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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 멀티해비테이션에 꽂혔다"
매일 일에 치이고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영화에 등장하거나 어릴 적 살던 시골에서의 평온한 전원생활을 꿈꾼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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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9개 시·군에 행복마을 1곳씩 조성
전남도는 9개 시·군 마을 1곳씩을 내년도 상반기 행복마을 조성 대상지로 선정,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마을은 화순군 도암면 도장, 해남군 북면 동해리 해남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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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남해안권 발전 시범사업
경남도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197억여 원을 들여 남해안권 발전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남해 서상항 기반시설 정비사업,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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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⑪ 천안시 직산읍
일부 학자들은 하남위례성이 천안 직산이라고 주장한다. 삼국유사 등 역사자료에도 직산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거론된다. 역사의 중심에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사진은 천안시 직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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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시 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 전북 장수 (활력) 전북 장수군은 무주·진안과 함께 ‘무진장’이라 불리는 대표적 오지 산간 마을이었다. 그러나 최근 인근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교통 접근성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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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
한국방문의 해 남도웰빙관광 1번지 이 뜬다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과 일본을 넘나든 한국문화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펼쳐질 한국방문의 해 행사에 맞춰 더욱 활발히 알려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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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각각 변하는 신비로움, 하얀 목화꽃 몽실몽실 핀 듯
1 다량의 탄산칼슘이 포함된 온천수가 빚어낸 신비로운 경관 덕분에 이곳은 고대 로마 때부터 황제들의 휴양지로 명성을 이어왔다. 2 히에라폴리스 대로를 따라 조성된 유적지와 온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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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마을 동문 굿모닝힐' 매력이 철철 넘치네
지상 주차장 대신 생태공원화 자연과 하나된 주거공간 호평 울산에서 공업탑로터리를 지나 신복로터리를 빠져 나오자마자 나타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문수마을 동문 굿모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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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편한 한옥’ 정부서 지원한다
한옥, 고루하거나 고색창연하다. 왠지 품격이 있어 보이지만 경복궁이나 북촌, 또는 남산 한옥마을을 가야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생활과 밀접하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나 최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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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 아파트 ‘휴먼타운’만든다
앞으로 단독·다세대 주택단지에도 아파트단지처럼 CCTV·관리사무실·어린이집을 갖추는 곳이 생긴다. 서울시는 골목길이 있고 주민 간 친밀도가 높은 저층 주택단지의 특성을 보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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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에 친환경 녹색 옷 입힌다
옥상에 잔디를 심은 중국 베이징의 고층 건물(사진 위)과 지붕에 잔디를 입힌 유럽의 농가 주택(사진 아래).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지역 경쟁력과 매력을 강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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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마의태자 권역 등 강원도 8곳 개발
인제군 상남면 상남2,3,4리는 신라의 재건을 꿈꾸던 마의태자의 마지막 숨결이 어린 곳이다. 이곳이 농림수산식품부의 2010 농촌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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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성동 원두막 쉼터 조성
천안시 서북구 부성동은 업성4통 마을회관 앞에 원두막형 쉼터를 조성했다. 마을경관과 어울리는 형태로 세워진 쉼터는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쉼터는 가로 4m, 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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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는 가라, '명품 도시'가 왔다
평범했던 지하도가 별이 빛나는 작은 우주공간으로 변한 아산 동신초교 지하도(왼쪽). 회색 콘크리트 벽이 아이들의 그림으로 새 옷을 입은 아산 배미동 삼정백조아파트 외벽. [사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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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대상지 선정 주민 주도 공모제로
전남도는 행복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내년부터 주민 주도의 상향식 공모제로 전환키로 했다. 그동안 한옥 신축만을 가지고 대상지를 선정한 결과 신축으로 행복마을사업이 끝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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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에서 명상하고 재즈 감상하고…
휴가의 덕목은 뭐니 해도 ‘여유로운 쉼’이다. 굳이 돈 써가며 길에다 시간 쏟고 인파에 치일 필요는 없다. 고양시 주위를 돌아보면 알토란 같은 쉼터 및 이색행사가 상큼한 여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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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를 떠나 시름을 잊고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식을 먹으며 건강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휴대폰은 연결되지 않고 TV조차 없다. 자연을 만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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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새 물길 열렸다
광주천이 연중 맑은 물이 흐르는 시민 휴식공원으로 확 바뀌었다. 광주시 동구 광주천 상류 원지교 부근 버들내공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구경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연형 하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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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 머무는 공간⑥ 제주도 중산간 창고
① 제주도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인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창고. 바람 많은 제주도 특성상 지붕 보호를 위해 녹색 방수천으로 덮은 뒤 줄로 단단히 묶어 놓았다. ②③ 제주시 구좌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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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국어 통하는 식당’ 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서래 마을의 이탈리아 식당 ‘뽀폴라리따’에서 종업원 장세나씨(右)가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손님의 주문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시내에서 종업원을 위한 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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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3층 이상 못 짓는다
앞으로 전주 한옥마을에는 3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된다. 전주시는 전통 한옥이 밀집한 교동·풍남동 일대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경관 보존을 위해 한옥마을 일대의 건축행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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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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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생태관광의 대국 꼬스따리까 ①
생태가 곧 힘이다 '토르투게로 국립공원'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토르투게로 강줄기를 가운데 끼고 공원 전체가 빽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다.도시를 걷는 것, 도시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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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숲은 마음 치료하는 ‘녹색 병원’
숲은 각박하고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얻은 병을 치유하는 ‘병원’ 역할을 한다. 사진은 녹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숲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숲 병원’을 아십니까. 이곳엔 의사도 치료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