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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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천안시에 분야별 복지정책 제안
천안 남산중앙시장에 마련된 제안정책 현황판에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아래는 10가지 현황표 [사진=복지세상 제공] 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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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5)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
우리 사회의 극단적 경쟁과 균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송호근 교수는 “시민들이 공론장의 주체로 나와 토론하며 컨센서스(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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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택배, 골프장 운영 … 마을기업이 동네 살려요
2일 ‘부산대학로 상가번영회’ 마을기업 박성철 대표(왼쪽)와 직원들이 부산시 장전동 사무실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2일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의 ‘부산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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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천안KYC(한국청년연합)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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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유치해 농촌 살리고 … 마을기업 키워 일터 만들고
대전시가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유성구 세동 우리밀마을 주민들이 국수를 시중에 팔기 위해 포장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충남과 대전지역 지자체가 마을 살리기에 나섰다.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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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주민들끼리 마을기업 세우실 분 ~
‘주민들끼리 회사를 차려 살기 좋은 마을 만들고 일자리도 창출하자.’ 부산·울산·경남의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신청 접수 마감일이 11일로 임박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스스로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