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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오락채널 '현대에 산다면' CG 재현
가슴 성형 수술을 한 마리 앙투아네트, 왼쪽 귀를 뚫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보톡스 맞은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역사오락채널 예스터데이가 최근 방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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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기 쉽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1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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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160 ‘최초의 미국인’이 쓴 원조 자기계발서
조제프 뒤플시스(1725~1802)가 그린 프랭클린의 초상화(1785년께). 아무리 훌륭한 말이라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옳은 개소리’로 전락하고 만다. 작심삼일(作心三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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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원시 인류 최초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인생길의 한중간에서 올바른 길을 잃어버렸기에 어두운 숲 속에서 헤매야 했던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는 뜻밖에 시인 베르길리우스(Vergilius)를 만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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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정치불신 해소 방안
세 후보는 국민에게 공모를 받은 질문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주제는 ‘정치 불신 해소 방안과 실행계획’이었다. 문=(박 후보에게)통합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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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왕비의 비단 슬리퍼 가격이 무려…
[사진=BBC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단 슬리퍼 한 켤레가 5만 유로(약 7200만원)에 낙찰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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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작가·피아니스트... 250년 전 로봇 삼총사
1 자케 드로가 제공한 전시 공식 포스터.노래하는 새 형태의 오토마통을 담고 있는 회중 시계는 1785년 중국 시장을 위해 제작됐다. ‘로보캅’ ‘터미네이터’ ‘바이센테니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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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앙투아네트
지금까지 자국민을 1만 명 가까이 학살한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37). 2000년 결혼할 당시엔 국민의 희망이었다. 2대 세습 대통령인 남편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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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 부인 아스마, 수만 달러 샹들리에 사들여
알아사드 대통령과 아내 아스마(왼쪽).어린이와 환자들을 자애롭게 돌보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영부인. 바샤르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Asma al-As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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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만에 열린 바티칸 비밀 서고 들여다보니
가톨릭교회의 비밀 문서가 담긴 바티칸 시국(市國)의 창고가 드디어 열렸다. 지동설을 주장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재판 기록, 사랑을 찾아 왕비와 이혼하려다 파문 당했던 영국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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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던 36세 미녀 영부인,국외 탈출하려다…
아스마“사막의 장미냐,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냐.”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 부인인 아스마 알아사드(36)가 수도 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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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180도 다른 촬영장 진풍경
영화는 시·공간을 초월한다. 현재뿐 아니라 과거와 미래도 영화의 배경이 되며, 지상뿐 아니라 지하와 공중·우주도 모두 무대다. 주인공 역시 인간을 넘어서 동물과 외계인 등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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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마음의 굳은살
정진홍논설위원 # 살면서 느는 것은 허리 살만이 아니다. 진짜 느는 것은 마음의 굳은살이다. 고단한 세상살이가 만드는 마음의 굳은살은 다이어트로 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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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여럿보다 좋다
이른 아침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국음식점에 짙은 색 정장을 차려입은 한국 신사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 족히 15명은 넘어 보였다. 언뜻 보기에 누군가 중요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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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세계적 플로리스트 카트린 뮐러의 ‘자연주의 꽃꽂이’
카트린 뮐러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플로리스트. 직업적으로 꽃을 다룬 게 열여섯 살 때부터다. 1993년 프랑스의 플로리스트 양성학교인 테코마를 졸업했고, 99년 ‘크리스티앙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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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하는 문화체험
추운 겨울방학, 놀러갈 곳이 마땅치 않은데다 마음 놓고 놀자니 밀린 공부와 방학 숙제도 앞을 가로막는다. 이럴 땐 문화 체험을 하며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을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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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만나고, 역사를 생각하고 … 상상력은 방학 때 큰다
헬로우뮤지엄이 어린이들의 디자인적 사고와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한 ‘별난 사과’전에서 아이들이 큐레이터와 놀이를 하고 있다. [헬로우뮤지엄 제공] 그림을 만나고, 역사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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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스토리 1 파티 문화 따라잡기
패션의 정점인 주얼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주얼리 디자이너 한영진씨가 생활 속 패션과 주얼리 이야기, 국내 주얼리 시장의 현주소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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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마리 앙투아네트와 에바 브라운
조우석문화평론가 올해 인상적인 책 목록에 최근 다시 한 권을 포함시켜 기쁘다. 그런 책에만 하는 색인 작업도 이미 마쳤다. 내용을 키워드별로 정리한 나만의 목록이다. 이걸 들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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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베르사이유 특별전-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外
◆프랑스 파리의 대표 관광상품인 베르사이유 궁 소장품을 들여온 ‘베르사이유 특별전-루이 14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까지’가 내년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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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왕실 문화의 마지막 결정체를 한눈에
장 마르크 나티에 (1685~1766)의 39사냥의 여신 다이아나의 모습으로 표현된 퐁파두르 부인391746), 캔버스에 유채, 101*82㎝ ⓒ Photo RMN-GNC 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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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전시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초겨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술관들에서는 우리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다. 가벼운 겨울코트를 걸치고 전시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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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탐험 시리즈 『노빈손 프랑스대혁명에 불을 지펴라』
향락에 취한 베르사유 궁, 프랑스 민중의 사회개혁 의지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노빈손은 혁명의 마스코트가 돼 혁명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다. 과연 시민들은 자유와 권리를 얻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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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빵 이야기
아직도 빵이라고 하면 단팥빵·크림빵·곰보빵 삼형제가 떠오르십니까. 겉이 무르고 속은 부드러운 이런 빵이 제과점을 가득 채웠던 적이 있었죠. 하지만 요즘은 어느 틈에 바삭하고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