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버스] 석촌호수 물살 가르고 123층까지 뛰어~ '2023 롯데 아쿠아슬론'
"5,4,3,2,1! 출발" 1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3 롯데아쿠아슬론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입수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일요일 오전 7시 서울 잠
-
"와~" 강변북로 달리며 탄성…5000대 넘는 자전거 행복질주
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고 서울시, 우리은행이 후원한 '2022 서울자전거대행진'이 열린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일 오
-
새벽 분당 5㎞ 달린뒤…인천 간 安 "계양이 호구냐" 李 때렸다 [밀착마크]
“오랜만이라 5㎞도 제대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22일 오전 6시 30분.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탄천 앞에 반바지 운동복
-
공짜로 즐기는 화진포·송지호 자전거 나들이
강원도 고성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짜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고성군이 송지호와 화진포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두 호수 모두 1시간이면 둘레길을 한 바퀴 돌 수
-
국내 최북단 호숫가 마을에선 따릉이가 공짜래요
━ 고성 화진포‧송지호 자전거 둘레길 가보니 강원도 고성은 자전거 천국이라 할 만하다. 자전거 코스가 잘 갖춰져 있을 뿐더러 경치가 탁월해 지루하지 않다. 화진포와 송지호
-
[톡톡에듀]"무작정 달렸더니 새로운 인생 열렸어요"
달리기 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정은씨와 이야기하다 보니 역경을 이겨내 가는 과정을 그린 1980년대 만화 영화 ‘달려라 하니’가 떠올랐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의 프
-
55세에 집돌이된 퇴직자, 우연히 탁구장 갔다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6) 은퇴 후 중년층은 이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점점 불면의 밤이 길어지고 사회에서 소외된 것 같은
-
내 고향은 부룬디, 내 이름은 김창원 … 애국가 2절도 불러요
서울 중구 유엔난민기구 사무실에서 만난 김창원씨는 ’한국인으로 살며 일과 가정 모두를 꾸릴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최승식 기자] “‘김창원’이라는 이름으로 주민등
-
[江南人流]취미가 뭐예요?
사진=우상조 기자, 촬영협조=하비인더박스 '취미가 뭐예요?' 요즘에는 이 질문에 다들 할 말 많다. 으례 독서나 영화감상이라 둘러댔던 이전 세대와 다르다. 삶의 만족을 위해 취미
-
취미없는 당신, 잘못 살고 있는 겁니다
산소통 없이 잠수하는 '프리 다이빙'을 취미로 즐기는 노진호씨. 두 달에 한 번 해외에 나갈만큼 취미에 푹 빠져 있다. [사진 노진호] '취미가 뭐예요?' 요즘에는
-
어울리되 혼자이고 싶은 그들, 낯선 이들과 함께 뛴다
━ 2030 ‘떼 달리기’ 문화 지난달 26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다이나핏런데이 참가자들이 한강변 일대를 함께 달리고 있다. [사진 각 러닝크루] 지난달 4일
-
[2016 중앙서울마라톤] 백호부대 장병 40명 “전원 풀코스 골인 이상 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잠실대교 북단(10㎞ 코스)과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풀코스)을 돌아오는 2016 중앙서울마라톤이 6일 1만7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
-
[2016 중앙서울마라톤] 함께 뛴 15명 고교 동기, 50년 우정 이어가요
서울사대부고 졸업생 ‘부고20 W&R’ 회원들이 경기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사진 우상조 기자]“친구들과 달리니 얼마나 즐거운지 몰라요.”50년 우정을 마라톤으로 이어가고 있는
-
[2016 중앙서울마라톤] SNS로 모여 자유롭게 달려요, 우리는 2030 ‘러닝크루’
20~30대 대학생·직장인이 주축인 러닝 크루 ‘런래빗런(Runrabbitrun)’ 회원들이 출발 전 선전을 다짐하며 점프하고 있다. [사진 강정현 기자]10㎞ 부문에 참가한 ‘런
-
[중앙서울마라톤] 런래빗런 크루
중앙서울마라톤에 '검은 토끼'가 떴다.6일 중앙서울마라톤대회 10㎞ 코스에 참가한 '런래빗런(Runrabbitrun)' 회원들이 검은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출발선 앞에 섰다. 10
-
굽은 길에선 안 넘어지게 50㎝ 끈 당겨 알려주죠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의 회사원 안기형(53)씨는 15년째 시각장애인들에게 마라톤을 가르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시각장애인과 짝을 지어 서울 남산 산책로 6.6㎞를 달린다.
-
[2015 중앙서울마라톤]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눈이 된 ‘해피 레그’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를 돕는 해피 레그 회원(오른쪽)들은 시각장애인과 손목을 끈으로 묶고 코스를 완주했다. 이날 2시간8분46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테발루 자우데 헤이가 국제 부문
-
[스포츠] 중앙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즈 신정식
신정식(38·현대중공업)씨에게 마라톤은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004년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신 씨는 2006년부터 지난 10년간 마라톤 대회 상금을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
마라톤 상금으로 이웃 돕는 엔지니어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신정식(36·엔진기계자재운영부 기사·사진)씨에게는 독특한 은행 통장이 하나 있다. 마라톤이 취미인 신씨가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든 ‘마라톤 기부 통장’. 20
-
야간 마라톤대회 준비하는 ‘달립시당’ 회원들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에 단체 참가하는 ‘달립시당’ 동호회 회원들. 왼쪽부터 박기철·양석연·한선영·정나리·황광선씨.
-
보스톤 마라톤 한인 "2분 차이로 살았다"
"불과 2분 차이로 살았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점 인근에서 일어난 두 차례 폭발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30여명이 부상(오후 6시 현재
-
"마라톤 참석한 LA지역 한인 모두 무사"
“모두가 무사해 천만다행이다. 100번 넘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봤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다.” 15일, '제117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 현장이 결승점 인근에서 일어난 두 차례 폭
-
의사들 건강 셀프처방은 … 전공과목 달라도 ‘달리기’
‘달리는 의사들’의 회원들이 남산 산책로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달리기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수정 기자] 10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북
-
페달 굴리고 달리고 수영하고 … “극한 운동 매력에 푹 빠졌어요”
운동장 5분 뛰고 세상 모든 고통을 다 겪는 듯한 표정인 배불뚝이 아저씨. 음식은 칼로리까지 생각하며 먹지만 막상 하루 운동이라곤 TV리모컨으로 하는 손가락 운동이 전부인 아줌마.