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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미국에 "백신 제공 안하면 군사협정 종료"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6일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미국이 만약 코로나19 백신 2000만 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미군은 (필리핀을) 떠나는 게 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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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마약류?…보아가 日서 밀반입한 '졸피뎀'이 뭐길래
가수 보아. 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향정신성의약품(이하 향정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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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되고, 대마는 왜 안돼" 래퍼가 쏘아올린 합법화 논란
지난 11일 래퍼 빌스택스가 중앙일보와 만나 대마합법화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박건기자 "방송국이 대마 피운 래퍼를 거부하는 건 자유죠. 근데 잘 보면 이중잣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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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되고, 대마 피우면 안 되나" 래퍼가 쏘아올린 합법화 논란
지난 11일 래퍼 빌스택스가 중앙일보와 만나 대마합법화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박건기자 "방송국이 대마 피운 래퍼를 거부하는 건 자유죠. 근데 잘 보면 이중잣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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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식약처 산하기관 놀라운 낙하산 "이의경 취임뒤 전부 독식"
먹거리와 의약품을 관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산하기관 임원 70%가 식약처 ‘낙하산’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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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진국도 호평한 ‘마약 공조 수사 시스템’ 살려가야
정대표 변호사·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뷰티풀 보이’는 마약 중독자와 그 가족의 피폐해진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 세상이 마약중독자를 쓰레기라 부르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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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주문하니 마약이 배송완료…버닝썬 그후 1년
#20대를 파고드는 신종마약의 유통 실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강남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연합뉴스 "여자 게스트 클럽 입장료 공짜, 남자는 기껏해야 2만원. 아무것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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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댄 20대 "구찌 있어요?"…버닝썬 1년, 마약 신종수법 등장
#20대에 파고드는 신종마약 유통 실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강남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연합뉴스 "여자 게스트 클럽 입장료 공짜, 남자는 기껏해야 2만원. 아무것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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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학장, 마약퇴치 유공 ‘국무총리 표창’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학장은 ‘제34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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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마약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보인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얼마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를 이탈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소지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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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선 서청원, 이번엔 비례로 9선 도전···공화당 명단 발표
연합뉴스.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우리공화당이 26일 2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발표했다. 명단에 따르면 후보 1번에는 최혜림 우리공화당 대변인이 배정됐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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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칼레의 지도자들이 보여준 희생
유자효 시인 근대 조각의 시조라고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칼레의 시민’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여섯 명의 남자가 목에 밧줄을 건 채 맨발로 어딘가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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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신속투입'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天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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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암호화폐는 성공 못해…디지털 위안화에 주목해야”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⑥]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 800년간 66개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금융위기를 분석한 저서 『이번엔 다르다(This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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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배트맨의 고담 블룸버그의 뉴욕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국 대선 돌풍 될까 세계 9번째 부자로 꼽히는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 시장이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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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 칠레·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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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지휘관서 부통령 19일 만에 해임…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오른쪽)과 로브레도 부통령. [EPA=연합뉴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을 '마약과의 전쟁' 지휘관에서 해임했다. 임명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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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
다크웹·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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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부부관계까지 간섭" 케네디家 며느리 된 전직 스파이
아마릴리스 폭스 전 CIA 요원. 일부 미국 언론은 그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닮았다고 묘사한다. [페이스북 캡처] 미국 중앙정보국(CIA) 최연소 여성 비밀요원으로 발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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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면접 들어가 최고점…식약처 산하기관 채용비리
정부 산하기관 직원 채용에서 면접관이 자신의 지인에게 최고 점수를 줘서 합격시키는 등의 채용 비리가 다수 발생했다. 정부는 감사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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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 듣겠다”는 조국, “절차따라 수사진행중”이라는 윤석열
조국 법무부장관은 25일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를 위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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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두 번째 ‘검사와의 대화’ 윤석열은 한달 만에 외부행사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은 천안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인천에서 각자의 일에 매진했다. 조 장관은 이날 대전지검 천안지청을 방문했다. 지난 20일 의정부지검에 이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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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후 첫 공식행사 윤석열 "절차 따라 진행중" 말아껴
"수사는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국(54)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착수한 뒤 노출을 삼가던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5일 오랜만에 외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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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조국 수사,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9차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조국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